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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憤怒)를 극복(克復)하는 힘

거짓 없는 진실 2024. 9. 10. 18:57

분노(憤怒)를 극복(克復)하는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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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는 2000년 캐나다 동부 도시  몬트리올에서 있었던 실화 한 토막입니다. 

한 남자가 어려서부터 학대(虐待)를 받으며 불우(不遇)한 환경에서 자랐지만 
그는 열심(熱心)히 노력(勞力) 끝에  
자수성가 (自手成家)했다고 합니다.

결혼(結婚)했고 아들이 생겼고 
선망(羨望)의 대상이자 인생의 목표였던 
최고급 스포츠카를 구입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차고에 있는 차를 손질하러 들어오던 그는 이상한 소리가 들려 
주변을 살펴보았습니다.

그런데 자기의 어린아들이 
천진난만(天眞爛漫)한 표정(表情)으로 
날카로운 못을  가지고 
아빠의 최고급 스포츠카에 못으로 
낙서(落書)를 하는 광경을 목격합니다.

순간적 이성(理性)을 잃은 사내는 
자신도  모르게 치밀어 오르는 
감정(感情)을 억제하지 못하고 그만, 
손에 쥐고 있던 공구로 
아들의 손을 가차 없이 내려쳐 버렸고 아들은 대수술 끝에 결국 
손을 절단(切斷)해야 했습니다.

미련한 자는 당장 분노를 나타내거니와 슬기로운 자는 수욕을 참느니라. 
성경 잠언12장16 절 말씀.

병원에서 수술이 끝나고 
깨어난 아들은 넋을 잃고 앉아있는 아빠에게 눈물을 흘리며 잘린 손으로 아빠에게 싹싹 빌고있었습니다.

"아빠! 다시는 안 그럴게요,
아빠! 용서해 주세요!"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어린 자식의 아버지는 절망적인 심정으로 집으로 돌아갔고, 그날 저녁, 
아버지는 차고에 주차해 놓은 
자기 차 안에서 권총으로 
자기 목숨을 끊었습니다.

아버지가 마지막 본 것은 
스포츠카에 그의 아들이 남긴 낙서자국이였습니다.

낙서의 내용은.…..
"아빠 ~ 사랑해요!" 
였습니다. 

인간은 정말로 소중한 것이 무엇인지 잃어버리고서야 늦게 통감(痛感)합니다. 

이 아이의 아빠처럼 
어릴적에 학대받고 자란 사람들은 
분노의 쓴뿌리가 숨어있습니다. 
우리 주변에도 분노 조정이 안되어서 가족들에게 깊은 상처를 주고 
쓴뿌리를 만들어 주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나의 쓴뿌리는 
십자가에서 치유(治癒)되셨습니까? 

너희는 하나님의 은혜에 
이르지 못하는 자가 없도록 하고 
또 쓴 뿌리가 나서 괴롭게 하여 
많은 사람이 이로 말미암아 
더럽게 되지 않게 하며....... 
성경  히브리서 12장15절 말씀.

아내에게 분노를 참지 못하고 
구타하는 남편들도 있습니다. 
심지어 이런 분노는 
살인까지 이어질수 있습니다. 

모든 우울증과 공포증, 
지나친 피해의식, 
대인 기피증, 
극단적인 동성애 같은 
돌연변이 현상이 
이런 쓴뿌리에서 생겨납니다. 

이 병을 이기는 길은 
오직 믿음뿐입니다. 
십자가의 대속을 철저히 믿어야합니다.

이는 선지자 이사야를 통하여 하신 말씀에 우리의 연약한 것을 
친히 담당하시고 병을 짊어지셨도다 함을 이루려 하심이더라 아멘
성경마태복음 8장17절말씀.

그리고 
우리도 용서하는 삶을 살면 
자유함을 누리고 사랑을 느끼게 됩니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늘 내 곁에 있어 주어서 
그 소중함을 잊고 살아 갈때가 많습니다. 

한번 주변을 둘러보십시다
무엇이 진짜 소중한 것인지 말입니다.

진짜 소중한 것을 찾았다면 
절대 그것을 놓치지 않으신다면 
참으로 좋겠습니다.

“여보 식사하세요 
당신이 좋아하는 김치찌개해놨어요”

아내가 차려주는 밥상이 
가장 소중할 수도 있습니다.

"오늘은 좀 늦었네" 하시는 어머니 말씀/아버지의 지나가는 듯한 말씀한마디도 소중할 수 있습니다.

“오늘 너무 피곤해보인다." 하는
아내/남편의 말 한마디가 
얼마나 소중한지 
아는 것도 복(福)입니다.

내 곁에 존재하는 
가장 소중한 것들이 너무,
너무도 많습니다.

돈으로는 
도저히 살 수 없는 
내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순간들,
내 주위에 너무 많다는 사실과 
그것들을 놓치지 않으신다면  
정말로 행복할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영혼의 생명과 시간 
인생의 소중함을 깨닫게 되었을 때 
모든게 선(善)하며 아름답고 
또 신선(新鮮)하지 않겠습니까?

이제 다시 찾아오는 
가을 바람에 떨어지는 낙엽도, 
길가에 피는 들풀까지도 
연민(憐憫)을 느끼며 살아가는 것이 
얼마나 귀한 복인지 
알았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있다가 내일 
아궁이에 던져지는 들풀도 
하나님이 이렇게 입히시거든 하물며 너희일까보냐 
믿음이 작은 자들아.  
마태복음 6장30절말씀.

사랑하는 주님!
아직도 내속에 남아있는 
미움과 분노의 쓴뿌리가 있다면 
십자가의 능력으로 뿌리째 뽑히게 하옵소서.

평범한 삶이 큰복인줄 알고 
오늘 하루도 감사하며 살게 하옵소서. 
주님, 연약하고 범죄하기 쉬운 마음 하나님이 받으시고 천국인을 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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