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387

런일성부터 런원순·런미애…‘Run’은 좌파들 특기

런일성부터 런원순·런미애…‘Run’은 좌파들 특기 ‘런승만’. 이승만 대통령에 대해 좌파들이 만든 말이다. 6·25가 터졌을 때 자신은 도망간 상태에서 다음과 같은 방송을 했다는 게 그 근거다. "서울 시민 여러분, 안심하고 서울을 지키십시오. 적은 패주하고 있습니다." 이 말에 반박하지 못했던 것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저 말이 실제 있었다고 교육받아왔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승만 대통령을 다룬 다큐 ‘건국전쟁’이 100만 관객을 넘기며 히트하면서 사람들은 알게 됐다. 미국 CIA 해외방송감청부서에 따르면 당시 대통령이 한 말은 ‘국군이 밀렸지만 조만간 미군이 도착해서 도와줄 테니 공산당은 지금이라도 항복하라’는 내용이라는 사실을 말이다. 대통령이 전쟁발발 사흘째 서울을 빠져나간 것은 맞지만, 여러 차례의..

시사 2024.03.21

중국은 북한을 직영할 능력이 있을까? 북한은 붕괴할 수 있을까?

여러 언론이 "미 전문가가 [북한 붕괴 때에 중국이 침공해서 직영 체제 만들 수 있다]라고 예측했다"라고 호들갑 떨었다. 미국의 어느 매체에 실린 글인가? 내셔널인트레스트(NI)이다. 1980년대 중반부터 네오콘 대변지 역할을 하며 떵떵댔었지만, 2005년부터 고꾸라져서. 2015년엔 러시아 간첩으로부터 글을 받고, 지금은 '[냉정한 현실주의]를 가장해서 친러*친중 거짓말을 선동하는 3류 지라시'가 되버린 매체다. 미국의 어느 '전문가'가 쓴 글인가? 전혀 전문가가 아니다. 대중적인 '군사무기 스토리'를 쓰는 사람이다. "일본 야마토 전함은 왜 가라앉았나?" 따위를 쓰는 3류 밀리터리 글쟁이일 뿐! 이번 글은 중국 혹은 러시아 공작에 의해 '만들어졌을’ 가능성이 높다. 중국은 북한을 직영할 수 없다. 북..

시사 2024.03.18

[단독] 한동훈 자살골...도태우 공천 취소, 77.7%가 "잘못됐다"

[단독] 한동훈 자살골...도태우 공천 취소, 77.7%가 "잘못됐다" ■ 본지 빅데이터팀 16~17일 네이버 뉴스 댓글 전수 조사 "공천 취소 잘못" 기사 댓글 '공감 8008개-비공감 1727개" "여당이 보수우파 대놓고 무시...더 이상은 못참겠다" 분노 지난 주말 국민의힘 공관위가 5·18 관련 발언을 한 도태우 후보(대구 중남구)에 대해 공천을 취소한 것을 두고 국민 10명 중 8명(77.77%)이 도 후보의 공천 취소를 반대하고 있다는 빅데이터 분석이 나왔다. 본지 빅데이터 분석팀은 국민의힘 도 후보 공천 취소에 대해 지난 16~17일까지 이틀간 포탈 네이버 뉴스에 걸린 28개 언론사 40개 기사에 붙은 댓글 5432개(작성자 삭제 댓글 제외 후 남아 있는 댓글의 수)를 전수조사했다. 그 결과..

시사 2024.03.18

♧ 난 장 판 ♧

♧ 난 장 판 ♧ 나는 일제식민지시대인 1937년에 태어났으며 일본소학교를 다니다 8.15광복을 맞았다. 북에서는 인민학교를 다녔고 남쪽에 내려와서는 초등학교를 다녔다. 중학생이었을때 6.25가 터져 전쟁과 피난살이로 정말 죽을 고생을 다했다. 춥고 배고픈 것이 얼마나 무서운 것인지 그때 체험했다. 대학2년을 마쳤을 때 징집영장이 나와 춥고배고픈 자유당군대에 입대, 전방부대에서 사병으로 복무했다. 대학에 복교했을 때 4.19가 터져 데모에 앞장섰으며 5.16 과 5.18도 생생하게 겪었다. 산업화시대에는 월차,년차,휴가도 없이 미친 듯이 일만했으며 그때의 모든 고생은 지금 가슴속에 자부심으로 남아있다. 나는 성인이되어 초대 이승만으로 부터 지금의 20대 윤석열 대통령까지 모두를 겪으면서 살고 있다. 파란..

시사 2024.03.14

미 전략국제연구센터(CSIS), 윤대통령 3.1 기념사에 충격 받다!

뱅모는 3월 4일 이렇게 말했다. "이번 3.1 기념사는 역사적 연설로 평가돼야 한다. 인도 최대 매체가 이를 두고 [한국과 일본이 과거를 땅에 묻고 함께 북한*중국에 맞선다]라고 평가했다. 인도는 영어를 공용어로 사용하며 고급 지식층이 두텁기 때문에 세계정세를 잘 안다." 아니나 다를까. 미국 최고의 군사지정학 브레인 집단인 전략국제연구센터(CSIS)가 윤대통령의 3.1 기념사를 다음과 같이 평가하며 '충격적'이라 밝혔다. 1) 3.1 해석을 둘러싸고, (좌빨들에 대한) 역사전쟁을 선포했다. 2) 3.1을 인류보편의 '자유주의'와 연결했다. 한국의 발전이 바로 이 자유 정신에서 나왔다고 선언했다. 3) 북한*중국에 맞서려면 일본을 끌어들어야 한다고 선언했다. 내년 한일국교 정상화 60주년을 잘 활용해야..

