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 40

김형석 교수님의 기도문

김형석 교수님의  기도문 내 세월 다하는 날  슬픔 없이 가게 하여 주소서 초대 없이 온 이 세상 정주고 받으며  더불어 살다가 귀천(歸天)의 그 날은 모두 다 버리고  빈 손과 빈 마음으로 떠나기를 약속하고 왔나니  내 시간 멈추거든  그림자 사라지듯  그렇게 가게 하여 주소서  한 세상 한 세월  사랑하고 즐겁고 괴로웠던 생애였나니  이 세상 모든 인연들과 맺어 온  그 아름답고 소중한 추억들이  허락 없이 떠나는  그 날의 외로움으로  슬프게 지워지지 않게 하여 주소서  다만,  어제 밤 잠자리에 들 듯  그렇게 가고 보내는 이별이 되게 하여 주소서    아울러  사랑하는 나의 가족들이  슬픔과 외로움을 잊고  이 세상의 삶을 더욱 알고 깨달아 굳건히 살아가는  지혜와 용기를 갖게 하여 주소서  아..

좋은글 2024.06.28

[단 상(斷 想)]

🎂 [단  상(斷 想)] 🎂 세상에 태어나 지금까지 살아보니... 건강을 자랑하던 친구  그 건강 다 어드메로 갔는지! 돈 많다고 거들먹 거리던 친구 지금은 뭘 하는지 머리 좋아 공부 잘 한다던 친구 지금 어떻게 사는지  좋은 직장에서 출세했다고  자랑하던 친구 지금 어떻게 되었는지  알랭 들롱을 닮았다던 친구  지금도 그렇게 멋쟁이일까? 지금 와서 생각해보니  모두 부질없더이다.  • 건강하던 친구도,  • 돈 많던 친구도,  • 출세했다던 친구도,  • 머리 좋다던 친구도,  • 멋쟁이 친구도, 지금은 모두  얼굴엔 주름살로 가득하고   방금한 약속도 잊어버리고   얇아진 지갑을 보이며   지는 해를 한탄하며  하루하루를 힘겹게 살아가더이다. 🌱 가는 세월 누가 막을거고       오는 백발 어..

좋은글 2024.05.12

" 감사의 씨를 심자. "

" 감사의 씨를 심자. " 미국 조지아주에 '마르다 벨'이라는  여 선생님이 있었습니다.  시골 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는데  너무 가난한 시골학교라 학교에 피아노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선생님은 당시에 미국 최고의 부자였던 자동차의 왕 헨리 포드에게 1,000불만 보내달라고 간곡한 편지를 보냈습니다.  그런데 헨리 포드는 그 편지를 받고 마음이 상했습니다.  왜냐하면 수많은 사람들이 헨리 포드에게 돈을 요구해서 받아갈 때는 사정해서 받아가지만  대부분 감사하다는 말 한마디 없이 그것으로 끝났기 때문입니다.  이 사람도 그런 사람 중에 하나일거라 생각하고는 그냥 거절할 수가 없으니까  10센트를 보내주었습니다.  1,000불을 달라고 했는데 1달러도 아닌 10센트를 보냈으니  얼마나 실망했겠습니까? 그런..

좋은글 2024.05.06

행복(幸福)하게 살아가는 비결(秘訣)?

행복(幸福)하게 살아가는 비결(秘訣)? ------------------------------------------------------ 1.감사(感謝)생활하시면 행복해 집니다.    살아가면서     불평, 불만이  많은사람은 자신도 모르게     놓치는 3가지가 있습니다. 첫째; 감사(感謝)가 나도 모르게 도망갑니다. 둘째; 기쁨과 즐거움을 잃게됩니다. 셋째; 나에게 찾아온 기회마져 잃어버립니다. 불평과 불만의 문(門)으로는 행복이 새나가고 감사(感謝)의 문(門)으로  나와 내가정에  행복이 밀려 들어옵니다. 2.불평(不平)할 상황은 정중히 거절하세요.    로버트 그린이라는 유명한 작가께서     이런 말을 했습니다.  ''인내(忍耐)를 가지고   불평할 상황을 거절하십시오    기회는 반드시 다시..

좋은글 2024.05.01

덕담(德談)을 많이 하면 운명이 바뀐다!

☆덕담(德談)을 많이 하면 운명이 바뀐다!☆ 내가 했던 말의 95%가 나에게 영향을 미친다. 말버릇을 고치면 운명이 변한다. 말투를 바꾸면 운명이 바뀐다. 죽는 소리를 자주하면 죽을 일만 생긴다. 그것이 말의 영향력이다. 성공은 습관이다. (Success is a habit) 습관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 처음에는 우리가 습관을 만들어가지만, 나중에는 그 습관이 우리를 만들어 간다. 성품은 결코 하루 아침에 형성되지 않는다. 성품은 좋은 습관들의 복합체이기 때문이다. 좋은 습관들이 쌓여 성품이 바뀌고, 비로소 운명이 바뀌기 시작하는 것이다. 남에 대한 배려는 주로 말투(a tone of speech)로 나타난다. 퉁명스러운 말투는 들어온 복도 깨뜨린다. 평소에 발성 연습을 게을리 말라..

