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자화상(自畵像)은 어떻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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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학교에서 공부 할 때에
특히 수학(數學)시간에
알 수 없는 수를 미지수(未知數)라고 해서 X(엑스)로 표시 하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우리 사람들의 얼굴 표정 역시
너무도 다양(多樣)해서
미지수처럼 느껴질 때가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신비한 얼굴의 모습을 그려내기 위해 수 많은 이세상 화가들이
자기의 얼굴 모습,
자화상(自畵像)을 그렸다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 중에 이 자화상의 대표적인 화가가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네덜란드의
빈센트 반 고흐(Vincent van Gogh)
라고 하겠습니다.
고흐(Gogh)는 평생동안
40여점의 자화상을 그렸다는데
1888년 12월,
자신의 귀를 자른 후에 그린
두 폭의 자화상은
특별히 유명한 그림으로 세상에
알려져 있습니다.
잘려나간 오른쪽 귀에
하얀 붕대를 감은 그림은
<파이프를 문 귀를 자른 🍎자화상>이란
제목이고, 또 다른 하나의 그림은
<귀를 자른 자화상>이란 제목이 붙은
두 폭 그림이라고 했습니다
겉으로 보기에는 평온한 듯 보이지만
그림을 자세히 보고 있으면
고독이 짙게 드리워진 고흐의 모습이
그림에서 볼 수 있다고 합니다.
고흐는 화가로서의 뛰어난
재능을 타고 났지만, 그의 정신은
일그러진 채 살았다는 것입니다.
평생 신경쇠약, 환청(幻聽), 피해망상,
우울증, 히스테리와 불안등
정신질환으로 살다가
1890년, 37세의 젊은 나이에 권총으로 자신의 목숨을 끊었습니다.
그가 그린 자화상 그림 가운데는
고흐 자신의 내면의 정신적 번민과 불안이 고스란히 담겨져 있다고 전해집니다. 그런데
그런데 말씀입니다.이같은 자화상이 고흐에게만 해당되는게
아니라는 것입니다.
죄를 저질러 놓고 그로 인해서
불안과 두려움 속에 사는 우리의 자화상(自畵像)이기도 합니다.
인간의 마음은
의학적으로나 심리적으로
치유(治愈)하기에 불가능할 정도로 일그러져 있다는 사실입니다.
그것은
정신병이나 자살하는 사람들이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끔직한 범죄와
패륜적인 사건들이 갈수록
증가하는 것만 봐도 알 수 있습니다.
인간은 마치
<대형사고>가 발생해서
찌그러진 차와 같은 모습입니다.
그래도 불행 중 다행이라고 할것은
차의 형태나 기능이 미미하게나마
남아 있다는 것입니다.
고장 난 채 근근이
그렇게 주행을 하고 있을뿐입니다.
신기하다고 생각되면서
문제는,
언제 다시 멈추고
또 언제 어떤 사고가 터질지
아무도 모른다는 것입니다.
인간이 처음 창조될때의 모습은
그렇지가 않았습니다.
처음 차를 살 때를
한번 뒤돌아 보시면 압니다.
모든것이 완벽하고 멋지고
훌륭했고 아름답지 않았습니까!
마찬가지로,
아담이 처음 지움 받았을 때의
인간 모습도 역시
새 자동차와 똑 같이 완벽했습니다.
죄가 없었기에
선(善)하고 깨끗했습니다.
그것은 성경 창세기 1장31절을
읽어 봐도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이 그 지으신 모든 것을 보시니, 보시기에 심히 좋았더라.''
타락(墮落)하기 전의
인간 시조(始祖)였던
아담(Adam)의 모습은
속사람까지도 일획일점
죄(罪)가 없었기에
아름다웠고 선하고 훌륭했습니다.
그런데
아담이 돌이킬 수 없는
큰 사고를 저질렀습니다.
앞에서 말한
<''대형사고''>란 말 역시,
바로
아담의 범죄를 말한것입니다.
아담의 죄로 인해
인간은 누구나 그 형상이
일그러져 있습니다.
하나님을 닮은 그 멋진 형상이
망가지고 말았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냥 망가지고 말았다는 것이 아니라
인간 스스로의 힘과 능력으로는
고칠 수 없을 정도로
철저히 찌그러지고 부셔지고
일그러지고 망가지고 말았습니다.
그야말로 멋지도록 아름답고 영화롭게 지음 받은 인간 모습이
죄와 사망으로 얼룩진 모습은
돌이킬수 없는 비참한
존재가 된것입니다.
그래서 인간은
그 일그러진 성품을 가지고서는 창조주이신 하나님을
찾을수도 없고
만날수도 없고
내 이웃을 내 몸과 같이
사랑할 수도 없게 되고 말았습니다.
이렇게
인간의 타락한 형상의 회복을 위해 예수께서 인간의 몸을 입고
이땅에 오신것입니다.
죄로 인해 사망할수 밖에 없는 인간도 예수님과 하나되어
십자가의 능력이 그사람에게 임할 때
우리들의 일그러진 모든 형상까지도 깨끗이 치유 될것입니다.
이것은
일반적인 사람들 뿐만아니라
처참하게 무너지고 깨어지고 일그러진 어떤 사람도
예수님을 만나고 믿게되면
회복된다는 사실입니다.
사례(事例)를 하나 들어 보겠습니다
살인마 유영철의 원조라고 할 수 있는
또 다른 살인마 고재봉이라는 사람을
기억하십니까?
일가족 6명을 도끼로
꿈찍하게 죽였는데,
교도소 안에서 예수님을 만나고
죄를 철저히 회개하고 난 후
부패했던 속사람이 완전히 회복되어
사형이 집행될 때 까지
철저한 섬김과 봉사 헌신,
그리고 사랑의 실천자로서
교소에서 무려 1700명을
예수 믿도록 전도한 후
교수대에서 행복한 표정과 모습으로
이 세상을 떠났다고 했습니다.
만물보다 거짓되고 부패한
인간의 일그러진 형상은
인간의 방법으로는
결코 고쳐질 수 없습니다.
인간을 만드시고
우리 인간을 죽기까지 사랑하시는 예수님의 보배로운 피,
그 보혈(寶血)만이
우리의 타락한 본성(本性)을
새롭게 할 수 있을 뿐입니다.
감사합니다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카톡펌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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