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용근 76

해탈(解脫)의 의미(意味)

💚 해탈(解脫)의 의미(意味) 💚 이 세상을 살며 무슨 일이 벌어지든  내가 구애(拘碍)받지 않는 것을 ‘해탈(解脫)’이라고 합니다. 배를 타고 바다에 가면서 ‘바람도 불지 말고  파도(波濤)도 치지 마라.’ 이렇게 바라는 것이 아니고, ‘바람아 불려면 불어라,  파도(波濤)야 치려면 쳐라,  나는 이미 좋은 배를 마련해 놓았고,  좋은 항해술(航海術)을  습득(習得) 했기에  그 정도(程度)는 문제(問題)없다.‘ 이런 마음가짐이 해탈(解脫)입니다. 처음 만났을 때  남편(男便)이 그렇게 착해 보여도, 살아보면 맘에 안 드는 구석이 있고, 내가 낳아서 내 마음대로 키운 아이도  내 말을 잘 안 듣는데,  어떻게 세상(世上) 모든 일이  내 생각(生覺)대로만 되겠습니까. 파도(波濤)가 일면  파도(波濤..

좋은글 2024.11.18

오유지족(吾唯知足)

🐦‍⬛ 오유지족(吾唯知足) 옛날에  한 심부름꾼이  상인(商人)과 길을 걷고 있었습니다.  점심 때가 되자 그들은 강(江)가에 앉아  밥을 먹으려고 자리를 잡았습니다.  그때 느닷없이 까마귀(烏)떼가 몰려와서 시끄럽게 울어대기 시작(始作)했습니다.  상인(商人)은 까마귀(烏) 소리가  흉조(凶兆)라며 몹시 언짢아 하는데, 심부름꾼은 도리어 씩 웃고 마는것이였습니다.  우여곡절(迂餘曲折) 끝에  목적지(目的地)에 도착(到着)한  상인(商人)은 심부름꾼에게 삯을 주며 물었습니다.  "아까 까마귀(烏)들이 울어댈 때  웃었던 이유(理由)가 뭣이였습니까?"  "까마귀(烏)들이 저를 유혹(誘惑)하며 말하기를, 저 상인(商人)의 짐 속에  값진 보물(寶物)이 많으니 그를 죽이고 보물(寶物)을 당신이 가지면  자기..

좋은글 2024.11.14

人生 한번 멋지게 살다갑시다

人生 한번 멋지게 살다갑시다 오는 손 부끄럽게 하지 마시고 가는 발길 욕(辱)되게 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좋다고 해서 금방(今方) 달려들지 마시고 싫다고 해서 금방(今方) 달아나지 마시기 바랍니다 멀리 있다 해서 잊어버리지 마시고 가까이 있다 해서 소홀(疎忽)하지 않아야 합니다 악(惡)을 보거든 뱀을 본 듯 피(避)하시고 선(善)을 보거든 꽃을 본 듯 반기시면 좋겠습니다 은혜(恩惠)를 베풀거든 보답(報答)을 바라지 마시고 은혜(恩惠)를 받았거든 작게라도 보답(報答)을 하십시다 타인(他人)의 허물은 덮어서 다독거리시고 내 허물은 들춰서 다듬고 고치며 삽시다 모르는 사람 이용(利用)하지 마시고 아는 사람에게 아부(阿附)하지 말아야 합니다 공짜는 주지도 받지도 마시고 노력(勞力) 없는 대가(代價)는 바라..

좋은글 2024.11.11

아버지의 품격(品格)

★ 아버지의 품격(品格) ★   서른이 넘도록  취직을 못 한 아들이  어느날  어머니가 외출하고  집에서 아버지와 아들이  소주(燒酒)한잔(盞) 하기위(爲)해  음식(飮食)을 주문(注文)하면서 일어났던   사건(事件)에 관(關)한 이야기입니다.   나는 서른이 다 되어가는  취업(就業) 준비생(準備生)이다.  요즘 그냥 부모(父母)님께  뭐라도 하는 것을 보여주려고  도서관(圖書館)에 매일(每日) 출근(出勤) 도장(圖章)을 찍는다.   5시쯤 집에 들어가니  어머니가 약속(約束)이 있어 나가셨고, 아버지만 계셨다.  아버지는 맛있는 것 시켜 먹자고 하셨다.  돈도 못 벌면서  부모(父母)님 돈으로  외식(外食)을 하는 상황(狀況)이  매우 불편(不便)했다.  그래도 아버지께서  오랜만에 함께  소주(燒..

좋은글 2024.11.06

배 려( 配 慮 )

배  려( 配  慮 )                       --------------------- 우리가 나이를 먹어도 언제나 밝은 얼굴 선(善)한 인상(印像)으로 이웃에게 호감(好感)을 주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가만히 있어도 성깔이 보이는 얼굴이 있습니다 그 사람이 지난날 살아온 모습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얼굴은 내가 어떻게 살아왔는냐를 말해준다고 했습니다 인간의 노화(老化)는 그 어떤 예술(藝術)로도 막을길이 없습니다 그래서  그 노화(老化)를 아릅답고 우아(優雅)하게 꾸며가는 노력이 중요합니다 스트레스를 줄이고 항상 마음을 곱고 아름답고 편안하게 가져보시면 어떻겠습니까요.... 가을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그치지 않는  비는 없습니다 바람도 불고 있네요 멈추지 않는  바람도 없습니다 화단에는 아름다운..