좋은글 2024.03.20

생(生)의 목표(目標)

♡생(生)의 목표(目標) ♡ -이해인- 인생(人生)의 7할(割)을 넘게 걸어왔고 앞으로의 삶이 3할도 채 안 남은 지금ᆢ 내 남은 생(生)의 목표(目標)가 있다면 그것은 건강(健康)한 노인(老人)이 되는 것이다. 나이가 들어 늘어나는 검버섯이야 어쩔 수 없겠지만, 옷을 깔끔하게 입고 남의 손 빌리지 않고 내 손으로 검약(儉約)한 밥상을 차려 먹겠다. 눈은 어두워져 잘 안보이겠지만 보고 싶은 것만 보는 편협(偏狹)한 삶을 살지는 않겠다. 약(弱)해진 청력(聽力)으로 잘 듣진 못하겠지만 항상(恒常) 귀를 열어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는 따뜻한 사람이 되겠다. 성한 이가 없어 잘 씹지 못하겠지만, 꼭 필요(必要)한 때만 입을 열며 상처(傷處) 주는 말을 하지 않는 사람으로 살겠다. 다리가 아파 잘 못 걸어도 느린..

좋은글 2024.01.20

금년(今年) 한 해가 가기전에

금년(今年) 한 해가 가기전에 ---------------------------------------- 세월(歲月)만 흘러가 는 줄 알았지만 구름도 흘러가고 강(江)물도 흘러가고 바람도 흘러갑니다 흐르고 흐르니 흐르지 않는게 없습니다 생각(生覺)도 흘러가고, 마음도 흘러가고, 시간(時間)도 흘러 갑니다. 기분(氣分)좋은 하루도, 기분 나쁜 하루도 흘러가니 얼마나 다행(多行)입니까요!! 만약(萬若), 흐르지 않고 멈춰만 있다면 물처럼 우리네 삶도 썩을것이고 부패(腐敗)되고 말터인데 흐르고 또 흘러가니 얼마나 아름답습니까! 아픈 일도 힘든 일도 슬픈 일도 괴로운 일도 모두 모두 흘러가니 얼마나 감사(感謝)한지 모르겠습니다. 세월(勢月)이 흐르는건 아쉽기도하지만, 모두 흘러가고 새해에는 새로운 것으로 채울 수..

좋은글 2023.12.28

어느 어머니의 유언(遺言)

어느 어머니의 유언(遺言) ------------------------------------ 어떤 말씀이였기에 그리 눈물 나게 했을까요. 단 열네 줄로 쓰신 어느 어머니의 유서(遺書)를 읽으면서 눈자위를 맴도는 눈물을 삭히기가 어려웠습니다. 자려고 누워서도 유서의 말이 떠올라 눈시울이 젖곤했습니다. 그다지 가져보지 못한 눈물인 것 같습니다. 그 유서의 전문(前文)은 이러했습니다. (전체가 열네줄이라 했는데 여기 올리면서 몇 줄이 더 늘어났음을 알려드립니다.) ''자네들이 내 자식(子息)이었음이 고마웠네. 자네들이 나를 돌보아줌이 고마웠네. 자네들이 세상(世上)에 태어나 나를 어미라 불러주고, 젖 물려 배부르면 나를 바라본 그 눈길에 참 행복(幸福)했다네. 지아비 잃고 세상이 무너져, 험한 세상 속을 버틸..

좋은글 2023.12.28

고마운 당신에게 드리는 글.

🌹올해도🌹 고마운 당신에게 드리는 글. 🌹참좋은🌹 사람들과 함께 인생을 살아간다는 것은 참 행복한 일인것 같습니다. 밥은 먹을수록 살이 찐다하구, 돈은 쓸수록 사람이 빛이나구, 나이는 먹을수록 슬프지만, 당신은 알수록 좋아지는 건, 당신과 함께한 올 한해 즐거웠고 행복했기 때문입니다. 🌹한순간🌹 음미하고 사라질 문자일지라도, 🌹내 마음에🌹 남은 당신의 온유함과 따뜻함은, 2024년 갑진년 ( 푸른 용의 해) 에도 기억되고 이어질 것입니다. 🌹당신이🌹 내 지인이어서 참 좋았고 가끔 당신에게 안부를 묻고, 이렇게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삶에 또한 감사드립니다. 🌹얼마남지🌹 않은 2023년... 많이 부족한 저에게 과분한 사랑을 주시고... 때로는 우스게 소리도 마음으로 응대해 주신 당신이 있었기에 , ..

좋은글 2023.12.28

눈물겹도록 고맙고 감사한 인생길

눈물겹도록 고맙고 감사한 인생길 ---------------------------------------------- 아침에 일어나서 세수(洗手)하고 세끼 밥 먹고 양치질 하고 목욕(沐浴)도 하고 요리조리 멋을 내어 보는 이 몸뚱이를 나(我)라고 착각(錯覺)히면서 살아갈 뿐입니다. 우리는 이 육신(肉身)을 위해 돈, 시간, 열정(熱精)을 엄청 쏟아 붓습니다. 예뻐져라, 멋저라 섹시(sexy)해져라, 날씬해져라 병(病)들지 마라. 늙지마라 제발제발 오래살자 하면서 말입니다 하지만 이몸은 내 의지(意志)와 내 간절함과는 전혀 다르게 살찌고 야위고 병(病)이 들락거리고 노쇠화(老衰化)되고 암(癌)에 노출(露出)되고 기억(記憶)이 점점 상실(喪失)되고 언젠가는 죽음을 맞이합니다. 생각해 보셨는지요 이세상에 내것이..

좋은글 2023.1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