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장성썰 60

독극물 덩어리 나무 젓가락

■나무젓가락이 이 정도인 줄은... 나무젓가락 안좋다는 얘기는 들었지만,설마 이 정도인 줄은 정말 상상을 못했네요! 다들 산에 갈 때 집에서 젓가락 잘 챙겨서 갑시다! ■독극물 덩어리 나무 젓가락 나무 젓가락은 컵라면, 자장면, 짬뽕 등을 먹을 때의 필수품(?)일 뿐 아니라 아이들이 무심코 씹고 빨며 우리 일상에서 흔히 쓰이는 물건이다. 거의 전량 중국에서 수입되는 나무 젓가락의 순백색 살결 속에는 무엇이 들어 있을까? 얼마전 TV '불만제로'에서 나무젓가락의 안전성을 실험해 보았다. 그 실태는 엄청났다. 그 심각성을 우리 카톡방 친구분들에게 다시 한 번 알려주고자 한다. 중국의 나무젓가락 생산 공장에서는 표백제와 곰팡이 방지제로 공업용 과산화수소수, 아황산수소나트륨, 수산화나트륨(양잿물)을 사용하고 광..

좋은글 2024.02.20

누룽지 할머니의 감동을 주는 善行이야기

🌏누룽지 할머니의 감동을 주는 善行이야기🌏 집이 시골이었던 저는 고등학교 삼 년 내내 자취를 했습니다. 월말 쯤, 집에서 보내 준 돈이 떨어지면, 라면으로 저녁을 해결하곤 했어요. 그러다 지겨우면, 학교 앞에 있는 ‘밥할매집‘에서 밥을 사 먹었죠. 밥할매집에는 언제나 시커먼 가마솥에 누룽지가 부글부글 끓고 있었습니다. 할머니는 이렇게 말씀 하시곤 했어요. “오늘도 밥을 태워 누룽지가 많네. 밥 먹고 배가 안 차면 실컷 퍼다 먹거래이. 이 놈의 밥은 왜 이리도 잘 타누.“ 저는 돈을 아끼기 위해 늘 친구와 밥 한 공기를 달랑 시켜놓고, 누룽지 두 그릇을 거뜬히 비웠어요. 그때 어린 나이에 먹고 잠시 뒤돌아서면 또 배고플 나이잖아요. 그런데, 하루는 깜짝 놀랐습니다. 할머니가 너무 늙으신 탓인지, 거스름돈을..

좋은글 2024.02.18

이강인 하극상 실체 요약

이강인 하극상 실체 요약 1. 절체절명 4강앞둔 요르단전 전날, 주장 손흥민은 저녁식사 단합대회로 선수들의 해이해진 멘탈을 잡고 필승 의지를 다지고자 했음 (참고로 국가대표 식사자리는 단순 식사자리가 아닌 팀 케미등을 위한 커뮤니케이션의 장소) 2. 그러나 이강인 등을 주축으로 한 일부 선수들 (오현규, 정우영, 송범근, 설영우, 조규성, 황인범 등)은 저녁식사를 끌내자마자 지들끼리 탁구를 치겠다며 탁구장으로 내려가버림 3. 손흥민, 탁구장으로 내려가 "다시 회식장으로 돌아오라" 고 점잖게 타이름 4. 이강인, 갑자기 "내 마음이다, 이래라저래라 명령하지 마라" 라고 급발진 5. 그 모습을 지켜보던 대표팀 고참 조현우, 김태환, 김영권, 고참들이 화가났고 특히 김태환이 빡쳐서 이강인에게 "선배한테 무슨 ..

