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편지] 가장 깊은 상처가 가장 빛나는 별을 만듭니다 수많은 별 중에서도, 칠흑 같은 밤에 가장 밝게 빛나는 별들은 사실 가장 뜨겁고 격렬하게 타오르고 있는 별이라고 합니다. 세상에는 삶의 가장 어두운 밤을 지나 가장 빛나는 별이 되어 사람의 관심을 받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지금은 영국의 가장 사랑받는 방송인이자 성공한 사업가로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마야 자마(Maya Jama)가 그런 인물입니다. 그녀의 환한 미소 뒤에는, 누구에게도 쉽게 꺼내 보일 수 없는 깊은 상처의 계곡이 숨겨져 있었습니다. 어린 시절, 폭력 문제로 감옥을 제집 드나들 듯했던 아버지. 결국 열두 살의 어린 마야는 스스로 아버지와의 인연을 끊어내는 아픔을 선택해야 했습니다. 상처는 거기서 끝나지 않았습니다. 십 대 시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