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庚申231228
목요일
💜 인생 타율 !
하는 일마다 제대로 되는일이 없어서 고심하던 한 유대인이 고명한 선생님을 찾아 갔습니다.
선생님 !
제가 하는 모든 일이 절반도 이루지 못하니 어떻게 해야 좋을지 모르겠습니다.
그러니 선생님의 지혜를 빌려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눈을 감고 한참동안 생각하던 선생은 마침내 이렇게 말했습니다.
뉴욕타임즈 1970년 연감 930페이지를 찾아보시오.
그곳에 그 지혜가 적혀 있을 것이오.
그 유대인은 기쁜마음으로 집으로 돌아와 연감을 구해 읽어보니,
유명한 야구선수들의 타율만 나열되어 있을뿐 특별한 내용이 없었다.
그것이 어떻게 자신의 고민을 해결해 줄 지혜가 되는지 알수없어서 다시 그선생을 찾아갔다
그러자 선생은 사상 최고선수의 타율이 얼마로 적혀있는지 물어 보았다.
연감에 의하면 그 선수는 타이 콥이라는 선수이며 그의 평균타울이 3할6푼7리로 적혀 있었다.
선생은 말했다.
바로 그것입니다.
세계 최강의 타자도 평균 3타석 1안타에 불과합니다.
그런데 계획한 일마다 절반가까이 성사된다고 하면 그것은 5할대
의 타자가 아닙니까?
만약 모든 야구선수들의 타율이 10할대
라면 무슨 재미로 야구경기를 관람 하겠습니까?
인생도 야구와 같은 것입니다.
모자람이 있어야 세상사는 재미를 갖게
되는 것입니다.
인생에는
성공의 날 ! 실패의 날 !
기쁜날과 슬픈날 !
순탄한 날과 험난한 날이 주어진다는 말입니다.
일생동안 성공만 거듭하는 사람도, 실패만 거듭하는 사람도 없는 것입니다.
따라서 성공했다고 자만할것도 없고 실패했다고 좌절할 것도 없는 것입니다.
🎈
오직 주어진 일에 정성을 다하고 결과에 만족하는 것이 최선의 삶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하게됩니다.🌸🌿🌸
오늘도
웃음꽃이 피어나는
행복한 하루가 되시길 바랍니다.
늘 감사합니다.^~^
♠♠♠♠♠♠♠♠♠♠
♠말의 힘♠
어느 축구 선수가 국가 대표 선발전을 앞두고 큰 부상을 입어 다시는 축구를 못하게 되었습니다.
온 삶을 축구에 바쳐온 그였기에 차라리 죽고자 마음먹고 어느 먼 바닷가로 갔습니다
겨울 바다는 무섭고 황량했고, 아무도 없어 그는 이 곳을 죽음의 장소로 택하고자 마음 먹었습니다.
그는 바다로 이어진 절벽을 불편한 다리로 오르기 시작했습니다.
기어이 절벽에 오른 그가 발견한 것은 조그만 까페였습니다.
그는 너무나 힘이 들었습니다.
춥고 배도 고파 생애 마지막의 식사를 하기로 생각하고 카페로 들어갔습니다.
아주 소박하고 좌석도 얼마 없는 공간은 따뜻함으로 가득했고 주춤거리며 서있는 그에게 앞치마를 두른 노년의 여인이 다가와 다짜고짜 손을 잡았습니다.
"어서와! 아들! 많이 추웠지? 엄마가 금방 맛있는 것 해줄께."
여인의 손은 녹을듯 따뜻했고, 그 말을 듣는 순간, 그는 휘청거리며 주저 앉고 말았습니다.
여인은 그를 부축해서 제일 편안한 소파에 앉히고, 곧 진한 커피와 음식을 그의 앞에 차렸습니다.
그의 후각을 자극하는 황홀한 커피향과 음식의 냄새가 코를 자극했습니다.
여인은 그의 손에 포크를 들려주었습니다.
"어서 먹어. 아들아! 먹으면 살 힘이 생긴단다. 살 힘이 생기면, 또 살아지지. 너는 참 눈이 부신 나이구나. 살아야지. 살고자 하면 살아지는 거란다."
주술과도 같은 여인의 말을 들으며 그는 울면서 음식을 먹었고 소파에서 그냥 잠이 들었습니다.
이윽고 잠이 깬 그는 창 밖으로 무섭게 표효하는 바다를 보았고 아직 살아있고 작은 공간의 아늑함이 너무나 행복한 자신을 발견했습니다.
뜨개질을 하고 있던 여인은 웃으면서 그에게 다가와 또 손을 잡아주었습니다.
"어머니께 돌아가요. 어머니가 안계시면 당신을 기다리는 그 누군가에게 돌아가요 아무도 없다면 당신이 누군가를 기다려주는 사람이 되든지! 난 이 곳에서 십 년전 아들을 잃었어요. 그래서 또 다른 아들들이 죽는 것을 막고 싶어 여기서 이렇게 살고 있어요 그동안 살아난 많은 아들과 딸들이 찾아와주어 외롭지 않아요. 다음에 나를 찾아와줄 수 있지요?"
그는 그곳에서 다시 살아났고, 지금은 부산에서 큰 아웃도어 매장을 하면서 누구보다 멋진 인생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말의 힘!
나의 따뜻한 말이 때로는 죽을 사람을 살립니다.
말의 힘으로 그 여인은 여러 아들 딸들을 살려내었습니다.
오늘 지금 우리들 마음에 다정한 말들을 가득 담아요.
그리고 나와 마주치는 사람들에게 골고루 나누어주기로 해요.
그러면 우리는 이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어 세상의 많은 문제들이 해결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말의 힘"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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