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탈북자들이 심상치 않다. 중국의 북한 직영은 한층 더 불가능!>

거짓 없는 진실 2023. 6. 20. 17:56

<탈북자들이 심상치 않다. 중국의 북한 직영은 한층 더 불가능!>

요즘 탈북자 유튜브 수준이 아찔할 정도로 높아졌다.  군사지정학과 정치철학이 녹아 있다. 아래 문답은 탈북자들끼리 이야기이다. (뱅모의 표현으로 다시 정리)
- (문) 미국은 북한 자유화에 진심이 아닌 것 같은데? (답) 미국은 한반도 뿐 아니라 전세계를 놓고 게임한다. 게다가 북한 뒤에는 중국이다. 북한 자유화는 대중 전략의 큰 틀에 묶여 있다. 
- (문) 황장엽의 사상은 무엇일까? (답) "사람이 주인이다, 민족이 사람의 존재 양태이다, 민족을 구원한다"라는 것인데, 이는 성경을 잘못 읽고 표절한 것이다. 
- (문) 핵 무기가 무섭지 않나? (답) 핵 무기는 선제타격으로 사용하지 못 한다. 독재자는 지 생명을 엄청 아끼기 때문이다. 핵 무기 사용하는 순간 북한은 없어진다. 핵 무기는 군사적 수단이 아니라 정치적 수단이다. 
- (문) 한국이나 장마당이나 같은 시장인데.. 장마당도 언젠가 발전할까? (답) 한국의 시장은 공정성을 향해 진화하는 구조이다. 반면 북한 장마당은 약육강식 빈익빈부익부 착취마당이다.  

탈북자들의 담론이 이토록 급성장한 까닭은? 
- 탈북자 규모가 커졌고, 상당수가 이미 자리를 잡아 안정되어 이제 본 때깔이 나오는 중. 
- 스마트폰 시대에 자기 자신의 미디어 수단을 가졌음
- 윤석열 정보의 스탠스가 명확함
- 미국 주도 서방이 '중국 제압*순치'(차이나 디리스킹) 강화 중. 

한국은 발전했고, 한국인은 성공했다. 이제 좀 자기만족에 취한 바보가 될 때가 됐다. 그런데 북한급변, 북한자유화라는 화두가 우리를 덮치고 있다. 한국인은 '성공한 바보'가 될 틈조차 없다. https://cutt.ly/EwtfHuY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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