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41

♧ 따뜻한 선물 ♧

♧ 따뜻한 선물 ♧ 60대 후반의 주인 아주머니는 "손님에게 넉넉히 드리자" 라는 뜻에서 식당이름을 풍성식당으로 지었습니다. 원래 하나 밖에 없는 아들 부부가 운영을 하고 있었는데 아들 가족이 지방을 내려가다 만취 운전자가 중앙선을 넘어와 충돌하여 안타깝게도 아들 가족은 사랑하는 어머니를 남겨놓고 모두 하늘나라로 떠나가고 말았습니다.  한동안 음식을 전폐하고 슬픔에 빠진채 눈물로 세월을 보내던 아주머니는 커다란 충격에서 한동안 빠져 나오지 못했지만 이웃들의 위로와 사랑으로 새로운 힘을 얻어 식당을 다시 열었습니다. 그 후로 아주머니는 죽은 아들 또래의 손님이 오면 안 보이는 곳에서 남몰래 눈물을 흘리곤 했습니다. 어느 겨을 날... 날씨가 갑자기 추워져 손님의 발길이 뜸해지자 문을 닫으려 하는데 웬 소형..

좋은글 2025.04.02

두렵지 않으려면

두렵지 않으려면        빗방울이 한두 방울  떨어질 때는 조금이라도  젖을까 피하려 합니다. 하지만 온몸이 젖으면  더 이상 두렵지 않습니다 어릴 적 젖은 채로  빗속을 즐겁게  뛰어다니며 놀던  기억이 있을 것입니다. 비에 젖으면 비를  두려워하지 않듯이,  '희망'에 젖으면 미래가  두렵지 않습니다. '사랑'에 젖으면  사랑이 두렵지 않습니다. '일'에 젖으면  일이 두렵지 않고,  '삶'에 젖으면  삶이 두렵지 않습니다. 두려움이 있다는 것은  나를 그곳에 던지지  않았다는 증거입니다. 무엇을 하든지 거기에  온몸을 던지십시오.  그러면 마음이 편해지고  삶이 자유로워집니다 움직이지 않는 천재보다  움직이는 바보가  더 낫습니다. 내 삶의 실패란 안돼서  안 하는 것이 아니라,  안해서 안되는..

좋은글 2024.12.05

정말 눈물없이는 볼수없는 아름다운 인연

📮정말 눈물없이는 볼수없는 아름다운 인연 (감동입니다) ​ 저는 예순 중반의 할머니입니다. 저는 한 대학교의 의대 교수인데요. 이제 내년이면 정년이 되어 은퇴를 하게 되네요. ​ 제가 사람 답게 살고 교수까지 될 수 있었던 사연을 얘기하고 싶습니다. ​ 저는 깡 시골에서 태어나서 아주 어릴 때부터 장작 땔 나무를 해오고 집안  허드렛일을 도왔습니다. ​ 저희 집은 아주 가난했고 부모님은 여자애는 공부할 필요가 없다고 하셨죠. ​ 하지만 저는 집안 일보다는 공부에 흥미가 많았어요. ​ 몰래 학교 창문으로 들여다 보며 한글을 익히고 산수를 공부하다가 쫓겨나기도 하고 부모님한테 잡혀 와서 혼쭐이 나기도 했어요. ​ 계집애가 공부해서 뭐할 거냐며 살림이나 잘 배우라고 하셨죠. ​ 그런 제 삶에 변화가 오기 시..

좋은글 2024.11.22

말 속에 향기와 사랑이...

말 속에 향기와 사랑이...  우리는 날마다 많은 말을 하며 살고 있는데 그 중에는 아름다운 말이 있는가 하면, 남의 가슴에 상처를 남기는 말도 많을 겁니다.  말 속에도 향기와 사랑이 있다는 거 아세요 ?  우리는 짧은 세상 살다 가는데 좋은 말만 하며 살아 간다면 듣는 이나 말을 하는 이에게나 모두의 가슴에 넘쳐 나는 기쁨과 행복이 올 것입니다.  행복은 결코 멀리 있는 것이 아닙니다. 작은 일에서부터 자신이 만들어 가는 것입니다.  타인의 험담을 늘어 놓는 것 보다는 칭찬하는 말이,  상처를 주는 말 보다는 위로를 구하는 말이,  비난 보다는 격려의 말이 나와 타인의 삶을 행복하게 한답니다.  "마크 트웨인" 은 "멋진 칭찬을 들으면 그것만 먹어도 두 달은 살 수 있다" 고 했습니다.  복잡한 현대..

좋은글 2024.10.04

분노(憤怒)를 극복(克復)하는 힘

분노(憤怒)를 극복(克復)하는 힘 ---------------------------------------------- 때는 2000년 캐나다 동부 도시  몬트리올에서 있었던 실화 한 토막입니다.  한 남자가 어려서부터 학대(虐待)를 받으며 불우(不遇)한 환경에서 자랐지만  그는 열심(熱心)히 노력(勞力) 끝에   자수성가 (自手成家)했다고 합니다. 결혼(結婚)했고 아들이 생겼고  선망(羨望)의 대상이자 인생의 목표였던  최고급 스포츠카를 구입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차고에 있는 차를 손질하러 들어오던 그는 이상한 소리가 들려  주변을 살펴보았습니다. 그런데 자기의 어린아들이  천진난만(天眞爛漫)한 표정(表情)으로  날카로운 못을  가지고  아빠의 최고급 스포츠카에 못으로  낙서(落書)를 하는 광경을..

