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글

부활의 현장을 확인하는 신앙인의 모습.

거짓 없는 진실 2023. 4. 6. 17:16

부활의 현장을 확인하는 신앙인의 모습.
------------------------------------------------------

미국 국민들은 물론이고
우리 한국사람들 뿐만아니라
세계 많은 사람들 까지도
미국의 16대 대통령인
에이브라함 링컨이 훌륭한 지도자요
대통령인것을 인정 하고 있습니다.

그가 왜 훌륭한 대통령이었는지는
<신념(信念)의 CEO 링컨 -- 비전 (VISION)을 전파하라.>고 하는 책에서 그가 왜 훌륭한 대통령인지를 새삼 
알 수가 있는 내용이 담겨져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링컨은 현장(現場)을 중시(重視)하고
현장을 사랑한 대통령이었습니다.
링컨은 4년이란 재임기간 대부분을
병사(兵士)들을 만나는 데 시간을 보냈다면 믿을 수 있겠습니까?
링컨은 전선(戰線)에서 싸우는 병사들을 가장 귀하고 
중요하게 여기고
생각했을뿐만 아니라 
그들을 사랑한 대통령이었습니다.
국가적 대업(大業)을 수행하는 사람들이 바로 그들이라고 
링컨은 생각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링컨은 전선(戰線)을 수시로 방문해
장군들과 또 병사들을 만났습니다.
그래서 군부안에서 중요한 정보를
대통령이 빠르게 접할 수 있었고,
얻은 정보를 토대로
현장의 지휘관들에게 
신속(迅速)하고도 
시의적절(時宜適切)한
결정을 내릴수 있었던 모습도
바로 현장에서 출발하는 그의 모습을
역역히 볼 수 있었던 것입니다.

당시는 남북전쟁이라는 특수한
상황이었기 때문에 그런것이 아니라,
링컨은 전해진 말과 소문 그대로  
현장주의자(現場主義者)
였기때문입니다.

일리노이 주(州) 스프링필드에서
링컨이 변호사 생활을 할 때도 그는
순회법정을 따라 여러 마을을 방문해서
언제 수임(受任)하게 될지도 모르는 사건과 관련된 정보를 
찾아다녔다는 것입니다.
다른 변호사와는 달리 
대부분의 시간을 현장에서 본인이 직접
활동했던 것입니다.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링컨은 변호사로서 성공할 수 있었습니다.

링컨은 현장에서 
사람들을 많이 만나는 것을 
''여론 목욕''(Public opinion baths)
이라고 부르면서, 
자신이 성공할 수 있었던 이유를 
현장에 돌렸습니다.
또 그와 함께 한 전설적인 사진기자인 로버트 카파가 있었는데
카파는 현장을 사랑하고 
현장에 대한 투철한 사명의식을 가지고
늘 선두에 서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현장에서의 생생한 사진을 얻기 위해서
 그는 낙하산을 한번도 
타본적이 없었음에도, 
1943년 미군수송기를 타고 
공수부대원들과 함께 이탈리아 전선에
직접 낙하를 모험(冒險)한 적이 있었고,
1944년 6월 6일 
노르망디 상륙작전에서는 
수많은 총알이 쏟아지는 해변가 전투에서 셔터를 눌렸다고 했습니다.
종군사진기자로는 카파가 
유일하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당시 절박했던 상황을 보여주는
카파의 노르망디 사진은
제2차 세계대전의 보도사진 중에서
최고의 걸작품으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부활절을 앞에 두고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못박히는 
현장(現場)사건과
빈 무덤을 확인한 부활의 생생한 
현장(現場)광경을
상상(想想)해 보십시다.

''만약에 내가 찍은 사진이 
내 마음에 만족스럽지 않는 경우가
있을 때가 있습니다.
왜 그렇습니까?!
그것은 
''내가 너무 멀리서 
카메라 샤터를 눌렀기 때문이다''라는 말이 언제나 우리 미음에 
큰 울림으로 다가오곤 합니다.

너 나 할것없이
우리 민족(民族) 역시 
현장(現場)에 매우 강한 민족으로 손꼽히는 존재로 자부심(自負心)을 갖고 있지 않겠습니까!
우리나라가 6.25라는 특수한 
전쟁의 황폐(荒廢)함을 딛고 
한강(漢江)의 기적을 
이룰 수 있었던 것도 현장을 가까이 했기 때문이라 하겠습니다.
많은 땀과 
피와 
눈물이 요구되는
저 멀리 독일에서 시체를 딲아 주던 우리 여성들의 피눈물 썪인 현장과 
중동 열사의 현장에서 아낌없이
자신의 젊음을 불태웠던 희생 때문에,
세계에서 수출 규모 6위를 자랑하는
경제대국이 될 수 있었던것 역시
우리 한국 민족의 바탕이
현장에서 숨쉬고 
현장에서 목숨 바쳐
국가와 민족을 위해 일한다는
현장개념이 뿌리깊이 녹아있기에
가능했던 일이라고 
세계가 인정하고
민족의 긍지로 생각되게 하는 것입니다.

기독교 교세도 그렇습니다.
단기간에 이렇게 부흥한 것이나 
세계 2위의 
선교대국(宣敎大國)이 된 것도 
모두가 현장 중심의 신앙생활 때문에 가능했던 것이라 확신합니다.

기자들의 특종이나
과학자들의 대발견이나
예술가들의 뛰어난 작품들,
기업들이 성공하는 사례들,
범죄 해결의 실마리도 
모두가 다
현장에서부터 나온다는 사실입니다.

미래의 청사진도 현장에서 출발합니다
현장에서 이루어지는
실천적 삶을 통해 
새로운 역사가 창조되는 것입니다.
현장의 중요성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성경말씀 한 구절이 있습니다.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믿음''>
이라는 말씀입니다.
즉 실천의지(實踐意志)가 없는
머릿속의 생각이나 지식(智識)은
죽은 것에 불과하다는 말씀입니다.

예수님께서도 골방 같은 곳에서
제자들을 가르치거나
한적(閑寂)한 산속 같은 곳에서
수도생활을 하지 않으셨습니다.
항상 군중들이 많이 모이는  
현장을 찾아 다니셨습니다.
사람들의 아픔과
상처가 있는 현장에서
그들의 고통에 직접 동참하며
그들의 문제를 해결하셨습니다.
만약 그렇지 않으셨다면 
예수님은 단지
고매(高邁)한 인격을 가진 
위인(偉人)은 될 수 있었을지 모라도
인류의 구세주는 될 수 없었을것입니다.

그런데 최근에 한국 교회에 
현장을 중시(重視)하는 
실천적(實踐的) 신앙이
부(富)와 
성공(成功)과 
육신(肉身)의 안락(安樂)함 좇는
세상풍조(世上風潮)에 밀려
약화(弱化)되어 가고 있다는 것이
심히 안타깝다고 하겠습니다.

내 영혼이 살고
한국 교회가 살고 
이 민족이 살기 위해서는
현장을 중시(重視)하는
실천적 신앙이 필수적이라는 것을
우리 모두 결단코
잊지 말아야할 것입니다.

     🌾               🌾                🌾

🏃우리 모두가
     무덤에서 다시 살아나신  
     예수님의 부활 현장의 주인공이 
     되시는 영광을 누립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