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문을 바로 알자🧿
●反中 상징 독립문 앞에서
反日 만세 부른 文통...
독립문이 항일 독립의지를 위해
지은 것으로 아는 사람이 의외로
많다는 사실을 알게됐다.
독립문은 중국의 압제에서
벗어나게 된 것을 기념하기 위해
서재필 박사가 주축이 돼 지은 것이다.
많은 사람이 이 항중(抗中) 독립문을
항일로 오해하는 것은, 우리 현대사
인식의 굴곡 지점을 보여준다
우리는 역사적으로 중국과 일본에
많은 피해를 당했지만 그 정도를
따진다면 중국이 준 굴욕과 고난이
훨씬 더 크다.
그 수모의 세월이 500년이 훨씬 넘는다.
시진핑이 트럼프에게
"한반도는 중국의 일부였다" 고 말해
우리를 분노케 했지만 사실 그들은
500년 이상 그렇게 생각해왔다.
조선은 무력을 사실상 포기하고
중국 밑으로 스스로 기어들어 간
나라였다.
중국 황제가 승인해야 왕도 될수 있었다.
매년 바쳐야 하는 온갖 공물에
백성들의 진이 빠졌다. 심지어
중국 사신의 서열이 조선 왕보다 높았다.
사신이 한번 뜨면 조선의 산천초목이 떨었다.
중국 조정에 뇌물을 바치고
사신에 임명된 者들이 조선에 와
본전의 몇 배를 뽑았다.
중국 사신이 오면 조선왕이 나가
영접하던 곳이 영은문(迎恩門)이었다.
중국 황제의 은혜를 맞이한다는 것이다.
1894년 청일전쟁에서 중국이 패하자 조선은 마침내 중국에서 독립을 선언했다.
이후 영은문을 헐고 중국의 속박에서
벗어난 역사적 순간을 기념하기 위해 1897년 바로 그 자리에 세운 것이 독립문이다.
이 독립문을 엉뚱하게 항일 상징으로
아는 사람이 이렇게 많은 것은
反日이 정치 수단이 된 때문이다.
중국 공산당을 존경하고,
반일을 내세우는 운동권이
권력을 잡으면서 중국이 우리에게 준
막대한 피해는 묻히고 잊혔다.
마침내
6.25 남침을 김일성과 모의하고
우리 국민 수십만 명을 살상한
마오쩌둥을 존경한다는 대통령 두명
(노무현, 문재인)까지 등장했다
독립문에 대한 오해가
희극이 돼버린 사례가 문 대통령의
2018년 3.1절 기념식이다.
머저리 같은 文통이
3.1절 기념행사를 마치고
독립문 앞에서 만세를 불렀다니,
웃어야 할지, 울어야 할지! ....
한 나라의 대통령이
자기 나라의
역사도 제대로 모르는
무식한 놈은 답이 없다.
▪️조선일보 양상훈 주필▪️
카 톡 펌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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