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387

'김형석' 객원논설위원·

심장이 터질 것같은 현사태를 모르면 어떻게 국민일 수가 있을까요? 현재 대한민국 현대사 증인이신 103세 김형석명예교수님의 대한민국 현실태를 매우 걱정하면서 분석한 내용을 두번 세번 꼭 읽어보시고 같이 느껴봅시다! 🇰🇷🇰🇷🇰🇷🇰🇷🇰🇷🇰🇷🇰🇷🇰🇷 '김형석' 객원논설위원· 연세대 명예교수 (1920년생, 평양 출생) 자신의 잘못을 모르는 정치 지도자는 국민에게 버림 받는다는 것이 역사의 교훈이다. 대한민국도 예외일 수는 없다. 윤석열 정부는 물론이고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에 대해서도 우리 국민은 같은 판단을 해야 한다. 침묵과 무관심은 지성인들의 바른 자세가 아니다. 문재인 정권이 대한민국에 무엇을 남겨 주었는가? 오늘의 민주당은 어떤 일들을 계속하고 있는가? 애국적 판단인지, 정권 쟁취의 수단인지 스스로 ..

시사 2023.12.14

'신당' 세 규합 나선 이낙연...친명 '자객공천'에 당한 현역 흡수

'신당' 세 규합 나선 이낙연...친명 '자객공천'에 당한 현역 흡수 제3신당 창당을 거듭 시사하고 있는 이낙연 전 국무총리(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세 규합에 나섰다. 이 전 총리는 최근 민주당을 탈당한 이상민 무소속 의원을 11일 만나 정국 구상을 나눴는데 이 자리에서 ‘세력화’가 주요 화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민주당 공천 일정이 진행될수록 당에서 이탈하는 현역 의원들이 많아질 것인데, 이 전 총리가 공천 탈락이 예상되는 이들과 교감하고 있다는 얘기가 나온다. 만일 이상민 의원이 이낙연 신당 합류를 선언할 경우 파급효과가 만만치 않을 것으로 보인다. 정치권에선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의 신당과는 달리 ‘이낙연 신당’은 충분히 현실성 있는 얘기라고 평가하고 있다. 호남에서 친명계가 ‘자객’(현역 의원..

시사 2023.12.13

탈북-북송 악마의 쳇바퀴..."우린 그저 살고 싶었을 뿐"

탈북-북송 악마의 쳇바퀴..."우린 그저 살고 싶었을 뿐" 반인륜적 강제북송 폭로 '우리들의 자화상' 토크 콘서트 형용하기 어려운 고문 등 이겨낸 탈북민들 체험 생생 증언 북한인권법 막는 7인의 국회의원 원망..."그래도 봄은 온다" "오죽 살기 힘들면 내 고향, 내 가족을 등지고 왔을까. 우리는 그냥 살고 싶었을 뿐이다." 강제북송 과정에서 모진 고문과 인권 유린을 당한 수많은 탈북민들의 실제 이야기를 생생하게 들을 수 있는 토크 콘서트가 12일 열렸다. 자유북한방송은 이날 오후 2시 서울 강서구 마곡동에 위치한 남북통합문화센터에서 ‘우리들의 자화상’이란 주제로 토크 콘서트를 열고 강제북송 경험과 그 과정에서 겪었던 반인륜적 고문과 인권침해를 고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연단에 나선 탈북민들은 자신들..

시사 2023.12.13

나무는 꽃을 버려야 열매를 맺고, 강물은 강을 버려야 바다에 이른다.

나무는 꽃을 버려야 열매를 맺고, 강물은 강을 버려야 바다에 이른다. 세상에 모든게 순리라고 하는게 있습니다. 요즈음 세상 돌아가는게 자꾸만 순리를 벗어나는 경우가 참! 많은것 같습니다. 욥기 42장 2절에 보며는 “무지한 말로 이치를 가리우는 자가 누구니이까 내가 스스로 깨달을 수 없는 일을 말하였고 스스로 알수없고 헤아리기 어려운 일을 말하였나이다.”라는 얘기가 나오는데 어쩌면 요즈음 세상사가 그러한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어 집니다. 중동의 아랍민족이 훨씬 우세하며 세계적으로 13억명인데 반하여 유대인들은 930만명, 미국에 거주하는 유대인은 700만명쯤 어떻게 보며는 한주먹 감도 않되는 소수민족이지마는 미국의 “라스베가스” 크기만한 조그마한 지역에 거주하는 “Hamas”는 아랍어로 “성실” “힘..

시사 2023.12.10

오죽했으면 종교인 전광훈 목사가 나섰겠는가?

[채명신기념사업회 총재가 쓰신 글] 오죽했으면 종교인 전광훈 목사가 나섰겠는가? 그가 정치한다고 비난하는 자들에게 경고한다. 감히 지금 대한민국 우파 인간들 중에서 전광훈 목사에게 돌을 던질 수 있는 자 누가 있는가? 홍준표는 그 주둥이 닥쳐라! 자만과 교만이 아니다. 지난 문재인 정권 5년 동안 우파국민들이 벼랑 끝에 몰릴 때 우파국민들의 피눈물을 닦아주고, 울분, 분노를 위해 몸을 던져 같이 소리친 자가 국힘당에 한 놈이라도 있었는가? 촛불난동 세력과 그 집회에 대응해 자유와 민주를 외친 자가 누가 있었나? 어디에 숨어 있다 이제 기어 나오는가? 난 기독교인은 아니지만 우파분열을 획책한다는 비판의 소릴 듣는다 하더라도, 우파국민으로서 이 말을 꼭 하고 싶고, 전광훈 목사를 비난하는 자들에게 헛(犬)소..

