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장성썰 60

한국인의 이중성격

한국인의 이중성격 (외국인 교수가 본 한국인) 오늘은 아름다운 이야기가 아니라, 별로 아름답지 못한 이야기 한 수를 소개해야겠다. 하지만 우리가 이를 아름답게 하라는 경종으로 받아 드린다면, 이는 아름다운 이야기가 될 것이다. 얼마 전 서울에서 발행되는 일간지에 유명한 외국인 초빙교수가 한국에 살면서 목격한 【한국인들의 이중인격】에 대한 소감이 실렸다. 이 교수는 정신의학계의 세계적인 권위자인데, 한국을 떠나면서 후임으로 부임한 교수(외국인)에게 자신의 눈에 비친 〈한국인의 이미지〉에 관해 다음과 같이 평했다고 한다. ◉ 한국인은 너무 친절하다. 그러나 그것이 그 사람의 인격이라고 판단하면 오해다. 권력이 있거나 유명한 사람에게는 지나칠 정도로 친절하지만, 자기보다 약하거나 힘없는 서민에게는 거만하기 짝..

좋은글 2024.01.20

웃음이 보약입니다

🌴 웃음이 보약입니다 🌷 🌵고해성사 어떤 중년부인이 고해성사를 했다. “신부님, 저는 하루에도 몇번이나 거울을 보면서 제가 너무 아름답다고 뽐냈습니다. 제 교만한 죄를 용서해 주십시오.” 이 고백을 들은 신부가 칸막이커튼을 조금 들어올려 그녀를 힐끗 쳐다보고는 이렇게 답했다. “자매님 안심하세요. 그것은 죄가 아니고 착각입니다. 평안히 돌아가십시오.” 🌱 취 객 늦은 밤 어떤 중년신사가 술에 취해 길에서 볼일을 보려고 전봇대 앞에 섰다. 신사가 몸을 가누지 못해 쩔쩔매자 지나가던 청년이 말했다. “아저씨, 제가 좀 도와드릴까요?” 신사는 청년에게 기특하다는 듯 말했다. “나는 괜찮으니 흔들리는 전봇대나 좀 잡아주게.” 🌹중독 뚱뚱하다고 놀림을 받던 영자가 포도 외에는 아무 것도 먹지 않는 포도 다이어트를..

유머 2024.01.20

<인생>

1 작년 연말 헨리 키신저 박사의 별세 소식이 국내 언론에도 중요하게 보도되었고, 한 유명 신문은 뉴욕타임즈가 그의 사망 기사를 수일간 여러면에 걸쳐 실었다며 미국 사람들이 부고 기사(obituary)를 얼마나 중요시하고 언론은 이를 얼마나 철저히 준비하는지를 소개하는 기사도 실었다. 그렇다. 부고 기사에는 종종 우리 마음을 깊이 움직이게 하는 무언가가 있다. 나에겐 작년 5월 조선일보가 보도한 한 변호사의 별세 소식이 그랬다. '서울대학을 졸업하고 판사가 된 그는 네 딸을 두고 있었는데 첫째가 눈에 이상이 왔고 결국 양쪽 시력을 모두 잃었다. 그는 딸 치료 등 뒷바라지를 위해 천직으로 여기던 판사를 그만두고 변호사 개업을 했다. 그 딸은 앞을 볼 수는 없었지만 공부를 잘해 미국으로 유학가 학위를 받았고..

좋은글 2024.01.06

인생 타율

🐵庚申231228 목요일 💜 인생 타율 ! 하는 일마다 제대로 되는일이 없어서 고심하던 한 유대인이 고명한 선생님을 찾아 갔습니다. 선생님 ! 제가 하는 모든 일이 절반도 이루지 못하니 어떻게 해야 좋을지 모르겠습니다. 그러니 선생님의 지혜를 빌려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눈을 감고 한참동안 생각하던 선생은 마침내 이렇게 말했습니다. 뉴욕타임즈 1970년 연감 930페이지를 찾아보시오. 그곳에 그 지혜가 적혀 있을 것이오. 그 유대인은 기쁜마음으로 집으로 돌아와 연감을 구해 읽어보니, 유명한 야구선수들의 타율만 나열되어 있을뿐 특별한 내용이 없었다. 그것이 어떻게 자신의 고민을 해결해 줄 지혜가 되는지 알수없어서 다시 그선생을 찾아갔다 그러자 선생은 사상 최고선수의 타율이 얼마로 적혀있는지 물어 보았다. 연감..

좋은글 2023.12.31

요즘 청년들 사이에서 나오는 우스갯 소리가 있다.

