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장성썰 57

하루를 건강하게 시작하는 방법

[하루를 건강하게 시작하는 방법] 아침을 어떻게 시작했느냐에 따라 하루의 컨디션이 결정된다. 특히 요통이 있는 사람은 아침에 일어날 때 밤사이 굳어 있던 허리에 통증이 더욱 심하게 느껴지기 때문에 아침시간에 몸을 잘 풀어주는 것이 중요하다. 1. 잠자리에서 일어나는 자세부터 점검하라! 뼈마디 사이에는 쿠션 기능을 하는 디스크(추간판)의 80~90프로는 수분으로 채워져 있다. 하루 종일 앉고 서는 자세를 반복하고 나면 저녁에는 수분이 빠져나가 쿠션 기능이 떨어진다. 수면으로 휴식을 취한 경우 아침시간은 하루 중 디스크의 상태가 가장 좋은 때이다. 하지만 갑자기 무리한 운동을 하면 척추 건강에 해롭다. 밤새 이완된 몸을 갑자기 움직이면 척추 관절에 부담을 주기 때문이다. 눈을 뜨자마자 몸을 바로 일으켜 잠자..

좋은글 2024.02.15

제2의 국회 푸락치 사건을 원천 봉쇄해야 한다

《제2의 국회 푸락치 사건을 원천 봉쇄해야 한다》 국회 푸락치(러시어로 간첩) 사건이란 1949년에 제헌국회에서 있었던 국회 간첩사건을 말합니다. 오늘은 그 얘기를 해볼까 합니다. 특무대장 김창룡 대령과 반공검사로 유명세를 떨치던 서울 중앙지검의 오제도 검사의 지휘하에 남한 내의 남로당 간첩 조직이 거의 소탕되었고, 더구나 1948년 12월 1일부로 반공법이 제정공포되어 공산당을 찬양하거나 고무하는 자들은 무조건 체포되어 형사처벌을 받게 되어 있었으므로 아직도 잡히지 않고 남한에 숨어 있는 김삼룡과 이주하 그리고 잔당들이 불안에 떨고 있을 즈음, 북에서 박헌영의 지령을 받은 남로당 공작원 이삼혁(李三赫)이라는 者가 궄회의원 포섭 공작을 위해 1948년 12월에 남파되었습니다. 남파된 이삼혁은 먼저 국회 ..

시사 2024.02.12

해불양수(海不讓水)

💖 좋은글 words 🌷해불양수(海不讓水)🌷 우리는 인생을 살아가는 동안 수많은 사람들과 만나서 인연을 맺고 헤어지며 좋으면 좋은 대로 싫으면 싫은 대로 그 인연 안에서 함께 생사고락을 하며 살아갑니다 그렇지만 때로는 내게 아무런 해를 주지 않은 데도 불구하고 상대가 막연하게 미워지고 보기 싫어지는 사람이 있어서 그 사람의 대한 이야기만 나오면 시기하고 좋지 않은 평가를 하게 될 때가 있습니다 "해불양수(海不讓水)"라는 이야기들어보셨죠? 넓은 바다는 강물을 물리치지 않는다는 뜻입니다 물은 깨끗한 물이라고 해서 환영하고 더러운 물이라고 해서 물리치지 않습니다 물은 그 어떤 환경을 구분하지 않고 자기에게 오는 모든 물을 다 받아들입니다 그리고 자기 안에서 정화를 시켜 나갑니다 어떤 인연이든 모두 긍정으로 받..

좋은글 2024.02.12

석린성시를 아시나요???

석린성시를 아시나요??? "계란 하나에 300원 입니다" 라고 늙은 노인이 말하자 "10개에 2,500원에 주세요 아니면 말구요"라고 그녀가 말했다. 노인이 "그럼 그 값에 가져 가세요. 오늘 계란 한 알도 못팔았는데 이제 좀 팔게 될 것 같네요" 라고 하자 그녀는 계란을 들고 깎아서 싸게 잘 샀다는 듯 그 자리를 떴다. 비까번쩍한 차에 오른 그녀는 친구와 함께 우아한 식당에 가서 친구에게 먹고 싶은 것을 주문하라고 하고는 함께 식사를 했다. 음식을 조금 먹고는 남긴 것이 많았는데, 음식값을 계산하러 가서는 46,000원이라고 하자 5만원을 주면서 나머지는 안줘도 된다고 했다. 식당 주인에게는 인심을 쓰며 꽤 정상적이고 후한 것처럼 보이나 빈궁한 계란 장사에게는 무척 고통스러워 보이는 장면일 수 있다. ..

좋은글 2024.01.28

古木과 古木의 새순

♡ 古木과 古木의 새순♡♡ 19세기 미국의 유명한 시인 '핸리 워즈워스 롱펠로우'(Henry Wadsworth Longfellow)에게는 두 명의 아내가 있었습니다. 첫 번째 부인은 오랜 투병생활을 하다가 외롭게 숨졌고, 두 번째 부인은 부엌에서 화재가 발생해 비참한 최후를 마쳤습니다. 이런 절망적 상황에서도 롱펠로우의 시는 여전히 아름다웠습니다. 임종을 앞둔 롱펠로우에게 한 기자가 물었습니다. "숱한 역경과 고난을 겪으면서도 당신의 작품에는 진한 인생의 향기가 담겨 있습니다. 그 비결이 무엇입니까?" 롱펠로우는 마당의 사과나무를 가리키며 말했습니다. "저 나무가 나의 스승이었습니다. 저 나무는 매우 늙었습니다. 그러나 해마다 단맛을 내는 사과가 주렁주렁 열립니다. 그것은 늙은 나뭇가지에서 새순이 돋기 ..

