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 49

내게 행복을 알려준 기도문(祈禱文)

내게 행복을 알려준 기도문(祈禱文) -------------------------------------------------- 우리가 일평생(一平生)을 이 지구(地球)라는 세상에 살고서 세월(歲月) 다 하는 날 올지라도 슬픔없이 떠날 줄 아는 그런사람, 초대(招待)받은 일이 없는데도 아름다운 이 세상에 내가 왔으니 정(情)주고 받으며 더불어 살다가 그분께서 부르시는 그 날은 모두 것 다 버리고 빈 손과 빈 마음으로 떠나기를 약속하고 왔기때문입니다. 내 시간(時間) 멈추거든 그림자 사라지듯 그렇게 떠날수 있게 해달라고 기도(祈禱)할 수 있는 그런사람. 한 세상(世上) 한 세월(歲月) 사랑하고 기쁘하고 즐거워하고 괴로웠던 생애(生涯)였지만 이 세상 모든 인연(因緣)들과 맺어 온 그 아름다운 추억(追憶)들이 ..

좋은글 2023.12.12

인생을 낭비한 죄

📮 아침편지 📮 ( 1326번째 편지) ♡ 인생을 낭비한 죄 ♡ ​ 오래전에 본 영화 '빠삐용' 에서 가장 인상적인 장면은 빠삐용이 꿈에서 자신을 기소한 검사와 대면하는 장면입니다. 억울한 살인 누명을 쓰고 절해고도에 갇힌 빠삐용은 어떻게든 탈출해서 누명을 벗으려 합니다. 그러나 탈출은 실패하고 독방에 갇혀 죽음을 기다리고 있을 때 악몽을 꿉니다. 먼 사막의 지평선에 검사가 나타나 빠삐용을 바라볼 때 빠삐용은 외칩니다. "난 사람을 죽이지 않았소." 검사는 말합니다. "맞다. 너는 사람을 죽이지 않았다. 그렇지만 너는 살인보다 더한 죄를 저질렀다." 빠삐용은 억울하다는듯 대꾸합니다. "그게 뭡니까?" 검사가 단호하게 말합니다. "인생을 낭비한 죄다." 빠삐용은 고개를 떨굽니다. "나는 인생을 낭비했으므로..

좋은글 2023.11.16

천국은 어떤사람이 갈 수 있습니까?

천국은 어떤사람이 갈 수 있습니까? ------------------------------------------------- 의사(醫師)이면서도 방송인(放送人)인이기도 한 홍혜걸 박사께서 뜻하지 않게 폐암(肺癌)에 걸려 치료(治療)와 요양(療養)을 위해 제주도에 내려가 기거(寄居)하면서 올렸던 페이스북 글을 인용해서 작성한 내용입니다. 암(癌)은 누구도 피(避)해 갈 수 없는 병(病)이라걸 잘 알고 있습니다. 인간의 수명(壽命)이 늘면서 세포(細胞)도 늙어가고 손상(損傷)받기 때문입니다. 미처 진단(珍斷)받지 못하고 죽는 경우(境遇)를 포함(包含)하면 2명(二名) 중(中)에 1명(一名)이 일생(一生)에 한 번은 암(癌)에 걸린다고 봐야 합니다. 안타깝게도 암(癌)에 걸리는 것도 운수(運數)라는 것, 운(..

좋은글 2023.10.14

내 인생은 내가 만든다.

내 인생은 내가 만든다. 수영할 줄 모르는 사람은 수영장 바꾼다고 해결이 안되고, 일하기 싫은 사람은 직장을 바꾼다고 해결이 안되며, 건강을 모르는 사람은 비싼약을 먹는다고 병이 낫는게 아니고, 사랑을 모르는 사람은 상대를 바꾼다고 행복해지는게 아니다. 모든 문제의 근원은 내 자신이다. 내가 좋아하는 사람도 내 자신이고,내가 사랑하는 사람도 내 자신이며, 내가 싫어하는 사람도 내 자신이다.내가 변하지 않고는 아무것도 변하는게 없다. 내 인생은 내가 만든다. 내가 빛이나면 내 인생은 화려하고,내가 사랑하면 내 인생은 행복이 넘치며, 내가 유쾌하면 내 인생엔 웃음꽃이 필 것이다. 매일 똑같이 원망하고, 시기하고, 미워하면, 내 인생은 지옥이 될것이다. 내 마음이 있는 곳에 긍정과 희망을 원하면 내 인생의 행..

좋은글 2023.09.13

사라져 가는것은 아름답습니다

◾️사라져 가는것은 아름답습니다 ◾️ -------------------------------------------------- 장미꽃이 떨어지지 않고 만약, 나무가지에 항상 붙어 있다면, 아마도 많은 사람들은 장미꽃 구경을 가지 않을지도 모릅니다. 활짝 핀 장미꽃들도 한 열흘쯤 지나면 아쉬움 속에서 하나 둘 흩어져 떨어지고 맙니다. 우리 인생도 결국 나이가 들면 늙고 쇠잔(衰殘)해 지기 마련입니다. 만약, 사람이 늙지 않고 영원히 산다면 무슨 재미로 살겠습니까? 이 세상 가는 곳곳마다 사람들이 넘쳐 나서 발 디딜 틈도 없이 말 그대로 이 세상은 살아있는 생지옥(生地獄)이 될 것입니다. 그래서 사라져 가는 것들에 아쉬워하지 않으시면 좋겠습니다. 꽃도, 시간도, 사랑도 사람도, 결국 사라지고(vanish)..

