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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福)이란 내가 만들면서 살아가는 삶.

거짓 없는 진실 2023. 3. 16. 16:44

복(福)이란 내가 만들면서 살아가는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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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색(吝嗇)하기로 소문 나 있는 
구두쇠 영감이 자기 하인(下人)에게  
빈 술병을 주면서 ''술을 사 오느라!''고 
호령(號令)을 내렸습니다.

그러자 하인이 말했습니다.  
"주인 어르신! 
돈도 안 주시면서 어떻게 
술을 사오라 하십니까요?"
주인 영감이 말했습니다.
"돈 주고 술을 사오는 것이야
누구들 못하겠느냐!
돈 없이 술을 사오는 것이야말로
비범(非凡)한 노릇이지."
종이 아무 말도 하지 못하고 
빈 술병을 가지고 나갔습니다. 
한참 후에
그 종은 빈 술병을 가지고 돌아와서 주인에게 내밀었습니다.
  
"빈 술병이잖아, 이놈아!
술이 없는데 어떻게 술을 마시느냐?"
그때 종이 말했습니다.  
"술을 가지고 술 마시는 것이야 
누구들 못마시겠습니까,
빈 술병으로 술을 마셔야 
비범(非凡)한 것이지요.어르신!"

이 내용은 
🍎탈무드(Talmud)에 나오는 이야기입니다.
인생(人生)은 주는 대로 받는다는 
말이 있습니다.
''콩 심은데 콩 나고,
팥 심은데 팥이 납니다.''
그것이 자연의 법칙입니다.

자기에게서 나간것은
자기에게로 돌아오게 됩니다.
자기가 던진 것은 
자기에게로 다시 돌아옵니다.
그래서 인생을 
자업자득(自業自得) 
혹은 
부메랑(boomerang)
이라고 합니다.
오늘 내가 심은 것이 
내일 그 열매가 되어 
내게로 돌아오게 됩니다.
나는 오늘 
무엇을 심고 있습니까?

다른 이야기입니다
어느 작은 시골 마을의 성당에서 
신부(神父)께서 미사(missa)를 
드리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신부 곁에서 시중들던 소년복사(少年服事: 성당의 전례예식    에서 성직자를 돕는 소년)가 그만 실수로 성찬례에 사용하는 포도주 잔을 엎질러 버렸습니다.
잔은 산산이 깨어졌고 
포도주가 땅에 쏟아졌습니다.
신부가 노(怒)하여 
소년에게 소리를 질렀습니다.
"다시는 제단 앞에 나타나지 마라."고 호되게 나무랐습니다.

그런데 이같은 비슷한 일이 
다른 성당에서도 일어났습니다.
그러나
그 성당의 신부께서는 화를 내지 않고 소년복사에게 조용히 말했습니다.
"괜찮다. 나도 어렸을때 
실수를 많이 했단다. 힘 내거라." 
하면서 소년을 다독였습니다. 

성당에서 실수하여 포도주를 쏟아 신부로 부터 쫓겨났던 그 소년은 
그 후 커서 
유고슬라비아의 대통령이 되었으며 
긴 세월 독재자로 군림했습니다.
그의 이름은 ''조셉 브로즈 티토''입니다.
(1953년~1980년까지 무려 28년간을 유고슬라비아를 통치한 티토주의 
창시자가 된 인물입니다)

그리고 어릴적 포도주를 쏟고도 
신부로 부터 따뜻한 위로를 받은 소년은
성장해서 천주교 대주교에 올랐습니다.
그의 이름은 '풀턴 쉰' 주교입니다.
(1895 ~1979년 미국의 로마 카톨릭 
주교를 역임하신 유명한 신부입니다)

"부주의(不注意)한 말 한마디가 
싸움의 불씨가 되고,
잔인(殘忍)한 말 한마디가 
삶을 파괴(破壞)한다고 했습니다.

쓰디쓴 말 한마디가 
증오(憎惡)의 씨를 뿌리고,
무례(無禮)한 말 한마디가 
사랑의 불을 끄버리기도 합니다.

인자(仁慈)한 말 한마디가 
길을 평탄(平坦)케 하고,
칭찬(稱讚)의 말 한마디가 
하루를 즐겁게 합니다.

유쾌(愉快)한 말 한마디가 
긴장(緊張)을 풀어주고,
사랑의 말 한마디가 
삶의 용기(勇氣)를 줍니다."

