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 13

행복한 삶을 위한 人生要約集

행복한 삶을 위한 人生要約集 베스트 셀러  "나는 이렇게 나이 들고 싶다."의 저자 소노 아야코(1931년생)는,  40세가 되던 해부터 노년에 경계해야 할 것들을 요약하여  계로록(戒老錄)이라는 책을 출간, 고령화 사회인 요즘 일본을 비롯하여  국내에서도 큰 반응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행복한 삶을 위한 계로록/소노 아야코-- 1. 나이가 들면  젊었을 때보다 자신에게 더욱더 엄격해져야 한다.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서  귀찮아도 많이 걷고  게으르지 않아야 한다. 2. 생활의 외로움은  아무도 해결해 줄 수 없다. 외로움은 노인에게는 공통의 운명이자 최대의 고통일 것이다.  매일 함께 놀아주거나 말동무를 해 줄 사람을  늘 곁에 둘 수는 없다. 목표를 설정해서 노후에 즐거움을 주는 방법을 반드시 스스..

좋은글 2024.09.21

우아(優雅)하게 나이를 먹어가는 삶

우아(優雅)하게 나이를 먹어가는 삶 ---------------------------------------- 한국인의 평균 수명은  84세라고 했으니 내가 이보다 더  오래 살고 있으니 다행(多幸)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오래 사는것 보다 더 우아(優雅)하게 늙는것이 화두(話頭)가 되고 있습니다. 우아(優雅)하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 것입니까. 여자들은 여유(餘裕)로운 마음으로 온화(穩和)하게 늙는것이고 남자들은 노신사(老神士)처럼 중후(重厚)한 멋을 풍기며 늙는다는것 아니겠습니까. 20代 얼굴까지는 부모님이 만들어 준 얼굴이라 하지만 50代 부터는 내가 스스로 만든 얼굴이라 했습니다 나이를 먹어도 언제나 웃으며 환하게 밝은 얼굴 선(善)한 인상으로 호감(好感)을 주는 얼굴이 있는가 하면 ..

좋은글 2024.06.03

일본 노인들의 단시

¤ 일본 노인들의 단시 일본의 노인들을 대상으로 공모한 짧은 글 당선작. (천묘.단시, 川柳. 短詩) 2024년 1월 19일 발표 ▪︎사랑인 줄 알았는데 부정맥. ▪︎전구 다 쓸 때까지도 남지않은 나의 수명. ▪︎종이랑 펜 찾는 사이에 쓸 말 다 까먹네. ▪︎세 시간이나 기다렸다 들은 병명은 "노환 입니다" ▪︎일어나긴 했는데 잘 때까지 딱히 할 일이 없다. ▪︎자명종 울리려면 멀었나 일어나서 기다린다. ▪︎연명치료 필요없다 써놓고 매일 병원 다닌다. ▪︎만보기 숫자 절반 이상이 물건 찾기. ▪︎몇 가닥 없지만 전액 다 내야 하는 이발료. ▪︎눈에는 모기를, 귀에는 매미를 기르고 산다. ▪︎쓰는 돈이 술값에서 약값으로 변하는 나이 ▪︎젊게 차려 입은 옷, 자리를 양보받아 허사임을 알다 ▪︎이봐 할멈! 입..

좋은글 2024.03.22

참으로 幸福한 인생

참으로 幸福한 인생 --------------------------- 우리가 하루를 살아도 양초가 자기 몸을 불태워 주위를 밝히는 등불과 같이 산다면 그기에 담긴 의미를 되새기며 살아 갈 때 그 가치가 엄청 돋보일 것입니다. 나로 인해서 작은 촛불 처럼 주위가 환해질 수 있다면 얼마나 보람된 인생이겠습니까. 어느 날, 인도의 테레사 수녀(Mother Teresa Bojahiu 1910~1997, Macedonia India)는 한 노인의 집을 방문합니다. 그러나 그 노인의 집은 사람이 거처하는 집이라기 보다 움막이라고 해야 좋을 그런 형편없는 곳이었습니다. 방문을 열고 들어서자 역겨운 냄새가 코를 찔렀습니다. 온통 먼지투성이에다 이불이나 옷가지들은 몇 년 전에 빨았는지 알 수 조차 없었습니다. 그런 헛간..

좋은글 2023.08.24

노인이 십니까? 어른이십니까?

🥺 노인이 십니까? 어른이십니까? 🤠 ------------------------------------------------------ 내가 사는 지역에 노인(老人)이 많으면.. 우리 사회는 병약(病弱)해 지지만 어른이 많으면 윤택(潤澤)해 진다고 했습니다. 시간이 흐를수록 부패(腐敗)하는 음식이 있는가 하면 반대로, 날짜가 지날수록 발효(醱酵)하는 음식이 있듯이 사람도 나이가 들수록 노인이 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어른이 되는 사람도 있다는 것입니다. 노인은.. 나이를 날려버린 사람이라고 평하지만, 어른은.. 나이를 먹을수록 성숙(成熟)해지는 사람을 일컫습니다. 노인은.. 머리만 커진 사람이고, 어른은.. 마음이 커진 사람입니다. 노인은.. 더 이상 배우려 하지 않지만, 어른은.. 나이어린 사람에게도 ..