좋은글 2024.02.17

하루를 건강하게 시작하는 방법

[하루를 건강하게 시작하는 방법] 아침을 어떻게 시작했느냐에 따라 하루의 컨디션이 결정된다. 특히 요통이 있는 사람은 아침에 일어날 때 밤사이 굳어 있던 허리에 통증이 더욱 심하게 느껴지기 때문에 아침시간에 몸을 잘 풀어주는 것이 중요하다. 1. 잠자리에서 일어나는 자세부터 점검하라! 뼈마디 사이에는 쿠션 기능을 하는 디스크(추간판)의 80~90프로는 수분으로 채워져 있다. 하루 종일 앉고 서는 자세를 반복하고 나면 저녁에는 수분이 빠져나가 쿠션 기능이 떨어진다. 수면으로 휴식을 취한 경우 아침시간은 하루 중 디스크의 상태가 가장 좋은 때이다. 하지만 갑자기 무리한 운동을 하면 척추 건강에 해롭다. 밤새 이완된 몸을 갑자기 움직이면 척추 관절에 부담을 주기 때문이다. 눈을 뜨자마자 몸을 바로 일으켜 잠자..

좋은글 2024.02.15

제2의 국회 푸락치 사건을 원천 봉쇄해야 한다

《제2의 국회 푸락치 사건을 원천 봉쇄해야 한다》 국회 푸락치(러시어로 간첩) 사건이란 1949년에 제헌국회에서 있었던 국회 간첩사건을 말합니다. 오늘은 그 얘기를 해볼까 합니다. 특무대장 김창룡 대령과 반공검사로 유명세를 떨치던 서울 중앙지검의 오제도 검사의 지휘하에 남한 내의 남로당 간첩 조직이 거의 소탕되었고, 더구나 1948년 12월 1일부로 반공법이 제정공포되어 공산당을 찬양하거나 고무하는 자들은 무조건 체포되어 형사처벌을 받게 되어 있었으므로 아직도 잡히지 않고 남한에 숨어 있는 김삼룡과 이주하 그리고 잔당들이 불안에 떨고 있을 즈음, 북에서 박헌영의 지령을 받은 남로당 공작원 이삼혁(李三赫)이라는 者가 궄회의원 포섭 공작을 위해 1948년 12월에 남파되었습니다. 남파된 이삼혁은 먼저 국회 ..

시사 2024.02.12

해불양수(海不讓水)

💖 좋은글 words 🌷해불양수(海不讓水)🌷 우리는 인생을 살아가는 동안 수많은 사람들과 만나서 인연을 맺고 헤어지며 좋으면 좋은 대로 싫으면 싫은 대로 그 인연 안에서 함께 생사고락을 하며 살아갑니다 그렇지만 때로는 내게 아무런 해를 주지 않은 데도 불구하고 상대가 막연하게 미워지고 보기 싫어지는 사람이 있어서 그 사람의 대한 이야기만 나오면 시기하고 좋지 않은 평가를 하게 될 때가 있습니다 "해불양수(海不讓水)"라는 이야기들어보셨죠? 넓은 바다는 강물을 물리치지 않는다는 뜻입니다 물은 깨끗한 물이라고 해서 환영하고 더러운 물이라고 해서 물리치지 않습니다 물은 그 어떤 환경을 구분하지 않고 자기에게 오는 모든 물을 다 받아들입니다 그리고 자기 안에서 정화를 시켜 나갑니다 어떤 인연이든 모두 긍정으로 받..

좋은글 2024.02.12

석린성시를 아시나요???

석린성시를 아시나요??? "계란 하나에 300원 입니다" 라고 늙은 노인이 말하자 "10개에 2,500원에 주세요 아니면 말구요"라고 그녀가 말했다. 노인이 "그럼 그 값에 가져 가세요. 오늘 계란 한 알도 못팔았는데 이제 좀 팔게 될 것 같네요" 라고 하자 그녀는 계란을 들고 깎아서 싸게 잘 샀다는 듯 그 자리를 떴다. 비까번쩍한 차에 오른 그녀는 친구와 함께 우아한 식당에 가서 친구에게 먹고 싶은 것을 주문하라고 하고는 함께 식사를 했다. 음식을 조금 먹고는 남긴 것이 많았는데, 음식값을 계산하러 가서는 46,000원이라고 하자 5만원을 주면서 나머지는 안줘도 된다고 했다. 식당 주인에게는 인심을 쓰며 꽤 정상적이고 후한 것처럼 보이나 빈궁한 계란 장사에게는 무척 고통스러워 보이는 장면일 수 있다. ..

