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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은 어떤사람이 갈 수 있습니까?

거짓 없는 진실 2023. 10. 14. 11:51

천국은 어떤사람이 갈 수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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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醫師)이면서도
방송인(放送人)인이기도 한
홍혜걸 박사께서 뜻하지 않게
폐암(肺癌)에 걸려 치료(治療)와 요양(療養)을 위해 제주도에 내려가 기거(寄居)하면서 올렸던 페이스북 글을 인용해서 작성한 내용입니다. 

암(癌)은 누구도 피(避)해 갈 수 없는 병(病)이라걸 잘 알고 있습니다.
인간의 수명(壽命)이 늘면서 
세포(細胞)도 늙어가고 
손상(損傷)받기 때문입니다.

미처 진단(珍斷)받지 못하고 
죽는 경우(境遇)를 포함(包含)하면 2명(二名) 중(中)에 1명(一名)이 일생(一生)에 한 번은 암(癌)에 걸린다고 봐야 합니다.

안타깝게도 암(癌)에 걸리는 것도 운수(運數)라는 것,
운(運)이 나빴다는 것입니다

금연(禁煙), 
절주(節酒), 
운동(運動)등 아무리 노력(勞力)해도,
암(癌)의 3분의 2는 
세포 분열(細胞分裂) 과정(過程)에서 🍎무작위(無作爲)로 생깁니다.

특히 우리가 살아가면서 받는 스트레스(stress)는 
빠른 암(癌) 증식(增殖)의 
결정적(決定的)인 원인(原因)이 되기도한다는 것입니다.

어떠한 경우(境遇)라도 우리는
스트레스(stress)를 내 이웃이나 남에게 주어서는 
절대(絶對) 안 됩니다. 
명심(銘心)해 두시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것이 의식적(意識的)이던 무의식적(無意識的)이던 간(間)에 그것은 흉기(凶器)없는 
살인 행위(殺人 行爲)나 마찬가지임을 명심(銘心)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그것은 타인(他人)만이 아니고 
본인(本人)의 건강(健康)부터 해(害)치는 자살 행위(自殺行爲)이며 증거(證據)가 없는 지능적(智能的) 살인 행위(殺人 行爲)로 보아도 
절대(絶對) 지나치지 않습니다.

특(特)히 스트레스(stress)는 
암(癌) 뿐만 아니고 만병(萬病)의 원인(原因)이 되기도 하기 때문에
꼭 삼가 해야 할 잔인(殘忍)한
행위(行爲)임을 명심(銘心)하셔야 하겠습니다.

수년 전(數年 前)에 있었던 일인데
존스 홉킨스 대학에서 
수리 모델(model)을 이용(利用)한 연구 결과(硏究 結果) 내용입니다.

의술(醫術)에 저명(著名)한 
의사(醫師)들도 암(癌)에 걸립니다.
이 분은 혈액종양(血液腫瘍) 
내과 의사(內科 醫師)인데 
백혈병(白血病)에 걸리셨고,
다른 한 분은 방광암(膀胱癌)으로 방광(膀胱)을 떼어냈기 때문에
밤에 2시간마다 소변(小便)보기 위해 잠에서 깨어나야 한다고 했습니다.

저도 좌측 폐(左側 肺)에 1.9cm의 
긴 음영(陰影)이 있습니다. 꽤 큽니다.
조직 검사(組織 檢査)를 하면 
백발 백중(百發百中) 폐암(肺癌)이니
수술(手術)로 떼어내야 한다고 진단(診斷)합니다.
그러나 최대(最大)한 지켜보면서 미루고 또 미루고 있습니다.
폐 절제(肺 切除)가 사정상(事情上) 매우 부담(負擔)스럽기 때문입니다.

제가 제주도(濟州島)에 내려가 있었던 이유(理由)이기도 합니다.
암(癌)은 동일 부위(同一 部位), 
같은 병(病)이라도 
예후(豫後)가 모두 다릅니다.
암세포(癌細胞)가 지닌 
돌연변이(突然變異) 
유전자(遺傳者)가 
각양각색(各樣各色)이기 때문입니다.

1기(一期) 암(癌)일지라도 
증식(增殖)이 빠르고 
전이(轉移) 등 침습(浸濕)이 
강(强)하면 수술(手術)받아도
죽을 수 있습니다.

같은 사람의 암(癌)이라 할지라도
시간(時間)이 지나면서 
암세포(癌細胞)의 유전자(遺傳者)가 달라지기도 합니다.
어제까지 잘 듣던 항암제(抗癌劑)가 
오늘 안 듣는 이유(理由)입니다.

지금 이 순간(瞬間)에도 
몸 속에서 암(癌)이 발생합니다. 
수십 조(數拾 兆)나 되는 
엄청난 세포(細胞)들이 
한 두 달 주기(週期)로 
생로병사(生老病死)의 과정(過程)을 거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암세포(癌細胞)=암(癌)''은 
아니라는 말씀입니다.
면역력(免役力)이 
암세포(癌細胞) 증식(增殖)을 
어느 정도(程度) 억제(抑制)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면역(免疫)의 핵심(核心)은 
올바른 섭생(攝生)입니다.
잘 먹고, 
잘 자고, 
잘 쉬고, 
운동(運動) 열심(熱心)히 하고, 
몸에 나쁜 걸 하지 않는 겁니다.
무엇보담도
마음의 평화(平和)가 
가장 중요(重要)합니다.

