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을 인생 마지막 날처럼 살수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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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살면서 절대
알고 싶지 않는 것이 있다면,
자신이 언제 죽을 것인가 하는
죽음의 때라고 합니다.
죽음은 남녀노소 빈부귀천을 막론하고
모두가 두려워하고 원치않고 있음이 사실입니다
2013년에 스웨덴의 발명가인
프레드릭 콜팅(Fredrik Colting)이 Tikker(티커)라는 죽음의 시계를 개발하여 판매되고 있습니다.
tick이라는 영어단어는 시계가 째각째각 하는 소리를 나타내는
의성어(擬聲語)인데 이 tick 단어에서
Tikker가 파생(派生)된 것입니다.
죽음의 시계는 의료기록을 포함한
생활습관을 참고해서 시계 착용자의
사망시간을 거꾸로 계산해 알려줍니다.
이 시계를 착용한 사람이 자신의 병력,
흡연, 음주, 운동습관과 체중, 암이나
당뇨병을 앓고 있는 가족의 유무 등등
정보를 입력하게 되면 그것을 근거로
먼저 예상 수명을 계산하게 된다고 합니다.
그 후,계산 되어 나온 수명(壽命)에서
매일 매일 차감(差減)되는 형식으로
수명 표시가 나타난다는 것입니다.
생(生)의 카운트다운(countdown)이
시작되는 것이나 다름없습니다.
일반 손목시계와 똑같은 모양을 한
티커(Tikker) 시계의 바탕 윗부분에는
남은 기대수명이 년 월 일 시 분 초까지
보여주고 아랫부분에 자신이 살고있는
지역의 표준시간이 표시가 된답니다.
프레트릭 콜팅이 죽음의 시계를 발명
하게 된 배경엔 이런 사연이 있습니다.
자신의 할아버지의 갑작스러운 죽음을
보면서 그는 남은 시간을 결코 후회 하지 않으면서 살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자기의 생애에 남은
시간을 최대한 선용(善用)하고 소중히
사용하는 것을 도와주기 위해서 죽음의
시계 Tikker(티커)를 발명한 것입니다.
그는 이런 말을 했습니다
'''우리가 언제 이 세상을 떠나갈지를
알 수만 있다면 더 멋진 선택을 할 수
있을것입니다. 그래서 살아갈 남은 시간을 내가 얼마나 가졌는지가 중요
한 것이 아니라 남은 시간을 가지고
무엇을 해야 하는지가 중요 합니다.
사람들이 Tikker를 ''죽음의 시계 (Death watch)''라고 부르지말고
''행복의시계(Happy watch)''라고
불러줬으면 참 좋겠습니다.'''
죽음의 시계가 발명되고 난 뒤
''내게 남아 있는 수명을 알게 된다면
우리의 삶은 어떻게 달라질 것인가?'' 에 대해 여론조사를 했는데 사람들의 반응이 다음과 같았습니다.
▪️''시계 때문에 수명이 더 줄어들겠네''
▪️''내 수명 알고 싶지 않음''
▪️''증오하는 사람에게 선물하기 좋은
상품임''
▪️''디 데이를 기다리는 마음이겠네''
▪️''버킷리스트/bucket list 만들어서
계획 맞춰 살 수 있겠네''
▪️''멋지다. 시간을 더 알뜰히
쓸 수 있겠다.''
이와같이 적극적이 호응을 얻지못한
내용들이 대부분인것을 봐도 인기없는
발명품임이 확실했습니다
자기가 언제 죽을지를 알고 싶지를 않다는 반응임이 확실했습니다.
2022년 10월30일 현재 이지구상에
인구가 80억 넘었다고 발표 했습니다
하루 동안만 20만명에 가까운 사람이
세상을 떠난다고 했습니다.
그 20만명의 죽음이 누구에게도
예고 없이 찾아옵니다. 그럼에도
대부분의 사람들은 죽음이 자기와는
멀리 떨어져 있는 일로 생각합니다.
라틴어로
<메멘토 모리(Memento Mori>라는
말이 있습니다
--죽음을 기억하라!
--너는 반드시 죽는다는 것을 기억해라!
--죽음을 잊지말라 등등으로
번역되는 말인데
인간의 유한함을 겸손히 인정하고
현재에 충실하라는 것입니다.
엄격한 수도생활과 평생 침묵생화로
유명한 프랑스의 트라피스트 수도회의
수사(修士)들이 유일하게 쓰는 말이
바로 이 <메멘토 모리>라고 합니다.
그들은 <메멘토 모리>를 주고 받으며
하루하루의 삶에 최선을 다 한다고
했습니다
이런 유명한 말이 있습니다.
''만일 당신이 매일(每日)을
삶의 마지막 날처럼 산다면
언젠가 당신은 가장 좋은 삶을 살았다는 걸 알게 될 것이다''
오늘을 인생의 마지막 날이라고 생각 하는 사람은 하루를 치열(熾烈)하게
살고 가치(價値)있게 살아가는 사람이
분명할 것입니다
많은 것과 하나는
그 가치와 의미가 다르기 때문입니다.
성경 안에 위대한 인물들이나
믿음의 선배들이 고난과 시련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신앙을 지킬수 있었던것도
죽음을 기억하며 살았기 때문입니다.
죽음을 기억하며 사는 사람은
내게 주어진 하루가 얼마나 귀하고
또 소중한 시간인지를 알고 있기에
헛되이 보내지 않고 최선을 다해
창조적(創造的)인 삶을 살아간다고
했습니다.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카 톡 펌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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