좋은글 2024.01.28

古木과 古木의 새순

♡ 古木과 古木의 새순♡♡ 19세기 미국의 유명한 시인 '핸리 워즈워스 롱펠로우'(Henry Wadsworth Longfellow)에게는 두 명의 아내가 있었습니다. 첫 번째 부인은 오랜 투병생활을 하다가 외롭게 숨졌고, 두 번째 부인은 부엌에서 화재가 발생해 비참한 최후를 마쳤습니다. 이런 절망적 상황에서도 롱펠로우의 시는 여전히 아름다웠습니다. 임종을 앞둔 롱펠로우에게 한 기자가 물었습니다. "숱한 역경과 고난을 겪으면서도 당신의 작품에는 진한 인생의 향기가 담겨 있습니다. 그 비결이 무엇입니까?" 롱펠로우는 마당의 사과나무를 가리키며 말했습니다. "저 나무가 나의 스승이었습니다. 저 나무는 매우 늙었습니다. 그러나 해마다 단맛을 내는 사과가 주렁주렁 열립니다. 그것은 늙은 나뭇가지에서 새순이 돋기 ..

좋은글 2024.01.24

생(生)의 목표(目標)

♡생(生)의 목표(目標) ♡ -이해인- 인생(人生)의 7할(割)을 넘게 걸어왔고 앞으로의 삶이 3할도 채 안 남은 지금ᆢ 내 남은 생(生)의 목표(目標)가 있다면 그것은 건강(健康)한 노인(老人)이 되는 것이다. 나이가 들어 늘어나는 검버섯이야 어쩔 수 없겠지만, 옷을 깔끔하게 입고 남의 손 빌리지 않고 내 손으로 검약(儉約)한 밥상을 차려 먹겠다. 눈은 어두워져 잘 안보이겠지만 보고 싶은 것만 보는 편협(偏狹)한 삶을 살지는 않겠다. 약(弱)해진 청력(聽力)으로 잘 듣진 못하겠지만 항상(恒常) 귀를 열어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는 따뜻한 사람이 되겠다. 성한 이가 없어 잘 씹지 못하겠지만, 꼭 필요(必要)한 때만 입을 열며 상처(傷處) 주는 말을 하지 않는 사람으로 살겠다. 다리가 아파 잘 못 걸어도 느린..

좋은글 2024.01.20

가나다라~

🌱참, 기가 막히네요! 누가 가나다라~를 이렇게 잘 표현을 했는지...^^ ♡━┓ ┃가┃장 소중한 ┗━┛사람이 있다는 건 '행복'입니다. ♡━┓ ┃나┃의 빈자리가 ┗━┛당신으로 채워지길 기도하는 것은 '아름다움'입니다. ♡━┓ ┃다┃른 사람이 ┗━┛아닌 당신을 기다리는 것은 '즐거움'입니다. ♡━┓ ┃라┃일락의 향기와 ┗━┛같은 당신의 향을 찾는 것은 '그리움'입니다. ♡━┓ ┃마┃음 속 깊이 당신을 ┗━┛그리는 것은 '간절함'입니다. ♡━┓ ┃바┃라 볼수록 당신이 ┗━┛더 생각나는 것은 '설레임'입니다. ♡━┓ ┃사┃랑한다는 말 ┗━┛한 마디보다 말하지 않아 더 빛나는 것이 '믿음'입니다. ♡━┓ ┃아┃무런 말하지 ┗━┛않아도 당신과 함께 있고 싶은 것이 '편안함'입니다. ♡━┓ ┃자┃신보다 당신을 더..

좋은글 2024.0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