과로(過勞)와 스트레스(stress)는 면역력(免役力)을 떨어뜨리고 
염증(炎症)을 증가(增加)시킵니다.
저도 처음 진단(診斷)받은 후(後)
많은 걸 내려 놓았습니다.

그래서인지 
최근(最近) 3년(三年) 동안 
크기와 성상(性狀)의 변화(變化)가 거의 없습니다.
물론(勿論) 
아무 것도 장담(壯談)할 수 없습니다.

어느 때인지는 모르지만
악화(惡化)될 조짐(兆朕)이 보이면 결국(結局) 수술을 받아야 할 것입니다.
자칫 타이밍(timing)을 놓치면 
안 좋은 결과(結果)를 
낳을 수도 있습니다만 
어느 경우(境遇)이든 
제 선택(選擇)이기에
후회(後悔)는 없습니다.

희망(希望)적인 사례(事例)도 있습니다.
서울대학(大學) 부속(附屬) 
병원장(病院長)을 지내신 
한만청 선생님 이야기입니다.
직경(直徑) 14cm의 간암(肝癌)이 폐(肺)에 전이(轉移)돼 두 차례나 수술(手術)을 받으신 분이십니다.
1997년도의 일입니다. 
그런데 올해 88세임에도 
지금까지 건강(健强)하게 살고 계십니다.

결론(結論)은 그냥 편안하고
즐겁게 살자는 겁니다.
저희 부부는 선문답(禪問答)처럼 <"감행조(感幸操)”>란 말을 
주고 받습니다.

*감사(感謝)하고
*행복(幸福)해 하고
*조심(操心)하자."
라는 뜻입니다.

이글을 읽으시는 분께서도 
"감행조(感幸操)" 해보시면 
좋겠습니다.

우리가 건강(健康)하게 사는 것이 
가장 위대(偉大)한 일이고, 
생존(生存)한다는 것은 
지뢰(地雷)밭 처럼 
예측(豫測)할 수 없으며 
위험성(危險性)이 도처(到處)에 있다는 생각(生覺)을 다시 한 번 
해 보게 합니다.

정말 우리들이
인생(人生) 80살 까지 살면 90점이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90살이면 
100점의 인생을 살았다고
하겠습니다.
평소에 공언해 온것이 타당함을
새삼스럽게 확인하는 것 뿐입니다.
그리고 구태여 부언(附言)하면
<''100세 시대''>라고 하는 말은
현재의 나이가 60살 전후의 시대에 살고 계시는 분들에게나 해당되는 말일것입니다. 

오늘도 화두(話頭)처럼 여기는 평범(平凡)한 진실(眞實)을 
다시 한 번 되새겨 보게 됩니다.

첫째.
기적(寄跡)은 특별(特別)한 게           
아닙니다. 아무 탈 없이 하루를 
보냈다면 그것이 기적(寄跡)입니다.

둘째. 
행운(幸運)도 특별(特別)한게    
아닙니다.아픈데 없이 건강(健康)하게 살고 있다면 
그것이 행운(幸運)입니다.

셋째. 
행복(幸福)도 특별(特別)한 게 아니라고 했습니다. 부부(夫婦)가 자녀들과 웃고 즐기며 좋아하는 이웃 사람과 정다웁게 지내면 그것이 다름아닌 행복(幸福)입니다.

내가 살고있는 행복(幸福)한 하루하루가 누구신가가 특별(特別)히 주신 보너스(BONUS) 같은 것이라고 생각되지는 않으십니까.

오늘 이 하루는 선물(膳物)입니다.
그 분께서 특별히 주신 귀(貴)한 복(福)이고 은혜(恩惠)입니다.

그러니 오늘 이 하루는 
내가 부활(復活)한 날이기도 합니다. 어제밤에서 
오늘 아침에 
다시 깨어났습니다.

사람마다 차이(差異)는 있겠지만
70세(七拾歲)부터는 매일 맞이하는 하루 하루가 특별(特別)히 받은 보너스(BONUS)라고 하겠습니다
오늘을 내 인생의 첫 날처럼 
살아보시면 어떻겠습니까?. 

그리고, 
마지막 날처럼 
즐기며 행복하게 사신다면 
참으로 좋겠습니다.

세상(世上) 모든 사람이 
자신이 죽고 난 후(後) 영혼(靈魂)이
지옥(地獄)에 가기를 원(願)하는
사람 한사람도 없는것 같습니다. 
언젠가 친구에게 농담조(濃談調)로 
''너 죽으면 지옥(地獄) 갈것 같다''고
했더니 화(火)를 내며 그 이유를 따지며 묻는 것이였습니다.
누구나 막론하고 지옥(地獄)갈거라고 농담(濃談)만 해도 엄청 싫어합니다. 그렇다면 천국(天國)은 어떤 사람이 갈까요?!  그곳은 
<''감사(感謝)할 줄 아는 사람''>이라야 가는 곳이랍니다.

건강(健康)하게 살아서 
숨을 쉬고 있음이 
엄청난 축복(祝福)이고
은총(恩寵)이며 감사(感謝)함을 깨닫는 사람입니다.

부디, 
매일매일(每日每日) 
매사(每事)에 
불행(不幸)을 당(當)해도 
감사(感謝)할 줄 아는생활자세,
즐겁고 행복(幸福)한 시간(時間)들로 
언제나 기쁨이 충만(充滿)한 
생활(生活)이 되시기 바랍니다.

아프지 마시고 
항상 건강(健康)하시기를 
기도(祈禱)합니다.
오늘도 즐겁고 행복한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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