함부로 뱉는 말은 
비수(匕首)가 되지만, 
슬기로운 사랑의 혀는 
남의 아픔을 낫게 합니다.
한마디 말! 
말 한마디가 사람의 인생을 
바꾸어 놓기도 합니다.
어차피 하는 말입니다
긍정(肯定)과 기쁨의 말로 
하루를 시작하시면 어떻겠습니까.
                                        
얼마 전 
미국의 한 거부(巨富)노인께서
우리 한화(韓貨)로 환산해 보니 
1,560억이라는 어마어마한 돈을
자기가 기르던 강아지에게
유산(遺産)으로 물려 주었다는 내용이
미국 신문에 크게 보도 되었습니다.
그리고 강아지를 돌보라고 부탁한 사육사에게는 1년에 5만불 씩, 즉 한화로 5천만원의 연봉을 주겠다고 유언을 했습니다.
훗 날에 만약 개가 죽고 난후에는 
개(犬)의 유산 1,560억원 중 남은 돈을 동물보호소에 기증하도록 해 달라는
유언을 했습니다.

그리고 자신의 외동 아들에게는 
100 만불 만을 유산으로 주라고 유언하고 노인은 세상을 떠났습니다.
100만 불은 우리 돈으로 
약 10억여 원입니다.
그러자 아들은 아버지의 유언에 대해
너무나 억울하고
분을 못 참으면서, 
"도대체 어떻게 내가 개보다 못합니까? 개에게는 1,560억을 주고 
나에게는 10억을 주다니 
이게 말이 됩니까?
판사님, 억울합니다.
바로 잡아 주세요."라며 변호사를 사서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법정에 선 그 젊은이에게 
판사(判事)가 묻습니다.
"젊은이, 1년에 몇 번이나 
병원에 입원한 당신의 아버지를 
찾아 뵈었는가?"
“ …….........  ”

"돌아가시기 전 아버지가 즐겨 드신 음식은 무엇인가?"
“ ……......... ”

"전화는 얼마만에 한 번씩 했는가?"
''................''

아들은 전혀 대답을 못합니다. 
입이 있어도 할 말이 없습니다.
판사가 다시 아들에게 또 묻습니다.
"아버님 생신은 언제인가?"
“ …….......... ”
아버지 생신날자도 모르는 아들은 
입이 있어도 할말이 없습니다.
그때 판사가 
아버지가 돌아가시기 전에 
찍어 놓은 비디오를 틉니다.
"내 재산 1,560억을 내 사랑하는 개에게 물려주고
사육사에게는 매년 5천만 원씩을 주고, 내 아들에겐
100만 불만을 유산으로 물려줍니다. 
혹시 아들이 내 유언에 대해 
불평을 하거나 이의를 재기하거든  
그 때는 아들에게
단 돈1불만을 물려주기 바랍니다."

그리고 판사가 
"자네에게는 유언대로1불만 상속하네.'' 라고 판결(判決)을 내렸습니다.
이 이야기는 미국 전국 신문에 실린 실화(實話) 내용입니다.
얼마나 부모의 가슴에 한이 맺히게 하고 부모를 섭섭하게 했으면, 
부모가 재산을 개에게 다 물려주고
만약, 아들이 원망하고 불평이라도 하면 1불만 주라고 했겠습니까?

우리가 대접 받는 자녀가 되는 길은 부모님의 기쁨이 되어야 합니다.

다른 이야기 하나 더 하겠습니다
저녁 무렵, 
젊은 여성이 전철을 타고 있었습니다.
창(窓)밖으로 노을을 감상하며 가는데 다음 정거장에서 한 중년(中年) 여인이 올라 탔습니다.
중년 여인(女人)은 
큰소리로 투덜거리며 
그녀의 옆자리 좁은 공간에 
끼어 들어와 앉았습니다. 
그러고는 막무가내로 
그녀를 밀어붙이며 
들고 있던 여러 개의 짐가방을 
옆에 앉은 그녀의 무릎 위에까지 
올려 놓았습니다.
순진한 그녀가 당하고 있는 
곤경을 보다 못한 맞은 편 사람이 
그녀의 귀에대고 하는말이,
왜 저 여인의 무례한 행동에 
아무런 항의도 하지 않고 
그냥 앉아 있느냐고 물었습니다.

그러자 처녀가 미소지으며 말했습니다.
"사소(些少)한 일에 화(火)를 내거나, 
언쟁(言爭)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되고
또 우리가 함께 여행하는 시간이라는 게 
아주 짧으니까요. 
저는 다음 정거장에 내리거든요."

그렇습니다!
함께 여행하는 짧은 시간을 
우리는 얼마나 많은 다툼과 
무의미한 논쟁으로 우리의 삶을 허비하고 있지는않습니까?
너무나 짧은 여정인데도 
서로를 용서하지 못하고,
실수를 들춰내고, 
불평까지 쏟아가면서, 
시간과 에너지를 낭비하지 않습니까?

다음 정거장에서 내려야 할지도 모르는데 말입니다.
이와같이 우리모두
사소한 일에 
화를 내지 마시면 좋겠습니다.
조금만 참으면 
내릴 때가 될테니까요.
오늘 하루도 
사랑하는 카톡 벗님네들,
복(福)을 만들며 살아가시는
좋은 하루가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               🌾               🌾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