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老人)이신가요? 어른이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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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리는 소리에 우리 사회에는 지금
어른이 없다고들 말합니다.
닮고 싶은 어른이 없는 사회야말로
불행(不幸)하기 짝이 없습니다.
지혜(智慧)와 경륜(經綸)을 펴는
어른이 많은 사회를 일컬어
우리는 윤택(潤澤)하다고 합니다.
얼마전에 죽마고우(竹馬故友)인 미국에서 살고 있는 친구로 부터 받은 카톡 문자가
긴 여운(餘韻)을 남기고 있습니다.
''시간이 흐를수록 부패(腐敗)하는
음식이 있듯이
사람도 나이가 들수록
노인(老人)이 되는 사람이 있고
어른이 되는 사람이 있다''는 비유는
단순(單純) 명쾌(明快)했습니다.
나이가 많다고 어른이 아니라
사람들의 존경을 받을 수 있어야
진정한 어른이 이니겠습니까!
나는 노인인가? 어른인가?
꼽씹어 봐야 할것입니다.
나이가 들어서도 항상
물건에 집착을 놓지 못하는가 하면
자신만이 모든것을 할 수 있다는
착각(錯覺)에 빠져 있기도 합니다.
''노년(老年)엔 명예(名譽),욕심 같은거
내려 놓고 자신을 살펴보자''입니다.
사람마다 인생 가치 기준이 다릅니다
하지만, 삶의 가치를 찾는 일에는
시대를 초월한다고 봅니다.
지금 팔십 중반에 진입하고 있지만
우리 인생 100년도 못 사는
삶이지 않습니까!?
세상을 살아가면서 우리는
다른 존재에 대한 인식을 잊고
살아가기가 쉽고 예사롭게 지나갑니다
그러다가 상대가 자신이 생각하는 것과
다른 태도를 보이면 ''틀렸다는 확신''에
차서 비난과 욕설은 퍼붓습니다.
사실 따지고 보면 누구도 여기서 예외가 되기 쉽지가 않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이렇게 한번 생각해 보면 어떻습니까!?
우리는 서로 다른 존재라서
듣고
말하고
보이는
그 주파수가 모두 다르다고.
시비와 갈등의 삶에서 자유를 얻으려면
서로 다른 주파수를 가진 존재를
인정해야 한다는 것을.
그러면 조금은
편안한 삶과
자유가 내것이 된다는 것을 얻습니다
시비도 많고 갈등도 많은 세상입니다
이러한 세상의 소리에
모두 관심을 가지거나
반응할 필요는 없습니다
주파수가 다른 것이라 여기며
그냥 넘기면 어떻겠습니까.
게다가 나이가 들어서
이제 남은 인생 얼마 더 살거라고
생각 되십니까?
갖고 싶은 물건과 돈
명예를 내려놓고
자신을 되돌아볼 시간을 갖는것
정말 의미 있다고 보아집니다
멋지게 늙어 갑시다
우리가 세상에 태어 난 데에는
다 이유가 있습니다
스스로 행복해 지고,
남도 행복하게 해주기 위해서 입니다
나도 행복,
남도 행복
그걸 알아야
진정한 삶의 의미가 생깁니다
🏃오늘도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카 톡 펌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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