자유민주주의 196

[ 사소한 것이 세상을 바꾼다 ]

[ 사소한 것이 세상을 바꾼다 ] #1. 이사 가는 날 비가 주룩주룩 내렸다. 아내는 아무 말 없이 남편을 바라보았다. 남편은 실직을 하고 이력서를 들고 꽤 오랫동안 직장을 구하러 다녔다. 결국 집을 팔아 빚을 갚고 낯선 곳으로 이사를 오게 됐다. 아내는 아는 사람 하나 없는 곳에서 시작해야 되는 새로운 삶이 두렵고 외로워 울고 싶었지만 남편의 절망을 아는지라 내색할 수 없었다. 이삿짐을 정리하던 아내는 싱크대 서랍에서 편지 한 통을 발견했다. “이사 오느라 애쓰셨어요. 저는 이곳에서 아주 편안하고 행복하게 지냈습니다. 특히 부엌에 있는 작은 창으로 내다보이는 바깥풍경은 늘 한 폭의 수채화같이 멋지답니다. 당장 이용해야 되는 가게 전화번호입니다. 주인 모두 친절하고 다정한 분입니다. 행복하십시오.” 글 ..

좋은글 2024.03.01

유대인 어머니 편지

(커피)🦋 유대인 어머니 편지 🦋 유대인 어머니들은 결혼을 앞둔 딸에게 다음과 같은 편지를 꼭 보낸다. 사랑하는 딸아 네가 남편을 왕처럼 섬긴다면 너는 여왕이 될 것이다. 만약 남편을 돈이나 벌어오는 하인으로 여긴다면 너도 하녀가 될 뿐이다. 네가 지나친 자존심과 고집으로 남편을 무시하면 그는 폭력으로 너를 다스릴 것이다. 만일 남편의 친구나 가족이 방문하거든 밝은 표정으로 정성껏 대접하라. 그러면 남편이 너를 소중한 보석으로 여길 것이다. 항상 가정에 마음을 두고 남편을 공경하라. 그러면 그가 네 머리에 영광의 관을 씌워줄 것이다 가정의 기둥은 부부다. 다음으로 대화와 이해라는 두 개의 창문이 있어야 세상을 바라볼 수가 있다. 또 보호라는 울타리와 봉사라는 대문을 잘 사용해야 한다. 행복은 멀리 있는 ..

좋은글 2024.03.01

건국전쟁 영화를 본 탈북자 김태산씨의 글

건국전쟁 영화를 본 탈북자 김태산씨의 글-(2024. 2.) 건국전쟁 이라는 영화를 본 다른 사람들은 어떤 생각을 하는지 모르겠지만 탈북인인 나의 생각을 써본다. 결론을 말하면 한국은 ① 나라를 결단 내려는 종북 역적들과 ② 자기의 것도 못 지키는 보수우파라는 바보들이 사는 희한한 나라라고 나는 생각 한다. 종북 좌파는 물론 보수우파들도 나를 건방진 놈이라고 욕할 줄은 알지만 부족함이 많은 탈북인의 말도 한 번쯤 들어보라 탈북인들은 김일성이 이승만을 얼마나 미워했고 또 어떻게 한국인들을 충동질해서 이승만을 내쫓았는지도 잘 안다. 바보스러운 한국국민들과 청년학도들이 자기들을 살려준 이승만 대통령의 동상에 밧줄을 걸어서 넘어뜨리는 모습을 본 김일성이 얼마나 기뻐했는지도 안다. 북한은 철저하게 이승만은 반역자..

시사 2024.03.01

서민 삶을 위해 의사들의 비판에 귀기울여야 하는 이유

서민 삶을 위해 의사들의 비판에 귀기울여야 하는 이유 1. 선진국보다 싸고 빠르게 의사를 만나 진료할 수 있는 의료시스템이 의사들의 예측대로 망가지면 가장 큰 피해를 보는 것은 서민들과 노인들입니다. 돈 많은 사람들은 어떻게든 원하는 치료를 받을 길이 국내외에 있기 때문이죠. 의료는 필수라 돈 없는 서민들의 기준에서 봐야 하는 거죠 2. 의료개혁 소관부서가 보건복지부인데, 보건복지부가 코로나 시기에 정책을 잘했다고 생각하나요? 중국인 입국 차단도 안하고, 마스크는 중국에 수출하고, 영업정지로 자영업자들 빚의 나락에 떨어뜨리고, 교회만 예배와 성경공부 중지, 성경책과 찬송가 교회 비치 금지, 백신 맞지 않으면 사회생활 어렵게 하는 강요책, 그것을 선전했던 언론들, 따른 국민들, 교회들의 피해. 에이즈의 보..

좋은글 2024.03.01

노점으로 시작, 평생 모은 400억!

