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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古 意 고 의 -

-  古 意 고 의  - 강산이 변해도 바뀌지 않는다는 조선 후기 실학자  다산(茶山) 정약용(丁若鏞)의 한시(漢詩)인 ‘고의(古意)’의 싯귀가 생각납니다 “한강물은 쉬지 않고 흐르고 삼각산은 끝이 없이 높은데, 강산이 바뀌고 변해도 당파짓는 무리들 깨부술 날이 없으니 간사한 무리들 없어질 날 없네. 한 사람이 모함(중상모략)을 하면 여러 입들이 너도나도 전파하여 간사한 말들이 기승을 부리니, 정직한 자는 어디에 발붙일 것인가. 봉황(鳳凰)은 원래 깃털이 약해 가시를 이겨낼 재간이 없기에 불어오는 한 가닥 바람을 타고서 멀리멀리 서울을 떠나고 싶네. 방랑이 좋아서는 아니로되 더  있어야 무익함을 알기 때문이고, 대궐문은 포악한 자가 지키고  있으니 무슨 수로 나의 충정(忠情) 아뢰리. 옛 성인 훌륭한 말..

좋은글 2025.01.20

[무관심은 독재를 부른다]

[무관심은 독재를 부른다]  "중도조차 사치가 되는 사회" 1. 지금 누리는 중도라는 사치 많은 국민이 스스로를 중도라고 칭하며 정치적 무관심 속에서 살아가고 있다.  하지만 지금 대한민국에서 중도라는 입장은 더 이상 안전한 위치가 아니다.  독재 사회가 성큼 다가오고 있는 이 상황에서, 정치에 무관심하거나 중도를 표방하는 것은 사실상 독재와 탄압을 방조하는 행위가 될 수 있다. 지금 우리는 민주주의와 법치주의가 심각하게 훼손되고 있는 현실을 목격하고 있다.  법과 헌법이 무력화되고, 국가 공권력이 특정 정치 세력의 도구로 전락하는 모습은 단순한 정치적 갈등이 아니다.  이는 국민의 자유와 권리를 박탈하는 독재적 체제를 구축하려는 시도의 일환이다. '중도'라는 표현은 이미 사치가 되어버렸다.  독재가 시..

좋은글 2025.01.20

문과수비

♧ 문과수비 ♧    (文過遂非) 과오를 그럴듯하게 꾸며 대고 잘못된 행위에 순응한다는 뜻으로 잘못을 인정하지 않고 이리저리 꾸며 합리화하고 잘못된 행동을 계속하는 것을 나타낸다. "녹각의 교훈" 숲속에서 영역다툼을 치열하게 벌이던 사슴 두 마리가 있었다. 격렬한 싸움 중에 뿔이 뒤엉켜 옴짝달싹할 수 없는 지경이 됐지만 자존심 때문에 서로 조금도 물러서지 않았다.   반나절이 지나자 배가 고파진 사슴들은 싸움을 멈추려했으나  뿔이 뒤엉켜 빠지지 않았다. 굶어 죽게 생긴 사슴들은 그제서야 뿔을 빼려고 안간힘을 쓰며  협동했지만 엉킨 뿔은 빠지지 않았고 결국 두마리 사슴은 굶어 죽고 말았다.  수도원의 신부님이 산책을 하다 뿔이 엉켜 죽은 두 사슴을 발견하고 엉킨 뿔을 그대로 잘라 수도원에 걸어놓고 누군가 ..

좋은글 2025.01.16

[윤석열 대통령 대국민 호소문]

[윤석열 대통령 대국민 호소문]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지금 대한민국은 그 어느 때보다 심각한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이 위기는 단순한 정치적 갈등이나 사법적 논란이 아닙니다.  이것은 자유민주주의 체제와 이를 부정하려는 이념적 세력 간의 체제 전쟁이자, 이념 전쟁입니다.  우리는 지금 국가의 정체성과 미래가 좌우될 수 있는 중요한 갈림길에 서 있습니다. [체제 전쟁과 이념 전쟁의 실체] 국민 여러분, 현재의 상황은 국가의 존립 기반을 흔드는 위험한 시도들로 가득합니다.  일부 세력이 법치와 헌정 질서를 무너뜨리고, 자유민주주의의 근간을 뒤흔들려 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헌법과 법률의 테두리를 벗어나, 현직 대통령을 강제로 체포하고 구금하려는 초유의 시도를 하고 있습니다. 특히, 장갑차와 헬기를 동원한..

좋은글 2025.01.10

장재언 박사입니다

장재언 박사입니다  가짜 국회의원 70명이 탄핵소추 의결 했으니  웃기는 일입니다. 또 거기에 손을 들어 준 국민의힘 마찬가지 입니다. 탄핵소추 자체가 무효입니다. 어찌 감히 가짜들이 대통령을 향해 탄핵이라는 단어를 사용하는지? 가짜들이 마지막 발악을 하는 것이며 이를 "Stop The Steal" 팻말을 든 20/30 세대들이 부정선거를 알면서 강추위에도 자유대한민국을 지키고 있답니다. 또한 트럼트 대통령이 20일 취임하면 많은 변화가 있을 것입니다. 가짜들이 판치는 시간도 얼마 남지 않아습니다. 친중친북 세력이 곧 사라지게 될 것입니다.  박정희 대통령은 가장 못사는 나라에서 잘 살기 위해 한강 다리를 건넜다면 윤석렬 대통령은 부정선거로 대통령 다음 국회의원 선거에서 210석을 가진 일당독재  즉 중..

