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연 69

작은 것을 소중히 할 때 성공합니다

작은 것을 소중히 할 때 성공합니다 한평생 시계만을 만들어 온 사람이 있었다. 그리고 그는 늙어 있었다. 그는 자신의 일생에 마지막 작업으로 온 정성을 기울여 시계 하나를 만들었다. 자신의 경험을 쏟아 부은 눈부신 작업이었다. 그리고 그 완성된 시계를 아들에게 주었다. 아들이 시계를 받아보니 아들이 이상스러운 것이 있었다. 초침은 금으로, 분침은 은으로, 시침은 구리로 되어 있었다. "아버지, 초침보다 시침이 금으로 되어야 하지 않을까요?" 아들의 질문은 당연한 것이었다. 그러나 아버지의 대답은 아들을 감동케 하였다. "초침이 없는 시간이 어디에 있겠느냐? 작은 것이 바로 되어 있어야 큰 것이 바로 가지 않겠느냐? 초침의 길이야 말로 황금의 길이란다." 그리고 아버지는 아들의 손목에 시계를 걸어주면서 말..

좋은글 2024.09.21

간첩 없다했나?

[♤송학 꿍시렁 8 ♤] 간첩 없다했나? "요즘 세상에  간첩이 어디있냐"고 하는 사람은 일단 눈알을 소금물에 씻고 이 글을 보라. 그리고 어떤 인간들이 간첩은 못 잡게 훼방을 놓았는지도 똑똑히 보라. 나라가 어쩌다 이 꼴이 됐는지 한심을 넘어 심각한 상황이다. 우리 상식으로는 세상 부러울게 없이 잘 사는 대한민국에서 간첩질을 왜 하는지 이해가 안 되는 것이다. 국가정보원이 2022년 11월부터 민노총·창원·제주 간첩단 등 ‘3대 간첩단’ 사건 수사를 통해 북한 연계 혐의자 100여 명을 포착하고도 수사를 진행하지 못하고 내사 대상자로만 분류돼 있다고 한다.  문제는 이 많은 간첩혐의자들을 잡아들이지 못하도록 한 민주당이다. 국정원의 대공수사권 폐지와 업무를 경찰에 이관 시켜버렸기 때문이다. 국정원 대공..

시사 2024.09.21

왜 광화문 애국집회에 가야 하는가

왜 광화문 애국집회에 가야 하는가 버스 1대만 움직여도 150만원 전후의 큰 돈이 듭니다 왜 광화문 광장 애국집회로 뭉쳐야 하는가 묻겠다 전광훈 목사님의 세력 빼고 우파들의 애국의 구심점이라고 할만한 것이  지금 있는가 없는가 미안하지만 결론은 처참하게 없다 미국이나 일본 기타 여러나라와 친밀한 관계를 계속적으로 유지하는 이유는 위기가 닥쳤을 때 힘이 되어달라는 이유인 것이다 그래서 좋은 관계가 유지되도록 하는 것이다 대한민국에 우파들을 결집시킬 인물이 누가 있는가 전광훈 목사 부족한 것도 있고 과한 것도 있다 그렇지만 그분만큼 힘을 모을 사람이 없는게 현실이다 부족해서 안간다 과해서 우리는 안간다고 하는 사람들께 묻겠다 그런 불만인 사람들끼리라도 뭉쳐서 뭔가 뚜렷하게 보여준게 하나라도 있었는가  자체적..

좋은글 2024.09.21

■ 타고르 기도문 ■

■  타고르 기도문 ■ 위험으로 부터 벗어나게 해달라고 기도하지 말고, 위험에 처해도 두려워하지 않게 해달라고 기도하게 하소서. 고통을 면제해 달라고 기도하지 말고 고통을 이겨낼 담력을 달라고 기도하게 하소서. 삶의 싸움터에서 함께 싸울 동료를 보내달라고 기도하는 대신 스스로의 힘을 갖추게 해달라고 기도하게 하소서. 두려움 속에서 구원을 갈망하기 보다는 스스로 자유를 찾아 나설 용기를 달라고 기도하게 하소서. 내 자신의 성공에서만 神의 자비를 느끼는 겁쟁이가 되지 않도록 하시고 나의 실패에서도 神의 손길을 느끼게 하소서. (* 인생에서 중요한 것은 실패하지 않는것이 아니라 실패해도 좌절하지 않는 것이다. 아무리 곤경에 처해도 당황하지 말라. 하늘을 바라보면 희망이 생긴다. 사방이 다 막혀도 위쪽은 언제나..

좋은글 2024.09.19

[秋夕/ 仲秋節/ 한가위]

[秋夕/ 仲秋節/ 한가위] ■ 한 가 위 /최광림 ■ 어머니, 오늘은, 당신의 치마폭에서 달이 뜨는 날입니다. 아스라한 황톳길을 돌아 대 바람에 실려온 길 잃은 별들도 툇마루에 부서지는 그런 날입니다. 밀랍처럼 곱기만한 햇살과 저렇듯 해산달이 부푼것도 당신이 살점 떼어 내건 등불인 까닭입니다. 새벽이슬 따 담은 정안수 한 사발로도 차례상은 그저 경건한 풍요로움 입니다 돌탑을 쌓듯 깊게 패인 이랑보다 일흔 해 서리꽃 피워내신 신앙같은 어머니. 다만 살아온 날 만큼 당신의 고마운 치맛폭에 두 무릎 꿇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눈물 비친 웃음 한 소절 입김으로 펄펄 날리며 모두가 오래도록 그랬음 정말 좋겠습니다. ■ 한가위의 오늘밤 /박목월 ■ 달을 보며 생각한다. 마을 마다, 집집 마다 한가위의 오늘 밤 ..