좋은글 2024.11.06

★탈무드 인맥(人脈) 관리 17계명★

★탈무드 인맥(人脈) 관리 17계명★ 01.  지금 힘이 없는 사람이라고  우습게 보지마라.  힘 없고 어려운 사람은 백번 도와줘라. 그러나 평판(評判)이 좋지 않은 사람은 항상 경계(警戒)하라.   02.  평소에 잘해라.  평소에 쌓아둔 공덕(功德)은  위기(危機) 때 빛을 발한다.   03.  내 밥값은 내가 내고  남의 밥값도 내가 내라.  남이 내주는 것을  당연(當然)하게 생각하지 마라.   04.  고마우면 고맙다고,  미안하면 미안하다고  정확하게 말하라.  마음으로만 고맙다고 생각하는 것은  인사(人事)가 아니다.  남이 내 마음속까지 읽을 만큼  한가(閑暇)하지 않다.   05.  남을 도와 줄 때는 화끈하게 도와줘라. 도와주는지 안 도와주는지 흐지부지하거나  조건(條件)을 달지 마라...

좋은글 2024.10.17

배 려( 配 慮 )

배  려( 配  慮 )                       --------------------- 우리가 나이를 먹어도 언제나 밝은 얼굴 선(善)한 인상(印像)으로 이웃에게 호감(好感)을 주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가만히 있어도 성깔이 보이는 얼굴이 있습니다 그 사람이 지난날 살아온 모습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얼굴은 내가 어떻게 살아왔는냐를 말해준다고 했습니다 인간의 노화(老化)는 그 어떤 예술(藝術)로도 막을길이 없습니다 그래서  그 노화(老化)를 아릅답고 우아(優雅)하게 꾸며가는 노력이 중요합니다 스트레스를 줄이고 항상 마음을 곱고 아름답고 편안하게 가져보시면 어떻겠습니까요.... 가을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그치지 않는  비는 없습니다 바람도 불고 있네요 멈추지 않는  바람도 없습니다 화단에는 아름다운..

좋은글 2024.10.08

세계적인 부호 워렌 버핏의 노인 몸가짐

=세계적인 부호 워렌 버핏의 노인 몸가짐= 1. 나이가 들면 젊었을 때보다  자신에게 더욱 더 엄격해져야 한다.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서,  귀찮아도 많이 걷고,  게으르지 않아야 한다. 2. 생활의 외로움은  아무도 해결해 줄 수 없다.  외로움은 노인에게는 공통의 운명이자, 최대의 고통일 것이다.  매일 함께 놀아주거나 말동무를 해 줄 사람을 늘 곁에 둘 수는 없다.  목표를 설정해서 노후에 즐거움을 주는 방법을 스스로 찾아야 한다. 3. 마음에도 없는 말을  거짓으로 표현하지 말아야 한다.  "됐어" 라고 사양하면,  젊은 세대는 주지 않는다.  "나도 먹고 싶은데 하나씩 돌아가나?" 라고 말해야 한다. 4. 같은 연배끼리 사귀는 것이,  노후를 충실하게 하는 원동력이다.  노인에 있어서 정말로 상..

좋은글 2024.10.07

빈 손

●  빈  손   높은 빌딩을 사들이고  수많은 땅과 돈을 축적하며 사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의 나이 99세,  그런데 위암(胃癌)에 걸렸습니다. 사람들은 그에게  오래 산 편이라고 말했지만  정작 죽음을 앞둔 당사자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평생 모은 재산을 두고  죽으려니 너무 억울했던 것입니다. 남은 시간은  6개월 정도라는 병원에서 알려준 진단 그는 자신이 사들인 높은 빌딩앞에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저것들을 두고 어떻게 죽나!" 하루는 통장을 보며 안타까워하고, 또 하루는 사들인 땅에 찾아가서  억울한 심정을 토로하며 남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쓰지 않고 모으는 것만이 기쁨이자 보람이고 취미였던 99세의 노인, 그는 죽기 하루 전날도  자신의 빌딩을 바라보며  아쉬워했다고 합니다. 노..

좋은글 2024.09.24

언젠가

-------       언      젠      가      ------ 언젠가.... 우리는 말 못할 때가 옵니다 그래서 말씀입니다 따뜻하고 정감(情感)어린 말 많이 하면서 살아가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언젠가..... 나도 듣지 못할 때가 올것입니다 값진 사연(事緣) 값진 지식(智識) 많이 보고 많이 들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언젠가 나도 웃지 못 할 때가 올것입니다 웃고 또 웃고  웃을일 있거들랑 활짝 많이 웃으며 살아가시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언젠가 나도 움직이지  못 할 때가 온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건강할 때 가고푼 곳 어디든지 미루지마시고 가보시면  좋겠습니다 언젠가 感謝하고 싶어도 表現조차 못하고  痛忿할 때가 올것입니다 世上萬事 모두가 感謝한것 뿐인데  말씀입니다 언젠가 사..

좋은글 2024.09.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