좋은글 2024.01.24

생(生)의 목표(目標)

♡생(生)의 목표(目標) ♡ -이해인- 인생(人生)의 7할(割)을 넘게 걸어왔고 앞으로의 삶이 3할도 채 안 남은 지금ᆢ 내 남은 생(生)의 목표(目標)가 있다면 그것은 건강(健康)한 노인(老人)이 되는 것이다. 나이가 들어 늘어나는 검버섯이야 어쩔 수 없겠지만, 옷을 깔끔하게 입고 남의 손 빌리지 않고 내 손으로 검약(儉約)한 밥상을 차려 먹겠다. 눈은 어두워져 잘 안보이겠지만 보고 싶은 것만 보는 편협(偏狹)한 삶을 살지는 않겠다. 약(弱)해진 청력(聽力)으로 잘 듣진 못하겠지만 항상(恒常) 귀를 열어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는 따뜻한 사람이 되겠다. 성한 이가 없어 잘 씹지 못하겠지만, 꼭 필요(必要)한 때만 입을 열며 상처(傷處) 주는 말을 하지 않는 사람으로 살겠다. 다리가 아파 잘 못 걸어도 느린..

좋은글 2024.01.20

가나다라~

🌱참, 기가 막히네요! 누가 가나다라~를 이렇게 잘 표현을 했는지...^^ ♡━┓ ┃가┃장 소중한 ┗━┛사람이 있다는 건 '행복'입니다. ♡━┓ ┃나┃의 빈자리가 ┗━┛당신으로 채워지길 기도하는 것은 '아름다움'입니다. ♡━┓ ┃다┃른 사람이 ┗━┛아닌 당신을 기다리는 것은 '즐거움'입니다. ♡━┓ ┃라┃일락의 향기와 ┗━┛같은 당신의 향을 찾는 것은 '그리움'입니다. ♡━┓ ┃마┃음 속 깊이 당신을 ┗━┛그리는 것은 '간절함'입니다. ♡━┓ ┃바┃라 볼수록 당신이 ┗━┛더 생각나는 것은 '설레임'입니다. ♡━┓ ┃사┃랑한다는 말 ┗━┛한 마디보다 말하지 않아 더 빛나는 것이 '믿음'입니다. ♡━┓ ┃아┃무런 말하지 ┗━┛않아도 당신과 함께 있고 싶은 것이 '편안함'입니다. ♡━┓ ┃자┃신보다 당신을 더..

좋은글 2024.01.20

한국인의 이중성격

한국인의 이중성격 (외국인 교수가 본 한국인) 오늘은 아름다운 이야기가 아니라, 별로 아름답지 못한 이야기 한 수를 소개해야겠다. 하지만 우리가 이를 아름답게 하라는 경종으로 받아 드린다면, 이는 아름다운 이야기가 될 것이다. 얼마 전 서울에서 발행되는 일간지에 유명한 외국인 초빙교수가 한국에 살면서 목격한 【한국인들의 이중인격】에 대한 소감이 실렸다. 이 교수는 정신의학계의 세계적인 권위자인데, 한국을 떠나면서 후임으로 부임한 교수(외국인)에게 자신의 눈에 비친 〈한국인의 이미지〉에 관해 다음과 같이 평했다고 한다. ◉ 한국인은 너무 친절하다. 그러나 그것이 그 사람의 인격이라고 판단하면 오해다. 권력이 있거나 유명한 사람에게는 지나칠 정도로 친절하지만, 자기보다 약하거나 힘없는 서민에게는 거만하기 짝..

좋은글 2024.01.20

웃음이 보약입니다

🌴 웃음이 보약입니다 🌷 🌵고해성사 어떤 중년부인이 고해성사를 했다. “신부님, 저는 하루에도 몇번이나 거울을 보면서 제가 너무 아름답다고 뽐냈습니다. 제 교만한 죄를 용서해 주십시오.” 이 고백을 들은 신부가 칸막이커튼을 조금 들어올려 그녀를 힐끗 쳐다보고는 이렇게 답했다. “자매님 안심하세요. 그것은 죄가 아니고 착각입니다. 평안히 돌아가십시오.” 🌱 취 객 늦은 밤 어떤 중년신사가 술에 취해 길에서 볼일을 보려고 전봇대 앞에 섰다. 신사가 몸을 가누지 못해 쩔쩔매자 지나가던 청년이 말했다. “아저씨, 제가 좀 도와드릴까요?” 신사는 청년에게 기특하다는 듯 말했다. “나는 괜찮으니 흔들리는 전봇대나 좀 잡아주게.” 🌹중독 뚱뚱하다고 놀림을 받던 영자가 포도 외에는 아무 것도 먹지 않는 포도 다이어트를..

유머 2024.01.20

<인생>

1 작년 연말 헨리 키신저 박사의 별세 소식이 국내 언론에도 중요하게 보도되었고, 한 유명 신문은 뉴욕타임즈가 그의 사망 기사를 수일간 여러면에 걸쳐 실었다며 미국 사람들이 부고 기사(obituary)를 얼마나 중요시하고 언론은 이를 얼마나 철저히 준비하는지를 소개하는 기사도 실었다. 그렇다. 부고 기사에는 종종 우리 마음을 깊이 움직이게 하는 무언가가 있다. 나에겐 작년 5월 조선일보가 보도한 한 변호사의 별세 소식이 그랬다. '서울대학을 졸업하고 판사가 된 그는 네 딸을 두고 있었는데 첫째가 눈에 이상이 왔고 결국 양쪽 시력을 모두 잃었다. 그는 딸 치료 등 뒷바라지를 위해 천직으로 여기던 판사를 그만두고 변호사 개업을 했다. 그 딸은 앞을 볼 수는 없었지만 공부를 잘해 미국으로 유학가 학위를 받았고..

좋은글 2024.0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