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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인(乞人) 창녀(娼女) 천사(天使)

거짓 없는 진실 2023. 12. 31. 12:39

걸인(乞人)은 무엇이고 
창녀(娼女)는 무엇이고 
천사(天使)는 무엇입니까?

30년(參拾餘 年)의 긴 세월(歲月)을
길거리에서 구걸(求乞)하며 살아온 총각(總角) 걸인(乞人)은 
어린 시절(時節) 집에서 내쫓긴 
선천성(先天性) 뇌성마비(腦性痲痺) 환자(患者)입니다. 

그는 정확(正確)히 들을수 있고 
생각(生覺)할수는 있어도 그것을 남에게 전달(傳達)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不可能)하기 때문에
구걸(求乞) 이외(以外)에는 
어떤 다른 일을 할 수가 없었습니다. 

번화가(繁華街) 길목에 앉아서 
하루종일 구걸(求乞)한 돈이 
4-5만 원 정도는 되었지만 
그의 허기(虛飢)진 배를
채울 길이 없었습니다.
음식점(飮食店) 문(門)안으로 들어서기만 하면  곧 바로 
쫓겨나기 때문입니다. 
구걸(求乞)이 아니라 
당당(堂堂)한 손님으로 
식사(食事)값인 돈을 내겠다고 해도 
모든 식당(食堂)들은 그에게 
음식(飮食)을 팔지 않았습니다.
그 이유(理由)는, 
그가 온 몸이 떨리고 🍎뒤틀려 
수저로 음식(飮食)을 먹어도
입에 들어가는 것보다 
흘리는 밥이 더 많아 
주위(周圍)를 지저분하게 만들어 영업(營業)에 지장(支障)을 준다는 이유 때문입니다. 

이와같이 
문전박대(門前薄待)를 당(當)해 서럽고 배고픈 그는 
예수님의 기적(奇蹟)을 
염원(念願)하면서 
성경(聖經) 한 권(卷)을 
다 외우다싶이 했습니다. 

그는 30년(三拾年) 동안 
성당(聖堂) 주변(周邊)을 
떠나본 적이 없는 진실(眞實)한 신앙인(信仰人)이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그 두터운 신앙심(信仰心)도 육체(肉體)의 허기(虛氣)를 채워주지는 못했습니다.
사정(事情)이 그렇다보니 
장가드는 일이란 
상상(想像)조차 못할 일이었습니다. 

자신(自身)을 향(向)해 
문(門)을 꼭꼭 닫아버린
이 세상(地上)에서는 
결국(結局) 그가 찾아갈 곳은 
창녀 촌(娼女 村) 뿐이었습니다.
돈만 내면 저들처럼 
문전박대(門前薄待)를 하지 않는 곳이기 때문입니다. 

어느 날, 
그는 창녀 촌(娼女 村)에 가서 그에게는 어울리지 않는 
아주 비싼 음식(飮食)을 주문(注文)했습니다.
그리고 주문(注文) 했던것 외에
한 가지를 더 첨가(添加)했습니다.
자기에게 먹여 달라고…... 

돈이라면 독약(毒藥)이라도 
마다하지 않는다는 그 창녀(娼女)가 
음식상(飮食床)을 차려 들고 
그에게 닥아 왔습니다. 
그리고 걸인(乞人)에게 음식(飮食)을 먹여주기 시작합니다. 

걸인(乞人)은 평생(平生)동안 
처음 받아보는 인간(人間)다운 대접(待接)에 감격(感激)하여 
눈물을 펑펑 흘렸습니다. 
이 세상(世上)이 정말로
이렇게 아름다운가!? 
그는 이렇게 감탄(感歎)하면서
나를 내쫓지 않고 맞아 준 
저 여인(女人)이야 말로 
천사(天使)가 아닐까 생각했습니다. 

드디어 그는 그여인(女人)에게 말하기를
“다.…다 당신이야말로  
바…바 바로  처…천사(天使)입니다” 

창녀(娼女)는 깜짝 놀랐습니다.
뭇 남성(男性)들의 천대(踐待)와 사회(社會)의 냉대(冷待)만을 받아오던 나를 천사(天使)라니!?

아니 저 남자(男者)가 나를 보고서
“당신이 바로 천사(天使)”라고 
말하고 있는게 아니겠습니까! 

한 평생(平生) 처음 듣는 아름답고 
놀라운 남자(男子)의 말 한마디에 
창녀(娼女)는 엄청 감격(感激)합니다
그 감격(感激)은 눈물이 되어
양쪽 뺨에 흘러내렸습니다. 
눈물을 흘리며 창녀(娼女)는
걸인(乞人)에게 말했습니다.
“이 창녀를 보고 천사라고 말씀하는 당신이야말로 바로 천사입니다” 

둘은 서로 흉금(胸襟)을 털어놓으며 고백(告白)하게 됩니다. 

“나의 천사(天使)여!!!…” 

드디어 두 사람은 성당(聖堂)에서 
결혼식(結婚式)을 올렸습니다.
많은 축하객(祝賀客)들의 
감동(감동)과 눈물과 축복(祝福)을 받으면서 말입니다.

그들은 지금 아담한 가게를 열어 장사를 하며 행복하게 살고 있습니다.
걸인(乞人)이었던 그는, 이제는 
문전박대(門前薄待)를 당하지도 않고
게다가 매일 밥을 먹여주는 
사랑하는 아내가 있기에 
이 세상(世上)이야말로
에덴동산(Eden 東山) 이라고 찬양(讚揚)합니다. 

지난날 창녀(娼女)였던 아내도, 
이제는 갖은 수모(受侮)를 당(當)하지 않아도 살 수 있고, 
남성(男性)들을 저주(詛呪)하지 않고 
진심(眞心)으로 한 남성(男性)을 사랑할 수 있어서 매일 매일을 “축복(祝福) 받으며 살아간다.” 고 기뻐했습니다. 

그들을 이토록 새롭게 한 것은 과연(果然) 누구이며 무엇입니까? 

걸인(乞人)을 구(求)한 것은 
사회복지 정책(社會福祉 政策)도 아니요,  자선(慈善)도 아니었고,
교회(敎會)도 아니었습니다.
바로 창녀(娼女)였습니다. 

창녀(娼女)를 구(求)한 것은 
윤락방지 법(淪落防止 法)도 아니요,
성직자(聖職者)도 아니였고,
상담자(相談者)도 아니었습니다. 
바로 걸인(乞人)이었습니다. 

인생이란 과연, 
무엇이라고 생각되십니까!
서로 돕고 살면 천국(天國)입니다. 
서로 미워하면 지옥(地獄)입니다. 

상생(相生)이란
바로 이런것 아니겠습니까!!

서로 서로 돕는 것!!

카톡 읽은 글 중 
감동적(感動的)인 내용이었고 
다른 어떤 말을 할 
필요가 없습니다.
이 성(聖)스러운 부부(夫婦)에게 
하나님의 선(善)하시고  크신 은혜가 무한(無恨)도록 천부(天父)님께 기도(祈禱)하게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카톡펌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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