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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망의 땅 끝에 서서 희망을 노래하라>>

>  세상에 지친 그대여 절망의 땅에서 희망을 노래하라. 초록의 땅 끝 미디안 광야에서 누가 희망의 노래를 불렀는가? 모세가 아니라 여호와 하나님이시다.  인생에 지친 그대여 절망의 땅에서 희망을 노래하라. 엔게디 골짜기 인적이 끊긴 땅 끝에서 누가 희망의 노래를 불렀는가? 사울에게 쫓기던 다윗이 아니라 성령이시다.  고독에 지친 그대여 절망의 바다에서 희망을 노래하라. 망망한 지중해 밧모섬에서  누가 희망의 노래를 불렀는가? 유배의 고독과 노역에 지친 요한이 아니라 어린양 예수님이시다.  어둠에 지친 그대여 절망의 땅에서 희망을 노래하라. 내가 주의 영을 떠나 어디로 피하리 하늘 끝 스올의 깊은 곳에도 바다 끝 외로운 갈매기의 땅 거기서도 주의 오른손이 붙드시리라.  세상에 지친 그대여 항상 기뻐하라...

좋은글 2025.04.04

● 헤밍웨이 유감 (Hemingway)

● 헤밍웨이 유감 (Hemingway)   행복한 노년을 결정짓는 핵심(核心) 조건으로 건강(健康)이나 돈, 취미(趣味) 외에도 '친구(親舊)'를 꼽는 이가 늘고 있다.   재산(財産)을 모으고 불리는 '재테크'만 중요한 게 아니라,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친구들을 주위에 많이 만들어 두라는 뜻에서 '우(友) 테크'라는 표현까지 등장했다.   노벨문학상(文學賞)을 받은 "어네스트 헤밍웨이(ErnestHemingway)"는 미국(美國) 문단(文壇)의  긍지(矜持)다.   쿠바 국민들은 왜 헤밍웨이를 자랑스럽게 여기고 있을까?   노벨상을 받은 '노인과 바다'를 헤밍웨이가 아바나 '호텔 암보스 문도스'에 머물면서 썼고  소설의 배경(背景)이 쿠바 앞바다인 데다가 주인공인 노인 '산티아고'가 쿠바인이라는 것이다..

좋은글 2025.0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