좋은글 2023.08.21

행복의 비결? 그것은 감사생활입니다.

행복의 비결? 그것은 감사생활입니다. ---------------------------------------------------- 우리가 생활하면서 보고 느끼는 것들이 참 많습니다. 그런데 말씀입니다 우리 주위의 대부분 사람들은 살아가면서 평상시(平常時)에와 통상적(通常的)으로도 저 부터 시작해서 대부분의 사람들은 감사(感謝)함을 느끼지 못하고 살아가는 모습들이 대부분입니다. 미국 마이애미 대학교 로버트 에먼스 교수는 ''내가 감사할 줄 아는 태도''와 그리고 ''감사합니다'' 라는 말 한마디가 사람들에게 어떤 영향을 주는가에 대한 흥미로운 실험을 했습니다. 실험 대상자들을 세 그룹으로 나눠, --첫 번째 그룹은 기분(氣分) 나쁜 일, --두번째 그룹은 감사(感謝)한 일, --셋째 그룹은 일상적인 말과..

좋은글 2023.08.14

나는 지금 얼마나 행복한 사람인가?

■나는 지금 얼마나 행복한 사람인가?■ ㅡ엄상익 변호사의 변ㅡ 사법연수원 다니던 시절, 한쪽 다리가 불편한 여성이 옆자리에 앉아 있었다. 그녀는 눈에서 푸른빛이 튀어 나올 정도로 열심히 공부를했다. 그리고 판사가 됐다. 어느 날 판사실을 찾아 간 내게 그녀가 한말은 충격 그 자체였다. '양다리만 성하다면 차라리 파출부나 창녀가 돼도 좋겠다'고~. 그들은 걸을 수만 있다면 더 큰 복은 바라지 않겠다고 했다. 그들에게 걷는다는 것은 놀라운 기적의 영역이었으며 행복의 기본이었다. 뇌성마비로 육십 평생을 누워서 지낸 여성을 변론한 적이 있다. 몸은 마비됐지만 머리가 비상하고 정신도 또렷 했다. 그녀는 크로스비 여사 같이 전 기독교인의 사랑을 받는 찬송가를 만든 시인이었다. 그녀는 자신의 삶을 자각하고서부터 자살..

좋은글 2023.07.30

💢 오늘도 무사(無事)히 💢

💢 오늘도 무사(無事)히 💢 --------------------------------------- 재능(才能)과 지능(智能)이 뛰어난 영재(英才)로 촉망(蜀望) 받는 어느 학생의 이야기입니다. T.V에서 방영되었던 내용을 어느 기자가 솔르션 해주는 내용으로 인터넷에 요약해서 안타까운 사연을 올려놨습니다. 중학교 2학년 남학생이 주인공입니다. 영재로 촉망받는 모범생입니다. 그런데 어느날 부터 학교도 가지 않고, 세수도 하지않고 어더운 방 안에서 오롯이 인터넷 게임에만 열중(熱中)을 하고 있었습니다. 이렇게 9개월 동안 지속되어 학교로 부터 유급(留級)을 당하기 일보 직전이었습니다. 또 이 학생의 동생인 7살 여자아이도 정신적 치유(治癒)가 필요하다고 했습니다. 이 두 남매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아버지가 방..

좋은글 2023.07.13

《한국을 위한 노아의 방주 작전》

《한국을 위한 노아의 방주 작전》 한국전쟁이 발발하자 미국의 수송선들은 병력과 탱크, 장갑차 등 무기와 전쟁 물자를 한반도로 실어 날랐습니다. 전쟁물자를 가득 싣고 태평양을 건너는 수송선에는 특이하게도 ‘카우보이모자’를 쓰고 가죽 부츠를 신은 목동들이 눈에 띄었습니다. 이들은 미국 아칸소주에 본부를 둔 국제개발 비영리기관인 ‘헤퍼 인터내셔널(Heifer International)’을 통해 한국으로 보내지는 가축을 돌보기 위해 배에 탄 목동들이었습니다. 사람들은 이들 목동들을 소 떼를 몰고 초원이 아닌 바다를 건넌다는 뜻에서 ‘원양항해 목동(Seagoing Cowboys)’이라고 불렀습니다. ‘원양항해 목동’들은 전후 한국의 구호사업에 쓰일 가축을 돌보기 위해 배에 올랐지만, 배 위에서 가축을 돌보는 일은..

좋은글 2023.07.05

택시 기사와 낙조 인생

🌷택시 기사와 낙조 인생🌷 택시 기사들은 흥미진진하거나 신기한 일들을 많이 겪습니다. 택시들은 "잠들지 않는 도시" 곳곳을 누비며 승객을 이곳 저곳으로 분주하게 실어 나릅니다. 어느 날, 택시기사가 콜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그 날 그에게 일어난 일은 평생 잊지 못할 기억으로 남았습니다. 여느 때와 같이 콜을 받고 해당 주소로 가서 경적을 울렸지만 아무도 나오지 않았습니다. 또 한 번 경적을 울렸지만 여전히 아무런 기척이 없었습니다. 이 손님이 그 날 교대 전 마지막 콜이었기에 그는 마음이 급해저 얼른 포기하고 차를 돌릴까하다가 일단 문으로 가서 다시 불러보기로 했습니다. 초인종을 누르자 노쇠한 노인의 목소리가 들려왔습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세요!" 🌺 시간이 꽤 지나 문이 열렸고 90이상 되어 보이시는..

좋은글 2023.0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