시사 2023.12.10

백년이 뒤 떨어진 곳에서 백년을 앞선 곳으로 왔다

백년이 뒤 떨어진 곳에서 백년을 앞선 곳으로 왔다 💕나는 지옥에서 천국으로 들어섰다. 💕북한에서 꿈꾸던 사회주의, 공산주의는 대한민국에 있었다. 💕 💕대한민국은 천국(天國)이다. 💕진실이 하나도 없는 곳에서 거짓을 읽으며 살아 왔으므로 세상을 내 눈으로 직접 느껴보기 전에는 절대 감정 표시를 잘하지 않는 나는,그 때 이곳이 우리를 받아주는 조국 이라는 감동 속에서 가슴이 울렁거렸다. ♦️비행기에서 내려 버스를 타고 우리들은 국정원으로 가는 길에서 저절로 탄성이 흘러나왔다. ♦️북한에 대비, 중국의 거리들 을 보고 감동에 젖었던 그것은 봄눈같이 사라지고 중국과 비교 할 수 없는 대한민국의 황홀한 광경에 내 입에서는 “아, 아”하는 작은 신음이 저절로 새어 나오고. 말문이 막혔다. ♦️시(詩)에서 내가 노래..

시사 2023.12.10

암캐, 담사리, 말똥, 빗자루···· 노비 이름에 숨겨진 조선왕조의 비밀

암캐, 담사리, 말똥, 빗자루···· 노비 이름에 숨겨진 조선왕조의 비밀 사람에게 이름은 인격(人格)의 집이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주었을 때/ 그는 나에게로 와서/ 꽃이 되었다”는 김춘수(金春洙, 1922-2004)의 시구처럼 인간에게 이름은 자아의 거처이며 의식의 출발점이다. 소설 “투명 인간(Invisible Man)”으로 유명한 미국 흑인 작가 랄프 엘리슨(Ralph Ellison, 1913-1994)은 “타인이 선사한 이름을 인간은 자기 것으로 삼을 수밖에 없다”고 썼다. 누구인가 나에게 붙여준 이름은 내가 누구인지 알려주는 내 존재의 기호(記號, sign)이다. 만약 우리를 가리키는 존재의 기호가 우리의 현재 이름이 아니라 “말똥(馬㖯)”이나 “암캐(雌介)”처럼 흔하디흔한 조선 노비의 이름..

시사 2023.12.10

富國이 貧國으로 전락한 10개 국가~!?!

■富國이 貧國으로 전락한 10개 국가~!?!■ 받은글,231027 본글은 유튜브 강의 내용을 필자 스타일에 맞게 각색하였음을 알린다. ■●빈국으로 전락한 10개국~!?!●■ ● 10위 : 앙골라 앙골라는 제 2차대전 이전에는 포르투칼의 식민지였으나 2차대전이후에는 커피ㆍ다이아먼드ㆍ철광석 등을 수출하고 1960년 이후에는 원유까지도 수출하여는 등 한때 부국이었다. 그러나 1975~1991년까지 사회주의 정책으로 주요자산들을 국유화하고 여기에 1975~2002년까지 무려 27년간 내전 발생으로 경제는 폭망하였다. ※참고 앙골라 내전은 앙골라가 1975년 11월 포르투갈로부터 독립한 후 즉시 시작되었다. 이 전쟁은 미국ㆍ소련 등 강대국이 개입한 국제전이며, 공산주의 단체 앙골라 해방인민운동(MPLA)과 반공을..

시사 2023.12.10

♧ 난 장 판

♧ 난 장 판 나는 일제식민지시대인 1937년에 태어났으며 일본소학교를 다니다 8.15광복을 맞았다. 북에서는 인민학교를 다녔고 남쪽에 내려와서는 초등학교를 다녔다. 중학생이었을때 6.25가 터져 전쟁과 피난살이로 정말 죽을 고생을 다했다. 춥고 배고픈 것이 얼마나 무서운 것인지 그때 체험했다. 대학 2년을 마쳤을 때 징집영장이 나와 춥고 배고픈 자유당군대에 입대, 전방부대에서 사병으로 복무했다. 대학에 복교했을 때 4.19가 터져 데모에 앞장섰으며 5.16과 5.18도 생생하게 겪었다. 산업화시대에는 월차, 년차, 휴가도 없이 미친 듯이 일만했으며 그때의 모든 고생은 지금 가슴속에 자부심으로 남아있다. 나는 성인이 되어 초대 이승만으로부터 지금의 20대 윤석열 대통령까지 모두를 겪으면서 살고 있다. 파..

시사 2023.12.10

4월 총선 대차대조표

* 4월 총선 대차대조표 * - 김대중 칼럼 - 국힘 패배하면 尹정부 기능 상실 ‘선장 없는 나라’ 혼란 피하려면 임기 상관없이 결단해야 할 것 민주당이 승리하면 정치는 이재명 시계대로 대선 재도전으로 이어질 것 국회의원 뽑는 선거로 보이지만 결국은 尹·李 신임투표다 내년 4월 10일 총선거는 22대 국회의원을 뽑는 선거다. 하지만 역설적으로 국회의원을 뽑는 선거가 아니다. 사실상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국민의 중간평가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한 신임투표다. 국회의 과반수를 국민의힘이 가져가면 윤 정권은 2년 만에 비로소 실질상의 정권교체를 달성하는 것이고 민주당이 이기면 ‘윤 정권’은 더 이상 기능할 수 없는 것은 물론이고 존재하기조차 힘들게 된다. 그리고 정치는 이재명의 시계대로 흘러간다. 그런..

시사 2023.1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