좋은글 2023.05.15

멋진 노인(老人) & 추(醜)한 노인

멋진 노인(老人) & 추(醜)한 노인 --------------------------------------------- ''멋진 노인 & 추(醜)한노인 ''이란 제목으로 노인 복지관에서 강의하는데 반응이 매우 좋았습니다. 저는 3년 동안 복지관 노인 2015명에게 설문(設問) 조사를 통해 이 강의안(講議案)을 얻어 냈습니다. 추한노인의 3가지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첫째는 냄새가 나는 노인입니다. 입을 열면 구취(口臭), 몸에서 나는 체취(體臭), 옷에서 나는 의취(衣臭) 등이 노인의 악취(惡臭)입니다. 이는 나이들수록 자기 몸 관리의 태만(怠慢)에서 야기(惹起)됩니다. 2️⃣ 둘째는 잘난 체 하는 노인입니다. 모임에 가면 거의 80~90% 이야기를 독점하는 노인입니다. 늙을수록 함구개이(緘口開耳)란..

좋은글 2023.05.06

강제 외출.

강제 외출. ‘하루종일 집안에만 있으면 안된다. 구실을 만들어서라도 강제외출을 해야한다. 신선한 공기를 마시고, 햇볕을 쬐고,걸으면서 운동해야 노년건강을 지킬수 있다.‘ 백번 맞는 말씀이다. 임상경력 ​30여년의 노인과 전문의가 자기 환자들에게 하는말이다. 각종통계는, 65세 이상의 노인들중 70%이상이 하루종일 집안에서 소파에 깊숙이 앉거나 드러누워 ​ TV를 시청하면서 소일한다고 했다. 특별한 일이 없는한 갈데도 없으니 종일 집안에 있게되는게 현실이다. 그러나 사람이 밖에 나가지않고 집안에만 있으면 빨리 늙고 쉽게 병들며 일찍 죽을수도 있다. 그래서 ‘강제외출’은 누구에게나 현실적으로 필요한 방편이기도 하다. 근자에 나는 아주 충격적인 체험을 했다. 85세까지는 매일 한시간에 6키로를 걷는 강도 높은..

좋은글 2023.04.19

노인(老人)이신가요? 어른이신가요?

노인(老人)이신가요? 어른이신가요? °°°°°°°°°°°°°°°°°°°°°°°°°°°°°°°°°°°°°°°° 들리는 소리에 우리 사회에는 지금 어른이 없다고들 말합니다. 닮고 싶은 어른이 없는 사회야말로 불행(不幸)하기 짝이 없습니다. 지혜(智慧)와 경륜(經綸)을 펴는 어른이 많은 사회를 일컬어 우리는 윤택(潤澤)하다고 합니다. 얼마전에 죽마고우(竹馬故友)인 미국에서 살고 있는 친구로 부터 받은 카톡 문자가 긴 여운(餘韻)을 남기고 있습니다. ''시간이 흐를수록 부패(腐敗)하는 음식이 있듯이 사람도 나이가 들수록 노인(老人)이 되는 사람이 있고 어른이 되는 사람이 있다''는 비유는 단순(單純) 명쾌(明快)했습니다. 나이가 많다고 어른이 아니라 사람들의 존경을 받을 수 있어야 진정한 어른이 이니겠습니까! ..

좋은글 2022.11.21

멋진 삶을 살고있다는 자부심(自負心)

멋진 삶을 살고있다는 자부심(自負心) °°°°°°°°°°°°°°°°°°°°°°°°°°°°°°°°°°°°°°° 대학에서 심리학(心理學)을 가르치던 노교수(老敎授)께서 은퇴(隱退)한 후 노인복지관에서 봉사(奉仕)하면서 노인 2015명으로 부터 설문 조사를 통해 얻어낸 결과가 다음과 같은 내용들인데 그 자료(資料) 를 소개(紹介)해 드립니다. 추(醜)한 노인(老人)의 모습 3가지는 다음과 같다고 했습니다. 첫째는 냄새가 나는 노인(老人)입니다. 입을 열면 구취(口臭), 몸에서 나는 체취(體臭), 옷에서 나는 의취(衣臭) 등이 노인의 악취(惡臭)입니다. 이는 노인들이 나이들수록 자기 몸 관리(管理)를 '게으름'이라는 태만(怠慢)에서 야기(惹起)됨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했습니다. 둘째는 잘난 체 하는 노인(老人)..

좋은글 2022.10.28

계노언(戒老言)

《 계노언(戒老言)》 나이 들면서 읽어야 할 글. 이 세상에 일단 태어난 사람은 누구나 다 가난하든 , 부자든, 지위가 높건, 낮건간에 예외 없이 나이를 먹으면서 노인으로 변해 갑니다. 산전수전(山戰水戰)을 다 겪으면서 그렇게 어쩔 수 없이 노인으로 늙어 가긴 하지만... 분명한 것은 늙더라도 반듯하고 곱게 늙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대학(大學)에 보면.... 옛날에 "탕"이라는 임금은 제사 때 손을 씻기 위한 세수대야에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좌우명 하나를 적어 놓고 곱게 늙기 위한 노력을 늘 멈추지 않았다는데... 그 좌우명의 내용을 보면 『구일신(苟日新)이어든 일일신(日日新)하고 우일신(又日新)하라』는 말로써... 『진실로 새로운 삶을 살려면, 나날이 새롭게 하고, 또 날로 새롭게 하라』라는 뜻이라고..

좋은글 2022.1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