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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방식(方式)이 옳은것만도 아닙니다.

거짓 없는 진실 2023. 3. 18. 21:24

내 방식(方式)이 옳은것만도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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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보지않던 T.V를 켰더니  
부부(夫婦)의 이혼(離婚)내용이 방영되고 있었습니다. 
연속극이 아닌 
실제 어느 부부의 현실(現實)을 적나라(赤裸裸)하게 보여주면서 정신과(精神科) 의사(醫師)로 부터 
상담까지 받는 내용을 
방영(放映)하고 있었습니다.
나는 잠깐 보고 난 후 
체널을 바꾸면서
'우리의 삶이란게 참으로 고(苦)되구나!'
라고 혼자서 수차례 되뇌었습니다.
인간 관계가 정말 힘든 일이라는걸 
다시 생각나게 했습니다. 

그러니 우리는 
이전에 알지 못하던 
남녀 두사람이 짝이 되어 
평생(平生)을 함께 산다는 것은
성자(聖者)와 같은 마음자세와 
정신이 아니고서는 
일생(一生)을 함께 한다는것이 
싶지않는 일이라고 생각되게 했습니다.
서로가 뒤로 한 발자국만 
양보(讓步)하면 좋을것 같다는 
생각도 해 보는 순간이었습니다.

🍎부부(夫婦)만이 아니라 우리 모두가
인간관계에서 서로서로가 이해하며 살아갈 수 있는 방법과 비결(秘決)은 
없는것이라고 생각되시는지요?

제가 청년시절 다니던 교회의
담임 목사님은 모든 교인들이 
존경하고 사랑하며 따랐던 참으로 훌륭한 목회자(牧會者)셨습니다. 

미국에 까지 이 소문이 퍼져 목사님께서는 미국 교회로 부터 자주 청빙받고 미국교회에 부흥회 집회를 인도하시게 되었는데 어느날도
시카코에 가는 비행기를 타셨는데
목사님의 옆자리에 앉은 초면인 
교회 초신자 한분을 알게 되었고 
그 젊은이는 미국을 왕래하며 
무역업을 하는 회사 사장이셨는데 목사님과 긴 시간 여행을 하는 동안 비행기에서 두사람은 
어느새 친숙(親熟)해 졌고, 
무역회사 사장의 간청(懇請)에 못이겨 목사님께서는 즉석에서 사장님에게
 <''석정(石井)''>이란 호(號)를 지어
주셨고 그 호와 관련한 자세한 성서적 설명까지  해 주셨습니다.

''石井''의 뜻은
이스라엘 백성이 애급에서 탈출해서
가나안 땅을 향하여 고행(苦行)하면서
백성들이 광야(廣野)에서 굶주리고 
목 말라 할 때 모세가 그의 지팡이로 시내산 바위(石/돌 석)를 치니 그 바위 가 우물(井/우물 정)이 되어 물이 솟아나게 하여 백성들의 갈급한 목을 축이게 했는데 모세가 이같이 놀랍고 기적과 같은 귀중한 역사(役事)를 이룬것과 같이 사장께서도 신앙생활을 하시는 중에 귀중하고 은밀한 하나님의 은사가 임재하시기를 바란다는 뜻이 
''石井''속에 담겨 있음을 설명해 줬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런데 그 회사 사장께서는
자신의 호(號)에 대해 목사님의 설명과
성경에서 말하는 의도(意圖)와 다르게
자기 개념(槪念)으로 해석하고 판단을
했던것입니다. 자기 자신이 모세가 된양
행동하고 말을 하며 다녔다는 것입니다.
바로 이런것이 오늘날 설 익은 성도들게 문제가 되고 있다는 점입니다.

목사님은 분명 갑(甲)이라는 사실을 언급하시고 설명까지 상세히 했는데
사장께서는 설명 내용을 을(乙)이라고 알아듣고 해석까지 했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런 일을 자주 목격도 하고 실제 듣기도 합니다.

나는 분명히 좋은 의도로 상대에게
말을 했는데, 그 상대는 부정적으로
받아들인다면 일은 곤란해 질 수 밖에
없습니다. 
부부간의 문제도 그런것이 아닐까 싶은 생각을 해봅니다.

부부는 결혼전 서로가 
각자 살아온 방식과
세계관과  인생관이 다릅니다. 
그러다 보니
상대의 말과 의견(意見)을 
좀 더 넓고 관용하는 자세로
받아드리고 해석하지 않고
자기 방식대로 받아들이고,
더 나아가 오해(誤解)까지 합니다.
그 오해가 쌓이고 
더 쌓이면 
더 이상
해결점이 없게되어 버립니다.

이기적(利己的)인 관점에서 
절대 손해 보지 않으려는 의식(意識)이 사람에게 먼저 자리하고 있기 때문에, 
상대방의 마음을 헤아리거나
상대의 요청을 들어 줄 수 없습니다.
게다가 한 쪽 배우자가 
상대에게 희생(犧牲)해 주고 
봉사(奉仕)라도 하게되면,
시간이 좀 지나면서 
그 선의(善意)를 상대쪽의 
의무(義務)라고 생각하게 되면
반대쪽에선 권리(權利)를 
주장하기 시작한다는 점입니다.

사람과 사람사이가 불편하면
만나지 않으면 되겠지만,
부부는 그럴 수 없지 않습니까?!
여하튼, 
어찌되든간에 
우리는 개선책(改善策)을 
찾아보지 않으면 안될것입니다

그 방법은 오직 하나 뿐입니다.
<내 생각하는 방식(方式)을 바꾸는 것> 뿐입니다. 
그 방법(方法)외에 
다른 길이나 방법이 없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미국 애플(Apple)회사의
스티브 잡스(Steve Jobs)는
56세의 짧은 생애(1955~2011년)에
명상(瞑想)과 비즈니스를 결합해
새로운 기업문화를 만든 
CEO로 평가받는 훌륭하고 존경받는 
세계적 인물이였습니다.
그가 처음으로 
애플 회사 광고 문구를 만들었는데 그때의 구호(口號)가 무엇인지 
기억 하고 계시는지요?

<''다른 방식(方式)으로 생각하라''>
였습니다.
다시 말씀드려서
<내 방식을 바꿀줄 알아야 한다>
는 것이었습니다.
그는 많은 대학교 졸업식에
연사로 초청받아 가서
연설 할 때 마다
''방식을 바꿀줄 알아야 한다''고 
역설(力說)했습니다.

사람과의 관계를 개선하려면,
내 중심이 아닌 
상대방 입장에 서서 이해하고 볼 줄도 알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기억하시면 좋겠습니다!!
자신의 생각을 
확장(擴張)함으로써 
상대를 받아드리는 여유를 가지고
용서할 수 있는
마음의 공간(空間)이 있어야
아름다운 방(房)이 생길것입니다..

    🌾                   🌾                🌾

🏃방식이 다른 생각도 
                 할 줄 아는 내가 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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