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387

하루 하루가 행복하다.

하루 하루가 행복하다. - 진중권 - 아무런 희망도 없이 지난 5년 동안 치를 떨었는데 이런 세상을 맞이 할 줄이야! "그동안 고통속에 짖눌려 살던 국민들이 요즘 살맛이 난다" 라는 말을 하고 있다. 이것이 대한민국의 희망이요 눈 높이다. 민주당이 차기 대통령을 만들어 주는 것 같다. 지금 대한민국은 세계 5대 공업 국이요, 수출규모 10대 강국 이며, 세계6위 군사강국이자, 사회제도 복지 등, 삶의 질에서 세계 13내지 15위다. 이 정도의 나라에서 정치인들의 모습은 너무 수준 이하다. 서울대 수석에 키도 훤칠 하고, 옷을 패션 모델처럼 잘 입고, 말도 간단 명료하게 논리적으로 잘하고, 연예인들을 뺨치는 인기! 이런 날이 오다니! 5년간 열받아 살기 불편했는데, 대통령 하나 바뀌니 이처럼 세상 이 달라..

시사 2022.12.06

민노총이 사형 법정형만 있는 여적 내지 이적단체임을 알고 계십니까?

[동아일보] [중앙일보] [문화일보] -11.28.(월) 사설면 국민 여러분, 민노총이 사형 법정형만 있는 여적 내지 이적단체임을 알고 계십니까? 세계적 기업가 머스크가 민노총 때문에 한국 투자를 기피함을 알고 계십니까? 즉각 민노총 구속수사와 수조원대 파업 피해 손배 청구에 들어가라! 고환율·고금리·고물가와 안보·체제 위기에 처한 나라를 살려라! 1.민노총은 한미동맹을 해체하겠다는 北 정권과의 연대사를 공표했습니다. 2.민노총 불법파업으로 14년만에 무역 적자국으로 추락하고, 최첨단 전기차 한국 투자유치도 어려운 상황입니다! 3.민노총은 ‘좌경 정치쿠데타 단체’입니다. 4.미국, 영국, 일본은 불법파업에 대해 어떠한 관용도 없이 엄단했습니다! ㅡ 국민 여러분, 위중한 안보·체제·경제 위기의 국가적 상황..

시사 2022.12.05

“野, 약자 비노조 노동자 버리고 ‘14% 귀족노조' 편에”

“野, 약자 비노조 노동자 버리고 ‘14% 귀족노조' 편에” [자유일보 창간 1주년] 김문수 경사노위 위원장 특별인터뷰 "민노총이 표가 되니까 화물연대 집단행동에 힘 보태는 것 '노조가 혁명의 지렛대'로 여기는 좌파의 믿음은 이미 실패 민주당, 노조 불가능한 86%의 힘없는 근로자들 아예 외면" 현재 대한민국 언론은 좌파언론카르텔이 완벽하게 장악하고 있다. KBS, MBC, YTN 등 공영방송을 필두로 대다수 신문방송은 이 좌파언론카르텔 소속이다. 한국기자협회, 방송프로듀서연합회, 방송촬영기자연합회 등 언론직능단체들도 모두 좌파언론카르텔 소속이다. 민노총 소속 전국언론노동조합연맹이 이 좌파언론카르텔을 총괄 지휘한다. 자유일보는 좌파언론카르텔이라는 수백척 함대에 12척 일자진으로 맞서는 외로운 함대다. 자..

시사 2022.12.02

정부, 화물연대 파업에 업무개시명령 내린다

정부, 화물연대 파업에 업무개시명령 내린다 1차 불응땐 30일 이하 운행정지·2차 불응땐 화물운송 자격 취소 尹 "노사 법치주의 확실히 세워야"...무관용 원칙 강력 대응 방침 정부는 6일째 이어지고 있는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의 무기한 총파업에 대해 무관용 강경 대응 원칙을 강조했다. 피해가 심각해진다면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열리는 29일 국무회의에서 업무개시 명령을 발동할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이다. 윤 대통령은 28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수석비서관 회의에서 화물연대 사태와 관련, "노사 법치주의를 확실히 세워야 한다"며 업무개시명령 발동을 사실상 예고했다. 이에 정부도 무관용 원칙으로 강력 대응할 것이라는 원칙을 강조했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이날 화물연대 파업 ..

시사 2022.11.29

쌀쌀한 광화문 가득 메운 '태극기'…꺼져 가는 '촛불'

쌀쌀한 광화문 가득 메운 '태극기'…꺼져 가는 '촛불' 경찰 추산 광화문 태극기 집회 6000명 모여…'촛불' 민노총·좌파단체는 1200명 불과 전광훈 목사 "촛불세력, 국민들 선동에 실패"…이희천 전 교수 "국민들 학습효과 덕분" 26일 쌀쌀해진 날씨에도 태극기 세력은 광화문을 가득 메웠다. ‘주사파 척결 범국민대회’를 주최한 전광훈 목사는 "촛불은 이제 꺼져가고 있다"고 지적했다. 실제 이날 촛불세력과 민노총 등은 대규모 시위를 예고했지만 우파 진영 인원의 4분의 1도 동원하지 못했다. ◇전광훈 "촛불세력의 체제 대전환은 공산화 기도…이제 촛불은 꺼지고 있다" 26일 오후 1시 광화문 동화면세점 앞 ‘이승만 광장’에서는 자유통일당 주최로 ‘주사파 척결 범국민대회’가 열렸다. 쌀쌀한 날씨에도 광장은 인..