좋은글 2024.09.10

진종오의 눈물

기적을      꼭 보셔야 해요       ✝️  진종오의 눈물  우리 엄마의 눈은 한쪽 뿐이다. 내가 6살 시절에는 그저 아무렇지 않게 어머니를 사랑했다. 나는 사격 올림픽 3관왕인 진종오이다. 내가 이런 큰 자리에 설 수 있었던  이야기를 해볼까 한다. 아버지는 내가 어머니 뱃속에 있을 때  사고로 돌아가셨다.  뺑소니 교통사고이었지만 결국 범인은 잡지 못하였다. 그후 어머니는 나를 낳고  열심히 일을 하셨다. 내가 집에서 티비를 볼 때 어머니는 나물을 팔러 시장으로 나가시곤 하셨다. 내가 중학생이 되던 날  어머니가 내 입학식에 오셨지만 나는 정말 부끄러웠다. 한쪽 눈 없는 애꾸장애인이  내 어머니라는 것이 너무 창피해  얼굴을 옷 속에 파묻었다. 그러나 어머니는 나를 알아본 듯  나에게 오셔서"진..

좋은글 2024.09.08

조금 늦게 가면 어떠리 / 루이제 린저

■ 조금 늦게 가면 어떠리 /  루이제 린저 ■ 정해져 있는 것은 하나도 없다. 아니  정해진 것들이 너무 많아 일정한 틀을 벗어나고 싶은지도 모른다. 꼭 이 길을 가야만 하는게 아닌데 사람들은 이 길을 가야만 인생이 성공하는 것처럼 말한다. 사랑도 인생도 모든게 틀이 있는 것은 아닌데 마치 짜맞추기 시합이라도 벌이는듯 하나를 향하여 달리기 경주를 하는것 같다. 인생은 퍼즐과도 같은데 순간 순간이 소중하고, 소중한 퍼즐의 조각 조각인데 그중 한 조각이라도 빠지면, 전체 퍼즐이 미완성이 되고 말지만 인생이  꼭 완성되어야 할 퍼즐게임은 아니잖는가 ? 시간과 경주를 벌이고, 더 많은 것을 소유하기 위해 자기를 내어 던진다. 인생은 그런게 아닌데, 조금 늦게 가면 어떤가 가다가 들꽃 향기도 맡아보고 가다가 파..

좋은글 2024.08.20

아버님

👴 아버님 👴  한번 읽어본것 같은데 다시한번 읽어봅니다. 꼭.! 끝까지 읽어봐야 됩니다 !!   33세 주부의 감동글  안녕하세요.  저는 33살 먹은 주부에요.. 32살때 시집 와서 남편이랑 분가 해서 살았구요. 남편이 어머님 돌아가시고 혼자 계신 아버님 모시자고 이야기를 하더군요. 어느 누가 좋다고 할 수 있겠어요.. 그 일로 남편이랑 많이 싸웠어요.. 위에 형님도 있으신데 왜 우리가 모시냐고.. 아주버님이 대기업 다니셔서 형편이 정말 좋아요... 그 일로 남편과 싸우고 볶고 거의 매일을 싸웠어요.. 하루는 남편이 술먹고 울면서 말을 하더군요.. 뭐든 다른 거는 하자는 대로 다 할테니까 제발 이번만은 부탁 좀 들어 달라구.. 그러면서 이야기를 하더라구요... 남편이 어릴 적에 엄청 개구쟁이였데요..

좋은글 2024.08.17

메기의 추억

🍃.우리들이 학교다닐 때  음악시간에 배웠던 ''메기의 추억''이라는 곡에 숨어 있는 아름답고 큰 사연이 있는  곡인지는 미쳐 몰랐습니다. 어느 전직 영어과목 교장선생님이  보내주신 아름다운 사연이 숨어있어서  더욱 아름답습니다.  메기의 추억 (죠지 존슨 씀) [ 옛날에 금잔디  동산에 메기 같이  앉아서 놀던 곳  물레방아 소리  들린다 메기 내 사랑하는 메기야  동산수 풀은 우거지고  장미화는 피어 만발 하였다.  물레방아 소리 그쳤다 메기  내 사랑하는 메기야  옛날에 금잔디 동산에  메기같이 앉아서 놀던 곳  물레방아 소리 들린다 메기  내 사랑하는 메기야 ] *지금으로부터 150여년전  미국의 뉴욕주 끝자락에 있는  나이아가라 폭포에서 멀지 않은 곳의 해밀턴이라는 마을에,  죠지존슨이라는 캐..

좋은글 2024.08.16

사랑할 사람만 있다면 !

사랑할 사람만 있다면 ! ​ 90세가 되신 할아버지가   삶의 의욕(意慾)을 잃고 홀로  외롭게 지내고 있었습니다. ​ 어느 날 밤,  서울에서 아들이 하나밖에 없는  손자를 데리고 할아버지 집에 왔습니다. ​ 방안에 들어서지도 않고, “아버지, 손자 며칠만 데리고 계세요”라는 말만 남기고 아들은 훌쩍 떠나갔습니다. ​ 그날부터 할아버지는 손자를 위해  하루 세끼 밥을 짓고,  반찬을 만들고  땔감을 모아 불을 지피고,  씨를 뿌려 채소를 가꾸고,  장도 담그고,  집수리까지 했습니다. 어디서 그런 힘이 났는지  할아버지 자신도 모릅니다. ​ 이젠 손자를 위해  돈도 필요했습니다. 열심히 농작물을 가꾸어  시장에 내다 팔기도 했습니다.  그래야 손자의 용돈과 학비를 줄 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 갑자기 ..

좋은글 2024.07.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