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게 행복을 알려준 기도문(祈禱文)

내게 행복을 알려준 기도문(祈禱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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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일평생(一平生)을 
이 지구(地球)라는 세상에  살고서
세월(歲月) 다 하는 날 올지라도
슬픔없이 떠날 줄 아는 그런사람,
초대(招待)받은 일이 없는데도
아름다운 이 세상에 내가 왔으니
정(情)주고 받으며 
더불어 살다가
그분께서 부르시는 그 날은
모두 것 다 버리고 
빈 손과 
빈 마음으로
떠나기를 약속하고 왔기때문입니다.
내 시간(時間) 멈추거든 
그림자 사라지듯 
그렇게 떠날수 있게 해달라고 기도(祈禱)할 수 있는 그런사람.

한 세상(世上) 
한 세월(歲月) 
사랑하고 
기쁘하고 
즐거워하고 
괴로웠던 생애(生涯)였지만
이 세상 모든 인연(因緣)들과 
맺어 온 그 아름다운 추억(追憶)들이 
허락(許諾)없이 떠나는 
그 날의 외로움으로 
슬프게 지워지지 않게 
하여 주소서
다만 
어제 밤 잠자리에 들 듯 
그렇게 가고 보내는 
🍎이별(離別)이 되게 해 주옵소서   

아울러 
사랑하는 나의 가족(家族)들이 
슬픔과 외로움을 잊고 
이 세상의 삶을 
더욱 알고 깨달아 
굳건히 살아가는 
지혜(智慧)와 용기(勇氣)를 갖도록
인도(引導)하여 주소서.

아름답고 멋진 이 세상 
마지막 소망(所望)을 
아름답고 멋지게 이루고 
아름답게 떠나가게 
인도(引導)하여 주소서.

''이 세상에 올 때 
우리는 울었지만
세상사람들은 모두 웃었습니다 
그런데 내가 
이 세상을 떠날 때는 
세상사람들은  울지모르지만 
나만은 웃으면서 떠나면 
참 좋겠습니다!''

그렇습니다.
비록, 울면서 왔지만 
웃으며 떠나야 하지않겠습니까요. 
생(生)은 비록 고달프게 살았지만
하늘로 돌아가는 길에는
날 빛보다 더 밝은 
저 천국(天國)이 보이기에 
한없이 즐겁고
기쁘기 때문입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알고계십니까!
어떤 상황(狀況)에서도 
감사(感謝)를 찾아내고
어려운 현실(現實)에서도 
기쁨과 즐거움을 발견(發見)하고
고통(苦痛)의 순간(瞬間)에서도
즐거움과 기쁨을 찾을줄 알고
부족(不足)한 삶속에서도 
만족(滿足)을 느끼는것은 물론이고
절망(絶望)의 시간(時間) 속에서도 
희망(希望)을 잃지 않고
아무런 조건(條件)없이 
행복(幸福)을 누리 줄 알면서 
오직 
감사(感謝)할 줄 아는 
바로 그 사람이 
이 글을 읽고 계시는 그대이시고
당신이시기를 기도(祈禱)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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