시사 2022.11.28

민노총 총파업, 경제투쟁 아닌 국가기간산업 마비 목표

민노총 총파업, 경제투쟁 아닌 국가기간산업 마비 목표 법리적 대응으론 근본적 해결 불가...정권 명운 걸고 진압해야 전국 건설현장 이미 셧다운 위기...국민 볼모 경제 숨통 끊기 레이건 관제사 파업·대처의 탄광 노동자 파업 척결 참고해야 지난 23일부터 시작된 민노총 총파업은 노조의 이해관계를 다투는 경제투쟁이 아니라 국가기간산업을 마비시켜 정권을 전복하려는 정치투쟁이기 때문에 정부와 여당이 명운을 걸고 정권 차원의 대응을 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정부의 대응이 법과 원칙이라는 법리적 관점에서 벗어나야 한다는 주문이다. 실제로 이번 민노총 총파업은 물류, 학교, 의료, 지하철, 공항 등 국가 기간망 마비를 목표로 총력투쟁을 벌이고 있다. 민노총 총파업은 지난 23일 공공운수노조 산하 의료연대본부..

시사 2022.11.28

출근길 약식회견'을 물어뜯는 하이에나와 참새족들

'출근길 약식회견'을 물어뜯는 하이에나와 참새족들 문무대왕(회원) 대통령실이 21일부터 윤석열 대통령의 '도어 스테핑(출근길 약식회견)'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그 이유는 "최근 발생한 불미스러운 사태와 관련하여 근본적인 재발방지 방안 마련 없이는 지속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는 것이다. 대통령실이 밝힌 '불미스런 사태'란 지난 18일 윤 대통령이 MBC 취재진의 대통령 전용기 탑승불허와 관련해 "악의적 행태를 보였기 때문"이라고 답하자 슬리퍼 차림으로 팔짱을 낀 MBC 기자는 대통령의 뒷모습을 향해 '뭐가 악의적인가'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MBC 기자는 대통령실 비서관과 설전을 벌이기도 했다. 이같은 '불미스런 사태'에 대해 여론도 분분하다. "그간 MBC의 행태가 도를 넘은 것은 사실이다…지금 MBC는 ..

시사 2022.11.23

그날, 왜 안 두 희는 김구를 쏘았나?

제목: 그날, 왜 안 두 희는 김구를 쏘았나? 그날, 왜 안두희는 김구를 쏘았나 길도형-도서출판 장수하늘소 대표 안두희, 우국충정의 기록 ‘시역의 고민(弑逆의 苦憫)’ 책 소개 사회적 역사적 실체가 분명한 안두희의 김구 저격은, 그것이 ‘사살’이든 ‘암살’이든 덮는다고 덮어지고 지운다고 지워질 수 없을 뿐더러 또 그래 서도 안 된다. 사건 자체가 한국 현대사의 거대한 의미 단위이자 우리 사회 담론 생산의 시원(始原)이 되어 야 한다. 아울러 대한민국이라는 국가공 동체의 현재성을 규정하기 위한 치열한 텍스트란 사실을 자각해 야 하는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필자는 어렵게 찾은 안두희의 육필, ‘시역의 고민’을 ‘나는 왜 김구 선생을 사살했나- 안두희의 '시역(弑逆)의 고민’ 으로 복간해서 독자 제위께 내놓는..

시사 2022.11.22

민주당 分黨은 필연

이죄명을 당대표로 선출할 때 이미 민주당은 망조가 들었다. 사법리스크라는 시한폭탄을 안고 살얼음 판을 걷던 이재명이 벼랑끝으로 몰리고 있다. 당권만 잡으면 자신의 비리와 부패혐의 에 대한 소환조사와 검찰수사를 정치탄 압 프레임을 쒸우고 검찰독재로 선동하고 포장하여 사법처리를 피할수 있다고 판단한 이죄명이 숨을 곳은 더이상 없다. 자신의 수족과도 같은 측근들이 모두 구속되고 칼끝이 자신의 목을 겨누고 있 어 심리적으로 위축되고,우왕좌왕 갈팡 질팡 허둥대는 모습이 역력하다. 당대표의 권위는 땅에 떨어졌고 리더쉽 은 상실되고 있다. 당분열의 씨앗이 된 이죄명! 이죄명은 민주당을 사당화하여 졸개들이 앞다퉈 정치탄압이라는 수사를 동원하며 개인비리 이죄명보호에 당운명을 걸고 투쟁하는 작태를 연출하고 있다. 목불인견..

시사 2022.11.21

내란의 현장

어제 밤 8시~10시경 삼각지 역이 위치한 4거리(옛 삼각지로타리)는 `이재명구속 을 외치는 우익´과 `윤석열퇴진을 부르짖 는 좌익´이 맞부딛친 내란의 현장이었다. 국가적 관점에서 보면 이 한심한 현장, 左 •右격돌의 현장에서 느껴야 했던 낭패감, 절망감은 아직까지(20일 아침) 내머리에 가벼운 통증으로 남아, 진통제를 먹어야 할 것 같다. 이 두통이 물리적 충돌때문은 아니다. 그럴만한 물리적 충돌은 없었고, 단지 실망감속에서 무리하게 외쳐대던 목소리때문이라고 본다. 1.좌익의 행진대열은 앞에서 말한 시간동 안 계속이어졌던 것으로 보아 상당한 인 원이 동원됀(경찰추산 25000명) 것으로 보였는데, 그 중에는 中高生이 다수 포함 된 것으로 보였다. 2.경찰의 철저한 개입으로 左•右익의 직 접적 대면은 잘..

시사 2022.1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