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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토요일 (22.11.19) 좌파와 우파들이 삼각지에서 결전을 치렀다

거짓 없는 진실 2022. 11. 21. 18:05

지난 토요일 (22.11.19) 좌파와 우파들이 삼각지에서 결전을 치렀다
이후, 나라지킴이 고교연합(이하 고연) 카톡 방에는 많은 관전평들이 올라왔었다
대부분의 글들이  ‘우리가 승리했다’,  ‘적을 무찔렀다’, ‘구호가 좋았다’ , ‘대첩이었다’, ‘잘 싸웠다’ 등 등의 자화자찬의 글들이었다
내가 본 관전의 소감과는 너무도 달랐다
물론 전쟁에서 사기 진작을 위하여  때로는 과장되거나 거짓을 말하는 경우도 있지만 지금은 사실을 알림으로 올바른 대응을 하게 해야 할 때이다

이에 나는 내가 본 관전평을 사실대로 말함으로 올바른 대책을 마련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한다 

나는 고연 카독 방의 글들을 보고  625 의 상황이 떠올랐다
당시의 국무총리 서리 겸 국방장관 신성모와 채병덕 참모총장은 북한군을 격퇴하고 있으며 곧 평양을 점령할 것이라고 거짓방송을 했다

물론 대부분의 나라들이 전시에는  민심의 동요를 막고 군의 사기진작을  위해 거짓방송을 하는 경우가 많지만 서울함락을 눈앞에 두고서 까지  거짓방송을 함으로 서울 시민들이 피난도 가지 못하고 적의 치하에 놓이게 되었다
아울러 이 방송으로 인해 이승만이 국민을 버리고 혼자만 도망갔다는 좌파들의 비난을 받고 있으며 많은 국민들도 그렇게 믿고 있다
그러나 이승만이 육성 방송으로 이 멘트를 한 적은 없다
흔히 이승만 대통령은 6·25가 발발하자 ‘서울은 안전하니 생업에 종사하라’고 방송하고는 본인은 서울을 버리고 부산으로 탈출했으며 이 과정에서 한강교를 끊었다고 알려져 있다. 하지만 이러한 주장은 왜곡과 날조로 구성된 것이다.--출처: 미래한국 
또 최근 신성모의  625 전황 육필보고서가 발견되면서 신성모에 대한 평가도 다시 해야 한다는 주장이 있다 .출처: 월간 조선

그러나 이 문제는 오늘 이글의 주제가 아니므로  더 이상 논하지 않겠다
하여간 나는 지금의 상황을 정확히, 사실대로 알리고, 인식함으로 앞으로의 전투에서 승리하기를 소원한다

<내가 본 11.19 전투 전황>
나는 지난 토요일 2시에는 전광훈 목사의 광화문집회에 참가하고 4시 30분에  삼각지 고연 집회에 참가했다
(배재고, 성남고, 경기여고 등의  많은 동지들도 전목사 집회에 참석 후 삼각지로 갔었다)
지난주 11월12일보다 훨씬 많은 동지들이 나왔으며 김상진, 이은택이  주도하는 행사진행은 매우 좋았으며  우리 고연동지들의 구국의 열정은 참으로 훌륭했으며 눈물겨웠다
그러나 8시 쯤 되어 좌파들이  삼각지를  지나갔을 때 나는 무엇보다 좌파들의 숫자에  경악했다
경찰 추산으로 좌파들은 약 2만5000-3만이었으며 우리 우파들은 1300명이라고 했다
비율로 보면 우리우파들은 좌파들의  20분의 1 밖에 안됐다
더군다나 좌파들은 시청,  남대문에서 몇 시간의 집회를 마친 후, 삼각지까지 온 것이었다
만약  <고연>이었다면 그 먼 거리를  행진할 수  있었을까?
물론 그날 우리 우파들의 행사와 우국의 활동은 정말 훌륭했었다
눈물겨웠다
그러나 이러한 전투에서는  군중의 수가 승부를 결정짓는 것이다
나는 그 많은  좌파들의 숫자를 보고  전율했으며, 이 나라의 미래가 심히 두려워졌다 
두려움과 걱정으로 눈물이 나왔다
김형석 교수의 말대로 지금 이 나라는 정녕 망국의  길로 가고 있는 것인가?

