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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레이쇼 스패포드

호레이쇼 스패포드(H. G. Spafford)는 1860년대에 시카고의 성공한 법률회사 사장이였을 뿐 아니라 린드대학교와 시카고의과대학의 법리학 교수요, 노스웨스트 장로교신학교 이사 및 운영위원이었습니다. 또한 그와 그의 아내 안나 스패포드는 세계적 전도자인 무디와 절친한 친구로 무디 교회의 회계집사와 주일학교 교사로 섬겼던 독실한 신앙인이었습니다. 그런데 그는 43세 되던 1871년에 시카고 북쪽 부동산에 투자했다가 그 해 대화재로 전재산을 잃고 말았습니다. 이 재난 직전에는 급성 전염성 피부질환으로 첫째 아들도 잃었습니다. 엄청난 시련 앞에서 스패포드와 그의 가족은 휴식이 절대적으로 필요했습니다. 그래서 1873년, 그는 아내와 네 딸과 영국 등 유럽 여행을 가기로 계획했습니다. 때마침 유럽에서 복음..

좋은글 2024.09.28

복음성가 가수이며 작곡가인 쉐아(G. B. Shea) 의 이야기

복음성가 가수이며 작곡가인 쉐아(G. B. Shea) 의 이야기G.B. Shea는 깊은 신앙을 가진 작곡가였다. 그에게 음악은 단순한 취미가 아닌, 하나님과의 대화였다. 그의 대표작 중 하나인 **'주 예수보다 더'**는 그가 가장 어려운 시기를 겪을 때 탄생한 곡이었다. 당시 Shea는 삶의 무게에 짓눌려 하루하루를 버티기 힘들었다. 실패와 실망이 그를 따라다녔고, 미래에 대한 불안감이 그의 마음을 무겁게 했다. 그런 와중에도 그는 매일같이 교회에서 기도를 올리며 위로를 찾으려 했다. 어느 날, Shea는 작은 교회의 낡은 피아노 앞에 앉아 있었다. 성가대를 이끌며 연주를 하고 있었지만, 그날 따라 마음은 무거웠다. 자신을 둘러싼 어려움과 걱정이 밀려와 도저히 곡을 이어갈 수 없을 것만 같았다. 그러나..

좋은글 2024.0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