좋은글 2025.01.10

**나는 걷는다. 고로 존재한다. **

**나는 걷는다. 고로 존재한다. ** 1. 나는 걸을 때 명상을 할 수 있다. 걸음을 멈추면 생각도 멈춘다. 나의 정신은 오직 나의 다리와 함께 움직인다.    - 장 자크 루소 - 2. 걸으면 앉아 있을 때 보다 더 좋은 생각이 떠오른다.  그것은 나 자신과 대화하는 시간이고, 책으로도 얻지 못하는  무언가를 가득 채워주며 버릴 것은 버리게 해준다.    - 임마누엘 칸트 - 3. 진정 위대한 모든 생각은 걷기에서 나온다.    - 프리드리히 니체 - 4. 인간은 걸을 수 있는 만큼만 존재한다.      - 장 폴 사르트르 - 5. 나는 걸으면서 가장 풍요로운 생각을 얻게 되었다. 걸으면서 쫓아버릴 수 없을 만큼 무거운 생각이란 하나도 없다.     - 키에르 케고르 - 6. 아침 산책은 생각을 일깨..

좋은글 2025.01.09

나의 이웃들 그리고 벗님들이여!!!

■  나의 이웃들 그리고 벗님들이여!!! 사랑하는  사람이  내 주위에 있다는건  얼마나  향기(香氣)로운 일이  아니겠습니까요? 보고싶은  사람이 있디는것  또한 얼마나  즐거운 일이  아니겠습니까요 세상(世上)을 휘돌아  멀어져 가는 사람들 속에서도 그리워지는 사람이 있다는 건  얼마나  다행(多幸)한 일이  아니겠습니까요 그로 인하여  나의 비어가는 인생길에  그리움  가득 채워가며  살아갈 수 있다는건  또  얼마나  반갑고 고마운 일이  아니겠습니까요? 가까이  또는  멀리  그리고 때로는  아주 멀리 보이지 않는 곳에서 라도  생각나고  아롱 거리는  그리워지는 사람이 있다는 건  아직  내가 살아 있다는 느낌을 주는  기쁜일이 아니겠습니까요? 아!  그러한 벗님이 있다는 건  또 얼마나 아름..

좋은글 2024.12.30

참된 인생(人生)의 삶이란?

참된 인생(人生)의 삶이란? 오는 손  부끄럽게 하지 마시고 가는 발길  욕(辱)되지 않게 하시면 좋습니다 모른다고 해서  기(氣)죽지 마시고 안다고 해서  거만(倨慢) 떨지도 않으시면  더욱 좋습니다 자랑거리 없다 해서 기(氣)가 죽거나 움츠러들지 마시기 바랍니다 자랑거리 있다고 해서 가벼이 들추지 마시면 좋습니다 좋다고 해서  금방 달려들지 마시고 싫다고 해서  금방 달아나지도 마시기 바랍니다 멀리 있다 해서  잊어버리지 마시고 가까이 있다 해서  소홀(疎忽)해서도 결코 안됩니다 부자(富者)는 빈자(貧者)를  얕잡아 보지 마시고 빈자는 부자를  아니꼽게 생각해서도  안된다고 했습니다 은혜(恩惠)를 베풀었거든  보답(報答)을 바라지 말고 은혜를 받았거든  작게라도 보답을 꼭 하십시오 타인(他人)의 허물..

좋은글 2024.12.29

홍계관과 아차고개

💖 홍계관과 아차고개 조선 제 13대 명종 시절 홍계관이란 점쟁이가 있었는데, 그의 점궤는 한 번도 빗나간 적이 없다고 하여 신점으로 불리었다.  홍계관의 집은 조선 팔도에서 몰려드는 사람들로 붐볐는데 그중엔 신분을 감추고 몰래 찾아오는 관리나 조정의 대신들도 있었다.  어느 날 점을 보겠다며 찾아온 장정들이 그를 에워싸더니, 목에 칼을 들이대고 조용히 뒷문으로 나갑시다. 하였고 뒤뜰에 대기해 둔 가마에 홍계관을 태운 괴한들은 빠른 속도로 이동한 얼마 후 궁궐을 방불케 하는 대저택의 소슬 대문안으로 들어선 괴한들은 호화로운 가구들과 장식품들로 둘러싸인 방으로 안내를 하였다. "자넨 내가 누군지 짐작하고 있을 터이지?" 병풍 앞에 앉은 중년의 여인이 요염한 미소를 흘리며 홍계관을 내려다보았다.  "나는 ..

좋은글 2024.12.24

(열받아) [四字成語]

(열받아) [四字成語] 한 고등학교에서 사자성어 한자능력시험을 치렀다. 정답자는 전액 장학금으로 중국유학을 갈 수 있는 경품까지 걸었다~♡ 그런데 문제를 제대로 푼 학생은 단 한 명뿐~!!! 문제 > 다음에 열거 되어있는 사자성어들을 하나로 통폐합 하여 하나의 사자성어로는? 마이동풍 (馬耳東風), 풍전등화 (風前燈火), 우이독경 (牛耳讀經), 우왕좌왕 (右往左往​), 유야무야 (有耶無耶), 용두사미 (龍頭蛇尾), 조령모개 (朝令暮改), 일구이언 (一口二言), 당동벌이 (黨同伐異), 뇌물수수 (賂物授受), 안면박대 (顔面薄待), 후안무치 (厚顔無恥), 책임회피 (責任回避), 안하무인 (眼下無人), 막무가내 (莫無可奈). 정답 > (國會議員) # 국회의원이란...^^ 한 꼬마가 길거리에서 오줌을 누고 있었습..

좋은글 2024.1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