고연방의 어떤 분이 송대성 박사(대수장 대표, 장군)가 쓴  관전평을 올렸다
당시의 상황과 나의 심정을 잘 말씀해 주신 같기에  아래에 다시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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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송대성박사 글입니다.> 

1시간 8분 동안 밀집한 집단을 만들어 지나가는 저 수많은 촛불세력! 컨테이너를 싣고다니는 큰 덮개 없는 수없는 대형트럭들이  옆의 양면에 끔직한 선전선동 문구들을 담아서 꾸미고 그 차 위에는 선전선동가들이 대형 스피커로 선동구호들을 선창하고  수많은 체제전복 세력 무리들은 그 구호를 따라하고... 

길 건너 편에서는 많은 애국세력들이 "이재명 구속!" "문재인구속!" "촛불은 뺄갱이!" 구호를 목이 터져라 연호하고... 

무관심한 수많은 국민들! 남이 싸워주기를 바라는 많은 국민들! 도대체 조국 대한민국 미래가 어떻게 될까? 

경찰이 설치한 차단된 플라스틱 벽에 이마를 대고 길 건너에서 끔직한 구호를 외치고 흉칙한 모양들의 깃발들을 휘날리는 수많은 깃발들! 

지나가는 그 촛불세력들을 보면서 "저 일을 어떻해! 저 일을 어떻해!" 조용히 울부짖으면서 눈물 흘리며 비통해하는 한 여인의 모습! 이 슬픈 이야기는 저 사악한 북한정권이 사라지기전에는 없어지지 않을 것 같다. 

그렇다. 애국은 행동이다. 대한민국 국민들 모두는 이 현장에 나와서 함께 구호도 외쳐 보고 대한민국을 없앨려고 하는 저 무리들 실체들을 목격도 해 보자! 옆에 있는 늙은 남자분. "저는 고려대학교교수로 정년퇴직했습니다. 남은 여생 저 놈들과 투쟁하면서 제 여생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하나님! 전지전능하신 하나님! 악의 무리들을 제거하고 선한 역사가 되게 해 주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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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가 끝나고 모교 동지들의 식사를 준비하기 위해 14번 출구 앞의 식당을 갔었다

좌파들도  마치고 돌아가면서 얘기를 나누고 있었다
<노인네들이 더 고생해 봐야해 >
아 ! 누가 우리 아이들을 저런 악마로 만들었나?
목사(성공회신부), 신부들이 대통령이 탄 비행기가 추락하기를 기도하는 나라!
과연 이 나라가 우리가 피와 땀을 흘려 이룬 자유대한민국의 모습인가?

나는 오늘 우리의 자녀들이 이처럼 패역하고 이 나라가 이처럼 불의와 죄악이 관영하게 된 것은 일차적으로 우리가 자녀교육을 잘 못시켰기  때문이며-특히 건국역사- 우리가 그동안 나라에 대해 너무도 무관심했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오늘 이 모든 사태의 책임은 남이  아닌 우리자신에게 1차적인 책임이 있다


아마 힘이 난 좌파들은 앞으로 계속 촛불집회를 열 것이다

우리 또한 각오하자  
우리는 대한민국 5000년 역사상 가장 좋은 시대를 살다가 간다
이제  남은 생애, 생명 바쳐 이 나라를  지키다가 가자


무조건 하나가 되자
무조건 세를 불리자
어리석은 민중들은 사람 수가 많으면 무조건 몰린다
그러므로 우리도 무조건 세를 불려야 한다
지금은 무조건 모이는 것이 유일한 애국이며 구국의 길이다
모든 보수 우파가 하나가 되자
고교연합만으로는 절대 부족하다
종교를 떠나서  가장 큰 보수단체인 전목사측과도 하나가 되어야 한다
전목사집회에는 스님,  천주교대표도 나와 발언한다
우리 무조건 하나가 되자!

백척간두의 위기의   상황에서  전세를 역전 시킨  국부 이승만의 불굴의 용기와 지혜를  본받자! 

 
오! 하나님, 나의 영혼을 구해주옵소서...우리나라를 구해주옵소서"-<이승만의 옥중기도  1899년 2월 . 24세 , 이승만의 첫 기도 >

카 톡 펌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