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이장군의 분노의 글)
🔷️ 꽃보직 🔷️
군을 직업으로 택하고 그게 전투병과 장교라면
누구나 한번쯤은 꿈꾸었을 꽃 보직,
수방사령관, 보안사령관, 특전사령관이 아닌가?
계엄 후 이들이 청문회에 나타났다
내심 기대가 컸다.
비록 군 병력 동원에
부실하게 운영한자 신분일지라도
의연한 장군모습은 어디가고
똥별들의 추태만 보였다.
무슨 다른 말이 필요한가?
그저 이 한마디면 충분했다!
'최고통수권자의 지시에 따랐다.
나는 군인이다.
적탄이 쏟아지는 죽음의 전장이라도
최고 통수권자의 공격 명령이 내린다면
좌고 우면없이 무조건 달려나간다.
그게 군인이다.
지금와서 대통령의 지시가 부당했다는건
아무 의미가 없다 또다시 되풀이 된다해도
나는 그자리에 있을 것이다'
그리고 입을 닫았다면- - -
많은 국민은 고개를 끄덕였을 것이다.
계엄에 군인이 제일 먼저 자폭했다.
청문회에서 어느 장군은 기집처럼 울고 자빠졌드라.
에라이 똥별들아!
배반자 김병주가 니들 상관이냐?
그앞에 읇조린 꼴도 가관이더라!
스스로 영웅이 될 기회를 놓쳤다.
군(軍)이 민신창이가 되었다
유사시 저 애들을 믿을수 있을까?
군에 자식들을 보낸 국민(國民)이 비웃는다!
이놈들아!
시거든 떫지나 말아야지~~
니들을 믿고 국민이 잠을 이를수 있겠나?
꽃보직이 니들 무덤이 되었다~
한심한 이등병 보다도 못한 똥장군 놈들!
카톡펌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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