요즘 청년들 사이에서 나오는 우스갯 소리가 있다. 이재명을 지지하는 20대 ~ 40대 여성들에게 (개딸들 포함) 다른 것 다 필요 없고, 이 질문 하나면 바로 입을 다물게 할 수 있다고 한다. "이재명 같은 아들을 낳고 싶어? 한동훈 같은 아들을 낳고 싶어?" 부모나 부모가 되고 싶은 사람의 심정은 모두 똑 같다. 한국인의 세계적인 두뇌나 그 우수성도 모두 똑 같다. ㅎㅎㅎ... 카톡펌글

시사 2023.12.28

운을 줍는 사나이

□ 행운을 줍는 사나이 현재 미국으로 건너가 메이저리그에서 전설이 되어가는 일본인 선수가 있습니다. 오타니 쇼헤이입니다. 키 193cm, 잘생긴 외모, 투수와 타자에서 모두 메이저리그에서 정상을 찍고 있고, 자기 관리에 철저하며, 검소하고, 인성까지 뛰어납니다. 메이저리그에서도 벌써 100년에 한 번 나올까 말까 한 선수라고 치켜올리고 있습니다. 인물도 출중하여 만찢남(만화를 찢고 나온 남자)으로 불리며 어디 하나 빠지는 데가 없는 사람이라고 합니다. 오타니는 현재 일 년에 800억을 번다고 하는데, 어머니에게 매달 100만 원씩 타서 쓰고, 그것도 쓰지 않아 매달 저축한다고 합니다. 그의 어머니는 아직도 파트타임 알바를 하고, 아버지는 공장 근로자입니다. 오래된 시골집을 새로 지어드린다고 해도 마다하고..

좋은글 2023.12.28

'김형석' 객원논설위원·

심장이 터질 것같은 현사태를 모르면 어떻게 국민일 수가 있을까요? 현재 대한민국 현대사 증인이신 103세 김형석명예교수님의 대한민국 현실태를 매우 걱정하면서 분석한 내용을 두번 세번 꼭 읽어보시고 같이 느껴봅시다! 🇰🇷🇰🇷🇰🇷🇰🇷🇰🇷🇰🇷🇰🇷🇰🇷 '김형석' 객원논설위원· 연세대 명예교수 (1920년생, 평양 출생) 자신의 잘못을 모르는 정치 지도자는 국민에게 버림 받는다는 것이 역사의 교훈이다. 대한민국도 예외일 수는 없다. 윤석열 정부는 물론이고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에 대해서도 우리 국민은 같은 판단을 해야 한다. 침묵과 무관심은 지성인들의 바른 자세가 아니다. 문재인 정권이 대한민국에 무엇을 남겨 주었는가? 오늘의 민주당은 어떤 일들을 계속하고 있는가? 애국적 판단인지, 정권 쟁취의 수단인지 스스로 ..

시사 2023.12.14

요양원 안가는 방법

⭕ 꼭 보시면 요양원 안갑니다! 보신 분은 다시 한 번 시간 내어 반드시 보시길 간곡히 부탁 드립니다! ▶️ 치매와 물 🔹️인간에게 생기는 치매는 나이 먹고 늙어서 생기는 병이 아닙니다. 🔹️치매는 물을 잘 마시지 않아 생기는 병 중 하나입니다. 🔹️우리 몸은 면역체계가 가동됩니다. 🔹️우리 몸에 물이 부족하면, 물이 없어도 살 수 있는 부분부터 물 공급을 줄여 나갑니다. 🔹️이 때가 물을 잘 마시지 않는 30대 부터입니다. 4~50대부터는 더 마시지 않습니다. 🔹️그럼 우리 몸 중 어디가 먼저 늙어 갈까요? 피부입니다. 🔹️피부가 말랐다고 죽지 않습니다. 피부가 늙어갑니다. 🔹️그래도 물이 부족하면 어디를 줄여 나갈까요? 🔹️장기입니다. 이 때는 5~60대가 되겠네요. 🔹️그래서 이때부터 여기 저기 아..

좋은글 2023.12.13

♧ 난 장 판

♧ 난 장 판 나는 일제식민지시대인 1937년에 태어났으며 일본소학교를 다니다 8.15광복을 맞았다. 북에서는 인민학교를 다녔고 남쪽에 내려와서는 초등학교를 다녔다. 중학생이었을때 6.25가 터져 전쟁과 피난살이로 정말 죽을 고생을 다했다. 춥고 배고픈 것이 얼마나 무서운 것인지 그때 체험했다. 대학 2년을 마쳤을 때 징집영장이 나와 춥고 배고픈 자유당군대에 입대, 전방부대에서 사병으로 복무했다. 대학에 복교했을 때 4.19가 터져 데모에 앞장섰으며 5.16과 5.18도 생생하게 겪었다. 산업화시대에는 월차, 년차, 휴가도 없이 미친 듯이 일만했으며 그때의 모든 고생은 지금 가슴속에 자부심으로 남아있다. 나는 성인이 되어 초대 이승만으로부터 지금의 20대 윤석열 대통령까지 모두를 겪으면서 살고 있다. 파..

시사 2023.12.10

4월 총선 대차대조표

* 4월 총선 대차대조표 * - 김대중 칼럼 - 국힘 패배하면 尹정부 기능 상실 ‘선장 없는 나라’ 혼란 피하려면 임기 상관없이 결단해야 할 것 민주당이 승리하면 정치는 이재명 시계대로 대선 재도전으로 이어질 것 국회의원 뽑는 선거로 보이지만 결국은 尹·李 신임투표다 내년 4월 10일 총선거는 22대 국회의원을 뽑는 선거다. 하지만 역설적으로 국회의원을 뽑는 선거가 아니다. 사실상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국민의 중간평가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한 신임투표다. 국회의 과반수를 국민의힘이 가져가면 윤 정권은 2년 만에 비로소 실질상의 정권교체를 달성하는 것이고 민주당이 이기면 ‘윤 정권’은 더 이상 기능할 수 없는 것은 물론이고 존재하기조차 힘들게 된다. 그리고 정치는 이재명의 시계대로 흘러간다. 그런..

시사 2023.1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