시사 2024.03.12

‘울산시장 선거개입’ 대통령기록관 압수수색...최종 타깃은 문재인

‘울산시장 선거개입’ 대통령기록관 압수수색...최종 타깃은 문재인 임종석·조국 본격 재수사 후 최고 윗선 文 수사 불가피 1심 법원 “경찰조직·대통령실 기능 이용해 투표에 영향” 당시 울산 경찰청장 황운하·靑비서관 등 3인 이미 실형 2018년 지방선거 당시 벌어진 울산시장 선거개입 사건을 재수사하는 검찰이 7일 대통령기록관을 압수수색하면서 정치권의 비상한 관심을 모은다. 검찰 수사는 일단 당시 청와대 의사 결정권자였던 임종석 전 비서실장과 조국 전 법무장관(당시 민정수석)을 향하고 있지만, 최종적으로는 문재인 전 대통령을 겨누고 있다는 시각이 많다. 만일 4.10 총선에서 국민의힘이 크게 이길 경우 검찰이 문 전 대통령을 소환하는 결단을 내릴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2부는 이날 오전..

시사 2024.03.08

건국전쟁 영화를 본 탈북자 김태산씨의 글

건국전쟁 영화를 본 탈북자 김태산씨의 글-(2024. 2.) 건국전쟁 이라는 영화를 본 다른 사람들은 어떤 생각을 하는지 모르겠지만 탈북인인 나의 생각을 써본다. 결론을 말하면 한국은 ① 나라를 결단 내려는 종북 역적들과 ② 자기의 것도 못 지키는 보수우파라는 바보들이 사는 희한한 나라라고 나는 생각 한다. 종북 좌파는 물론 보수우파들도 나를 건방진 놈이라고 욕할 줄은 알지만 부족함이 많은 탈북인의 말도 한 번쯤 들어보라 탈북인들은 김일성이 이승만을 얼마나 미워했고 또 어떻게 한국인들을 충동질해서 이승만을 내쫓았는지도 잘 안다. 바보스러운 한국국민들과 청년학도들이 자기들을 살려준 이승만 대통령의 동상에 밧줄을 걸어서 넘어뜨리는 모습을 본 김일성이 얼마나 기뻐했는지도 안다. 북한은 철저하게 이승만은 반역자..

시사 2024.03.01

{유사(類似) 의사(醫師)의 亂}

{유사(類似) 의사(醫師)의 亂} 필요한 의사 숫자를 결정하는 것은 의사가 하는 것이 아니다. 국민이 결정한다. 의사는 환자 곁에 있을 때 의사가 된다. 환자를 자신의 이익의 수단으로 삼는 의사는 의사를 가장한 유사의사 곧 사기꾼 의사다. 의대 증원을 반대하여 의사직을 휴직하겠다는 의사의 면허를 영구 박탈해야 한다 . 이들은 의사가 아니라 의사 옷을 입은 의료 사기꾼들이다. 이들은 환자의 생명을 볼모로 잡고 자신의 이익을 추구하는 탐욕스런 유사 의료인이다. 진정한 의사가 아니다. 의사에게 지고지순한 성자가 되어야 한다는 뜻이 아니다. 지나치다는 것이다. 한국은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고령화는 곧 질병유병자의 증가를 의미한다. 한국은 20년간 의대 증원이 일체 없었다. 필수 의료체계가 심각하게 흔..

시사 2024.02.29

의사협회는 파업을 할 것이 아니라 전원 자격증 반납하고 병원도 페업하라!

의사협회는 파업을 할 것이 아니라 전원 자격증 반납하고 병원도 페업하라! 교육에서부터 시작된 개판이 정치,언론,민노총 등을 거쳐 판사가 개판치더니 인간 존엄성의 최후인 생명을지키는 의사가 개판치는 나라가 되었다. 이 시발점은 교육에서부터 잘 못된 것에서 연유한다. 교육이 좌편향되면서 인성이 무너지고 도덕이 무너지니 상하질서가 무너졌다. 자연의 섭리에 따른 인류 보편적 가치가 무너졌다. 자연에는 자연의 섭리에 의한 질서가 있다.인연의 조건에 따라 만물은 각양각색으로 다르게 나타나게 되어있다. 이 천리를 무시하는 무식한 좌파의 평등 논리에 자연의 질서법에 따른 인간 질서가 무너졌다. 이 세상에 태어난 그 어떤 생물도 생명은 존귀한 것이다. 하물며 만물의 영장이라는 인간 생명의 존귀함이야 새삼 말이 필요치 않..

시사 2024.02.26

우리의 소원은 자유·민주·인권·법치다

[朝鮮칼럼] 우리의 소원은 자유·민주·인권·법치다 “통일 추진 기구 해산하라” 김정은 한마디에 남 통일 운동 세력 우왕좌왕 전쟁 對 평화 양자택일에 빠지면 우리에겐 출구가 없다 중요한 건 北 정권이 아니라 주민… 인도주의만이 감옥 문 여는 열쇠 송재윤 캐나다 맥매스터대 교수·역사학 입력 2024.02.20. 03:10 북한이 “남조선”을 “대한민국”이라 부르는 정치 쇼를 벌이고 있다. “우리민족끼리”를 금과옥조로 여겨온 통일 지상주의자들은 충격에 휩싸였다. 그들을 지배해 온 정치 행동의 강령이 깨지는 소리가 들린다. 통일 추진 기구를 해산하란 김정은의 한마디에 조국통일범민족연합 남측 본부는 와르르 무너졌다. 김씨 왕조에 끌려다니던 지난 정권의 핵심 인물들은 굳게 입을 닫고 있다. 북한이 남녘을 향해 쏘아..

시사 2024.0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