🏆노점으로 시작, 평생 모은 400억! 🎀 -가난한 학생들 위해 내놓습니다-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동에 사는 김영석(91)ㆍ양영애(83)씨 부부는 30여 년간 서울 종로5가에서 과일을 팔았다. 1960년 손수레노점으로 시작했다. 교통비를 아끼려 매일 새벽 한 시간씩 걸어 도매시장에서 과일을 떼 왔다. 밥은 노점 근처 식당 일을 도와주고 얻어 먹는 해장국으로 해결했다. 두 사람은 초등학교 졸업장도 없다. 북한 강원도 평강 출신인 김씨는 광복 후 혼자 월남해 남의 집 머슴살이를 했다. 경북 상주 출신인 아내 양씨도 6·25로 피란 다니며 떨어진 사과를 주워다 팔았다. 부부는 과일장사로 번 종자돈에 대출을 보태 1976년 청량리 상가 건물을 한 채 샀다. 주변 건물을 하나씩 사들일 때도 부부는 남들이 내놓은 옷..

좋은글 2024.02.23

죽어가는 병사의 임종을 지킨 대통령

[ 죽어가는 병사의 임종을 지킨 대통령 ] 존경받는 삶을 산다는 것은 참 어렵습니다. 존경심은 돈, 권력으로 살 수 있는게 아니고 오직 진심이 바탕이 된 따뜻한 배려의 인품과 자기희생에 의해 저절로 우러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미국 역대 대통령 중에 가장 위대한 인물로 추앙 받고 있는 에이브라함 링컨(1809~ 1865)은 미국의 남북 전쟁이 한창일 때 종종 부상 당한 병사들이 입원해 있는 병원을 방문했습니다. 한 번은 의사들이 심한 부상을 입고 거의 죽음 직전에 있는 한 젊은 병사들에게 링컨을 안내했습니다. 링컨은 병사의 침상 곁으로 다가가서 물었습니다. "내가 당신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뭐 없겠소?" 그 병사는 링컨 대통령인 것을 알아보지 못했습니다. 그는 간신히 이렇게 속삭였습니다. "저의 어머..

좋은글 2024.02.22

바로 그것이 '이승만 죽이기'의 역사가 지속적으로 끊임없이 반복된 이유였다.

(펌) 바로 그것이 '이승만 죽이기'의 역사가 지속적으로 끊임없이 반복된 이유였다. 그렇게 해마다 6.25 한국전쟁 때가 되면 방송에선 '한강 다리를 끊고 도망친 런승만'이란 말이 반복적으로 등장했다. 하지만 1950년 6월 27일 서울중앙방송으로 발표된 이승만의 담화문 어디에도 시민들에게 서울이 안전하다고 말하는 내용은 존재하지 않는다. 대한민국 전사 어디에도 800명이나 되는 양민들이 한강 다리 폭파로 사망했다는 자료 역시 존재하지 않는다. 한마디로 근거도 없는 거짓말들이다. (실제로는 다리밑에 부표를 설치해서 시민들은 부표위로 한강을 건너게된 역사자료들이 영화속에 상세히 나온다.) '미제의 앞잡이, 친일파 세력들이 대한민국을 건국했다'라는 논리 역시 단골로 등장하는 이승만 비판이다. 그것은 이승만을..

시사 2024.02.18

건국전쟁을 보고나서

건국전쟁을 보고나서 최근 개봉된 건국전쟁에 대한 소견이 계속되는 가운데 필자가 첨가하는 사유는 대개 다음과 같다. 첫째, 역사 및 역사적 사실에 벗어나 오해와 왜곡이 갖는 의미이다. 4.19 이후 이승만대통령과 자유당 정부는 철저히 거부된 대상이다. 심지어 친일내각에서 6.25를 막지 못하고 서울점령에 도피한 비겁자에 이르기까지 가히 건국자가 아니라 저급한 인물의 대명사였다. 그러나 역사적 사실에 근거한 각종 자료는 건국대통령은 천재적 외교적 수완으로 한반도에 단독정부를 수립하였고 정부수립이후엔 토지개혁과 미국과의 안보체제를 추구한 지도자였고, 전쟁에서는 노구에도 전선을 누벼 한국의 클레망소에 비견되었다. 전쟁초기 절체절명의 순간 해외망명을 권고하는 미국대사에게 권총으로 자결을 선언한 지도자였던 것이다...

좋은글 2024.02.18

4.10일 총선 이대로는 안된다

■ 4.10일 총선 이대로는 안된다 -육군3사총구국동지회 2차 성명서- ​국민의 힘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관훈클럽토론회에서 공정선거에 대한 국민적 강한 열망과 국정원조사결과 해킹가능성이 드러나 있고 독일도 전자개표기 사용은 위헌으로 결정했으며, 사전투표는 본 투표 기간과 기간이 차이가 있어서 분명 문제가 있지만 법률적 문제가 있어 공직선거법 개정으로 반영할 수는 있으며, 동년 3월 15일 까지 개정 해 주어도 전혀 문제가 없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 단지 한 가지만 꼭 돼야 하는 것은 우리 법상에 사전투표 관리관이 도장을 찍게 되어있는데 대법원판례 규칙으로 인쇄해서 사용하겠다고 한데 대해서는 실제로 개인도장을 못 찍을 이유가 없다고 했습니다. 우리 국민들이 애타게 외치는 소리를 그대로 인용해 준 것입니..

시사 2024.0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