좋은글 2024.09.16

💢 적 과 (摘果)

💢 적 과 (摘果)    농부들은 열매가 너무 많이 달린 가지가 있으면 일부러 몇 개를 솎아낸다 그 가지가 부러지지 않고  좋은 열매가 무사히 잘 익기를 바라기 때문이다. 경제적 일자리도 마찬가지 이다. 인원이 너무 많은 일자리는 적당히 솎아주고 인원이 너무 적은 일자리는 적당히 보태 주어야 일이 제대로 돌아가고 일꾼마다 제 역할을 하게 된다. 이미 여러 사람들이 누차 지적한 바 있지만, 현재의 국회의원 수는  국회라는 가지가 통째로 부러질 만큼 의원이라는 열매가  너무 많이 달려 있다. 따라서 국회라는 가지가  부러지지 않고 자기 역할을 제대로 하도록 하기 위해서 적당히 솎아줄 필요가 있다 2018년을 기준으로 할 때  인구 약 14억 명인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 대의원 수는 약 3,000명 이라고 한..

좋은글 2024.09.16

-- 박근혜 대통령 탄핵을 재심해야 한다 --

-- 박근혜 대통령 탄핵을 재심해야 한다 -- 잘못된 것은 바로잡아야 한다. 그래야 역사는 흐를 수 있다. 물길이 잘못된 강은 민족의 들을 파괴하는 홍수를 일으킬 것이기 때문이다. 또한 문재인과 김정숙과 민주당이 저지른, 구토(嘔吐)가 나오는 부정부패를 보았을 것이기 때문이다. 이제 지각이 있는 사람들은, 지난날  최순실의 테불릿 PC가 거짓이며, 좌익들이 주장하는 세월호 7시간 또한 허구였으며, 촛불시위 역시 좌파음모의 연장선상에 있었음을 알게 되었을 것이다. 그리고 이 모든 선동의 뒤안길에는 민노총과 5만 간첩, 그리고 통진당 이적단체원들의 선동선전이 자리하고 있음도 알게 되었을 것이다. 그리하여 왜 이 나라가 위기에 처해있는가도 알게 되었을 것이다. 박근혜 대통령은 대한민국 역사상 오직 청렴 하나로..

시사 2024.09.12

마지막 국무회의에서 좀도둑이 된 대통령.​

문제인 전 대통령은     마지막 국무회의에서     무슨 짓을 하고 떠났나? ●다시 한번     자세히 읽어보세요!!  1. 마지막 국무회의에서 좀도둑이 된 대통령.​  2. 진짜 충격적인 일.      그날 마지막 국무회의,    "검수완박(檢搜完剝)"    법안을 의결하는 날!    그 장소에서      "문제인"은 개인 욕심을    챙기는 좀 도둑이 되고    있었다. "검수완박" 법안이    모든 이슈를 삼키고 있을 때,    그 시각 청와대에서는    부하들과 합작하여  "10억원"을 땡기고 있었다.        무슨 짓을 해도    아무도 모르는 시간이었다.    국민은 5월 3일    마지막 국무회의에서    의결된 법안은   "검수완박" 법안이    전부인 줄 알고 있었는데,       ..

시사 2024.09.12

● 尹석열의 어리석음 역사의 교훈이 된다

● 尹석열의 어리석음 역사의 교훈이 된다 무학산 (조갑제) 뒷 정권이 앞 정권의 비리를  조사⸱처벌하지 않으면 누가  무슨 힘으로 도대체 어떻게  조사할 수 있겠나?  그러므로 뒷 정권이 앞 정권의 비리를 조사, 처벌하는 것은 뒷 정권의 책임과 의무이다. 그럼에도 윤 정권은 문죄인을 조사하지 않는다.  이러면 앞 정권은 해 먹고 튀면 그만이다는 정치 관례가 생기고 만다. 그리고 뒷 정권이 앞 정권의 비리를 눈감아 주는 것이 통상적인 가치관으로 굳어져 버린다. 尹이 文을 조사하지 않으므로 해서 그가 장하게 외쳤던 말.  “사람에게 충성하지 않는다” 라는 것은 새빨간 거짓말 속임수가 되고 말았다.  문죄인에게 충성하고 있지 않은가. 윤 정권이 문죄인을 조사⸱처벌하지 않은 것이 지난 총선 대패배의 큰 요인이었..

시사 2024.09.12

《박정희와 김일성》

후대에남기고싶은말 《박정희와  김일성》 독도를 지킨 자(박정희) 백두산을 버린 자(김일성)   ●박정희 한일협정이 물밑에서 논의되던 시기 일본은  한명의 특사를  박정희 에게 보낸다. 고토 마사유키.  일본육사의 박정희 선배이며 일본정계와 재계를 연결하던 최고의 우익 로비스트이자 다혈질 적인 기질로 스스로를 쇼와 시대 최고의 사무라이 라고 자칭하던 자이다. 거한의 체구와 특유의 거친 말투 그리고 매서운 눈빛으로 어떤 상대도 협박하여 설득 시키고야 마는 사람이였다. 고토의 임무는 단 한가지 였다. 731 부대에서 기인하는 미도리 제약 회사의 신기술을 이전하는 댓가로 독도를 뺏아오는 것이, 고토를 보냄 으로써 독도문제는 해결 됐다고 보는 낙관적인 분위기가 정계에 팽배해 졌다. 고토는 술을 먹으면 입버릇 처럼..

좋은글 2024.0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