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눈시울을 적시게 하는 글.. ㅡㅡㅡ ♡ 도시락 3개 배려의 마음 ♡ 어느 봉사단체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일주일에 세번씩 무료로 도시락을 나눠주고 있었다. 그날따라 영하10도가 넘는 몹시 추운날이었는데, 어렵고 힘들었던 시절이라 급식소를 찾은 사람들이 제법 많았다. 봉사자들은 도시락 한개에 따뜻한 국물을 따로 담아 포장지에 싸서, 한사람에게 한개씩 나눠줬다. 봉사자들이 열심히 급식을 하고 있는데 남루한 옷차림인 남자 아이가 급식대로 다가와 도시락 세개를 집어 자신의 가방에다 얼른 담았다. 그때 아무런 죄의식 없이 이 아이의 광경을 지켜본 사람은, 무료 급식소에 처음 나온 초등학교 선생님인 여자 봉사자였다. 그 봉사자는 아이가 너무나 자연스럽게 절도행위를 하는 것을 본 순간 그만 화가 머리끝까지 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