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동맹 13

건국전쟁을 보고나서

건국전쟁을 보고나서 최근 개봉된 건국전쟁에 대한 소견이 계속되는 가운데 필자가 첨가하는 사유는 대개 다음과 같다. 첫째, 역사 및 역사적 사실에 벗어나 오해와 왜곡이 갖는 의미이다. 4.19 이후 이승만대통령과 자유당 정부는 철저히 거부된 대상이다. 심지어 친일내각에서 6.25를 막지 못하고 서울점령에 도피한 비겁자에 이르기까지 가히 건국자가 아니라 저급한 인물의 대명사였다. 그러나 역사적 사실에 근거한 각종 자료는 건국대통령은 천재적 외교적 수완으로 한반도에 단독정부를 수립하였고 정부수립이후엔 토지개혁과 미국과의 안보체제를 추구한 지도자였고, 전쟁에서는 노구에도 전선을 누벼 한국의 클레망소에 비견되었다. 전쟁초기 절체절명의 순간 해외망명을 권고하는 미국대사에게 권총으로 자결을 선언한 지도자였던 것이다...

좋은글 2024.02.18

영화가 말한 진실...'건국전쟁'이 불붙인 '운동권 청산 전쟁'

영화가 말한 진실...'건국전쟁'이 불붙인 '운동권 청산 전쟁' ■ 영화 ‘건국전쟁’에 정치권 ‘역사문화전쟁’ 신호탄 한동훈·오세훈·나경원 등 줄줄이 관람...우파 결집 가속도 일반관객 33만 넘으며 ‘인증 샷 붐’ 등에 ‘신드롬’ 조짐 민주당의 “보수정당 뿌리는 친일” 상투적 프레임 무력화 ‘이승만 바로 알기’에 건국이념 오도했던 운동권 치명타 이승만 전 대통령의 업적을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건국전쟁’이 일파만파 후폭풍을 부르고 있다. 먼저 이 영화로 말미암아 뿔뿔이 흩어졌던 우파진영이 연대하여 좌파의 역사왜곡을 정면으로 반격하는 역사문화전쟁이 시작됐다. 또 뜻하지 않게 이 영화가 여권의 총선 승리전략의 하나로 자리 잡았다는 평가도 나온다. 국민의힘은 오는 총선 프레임으로 ‘운동권 청산론’을 내세운 ..

시사 2024.02.14

건국전쟁영화를 통한 이승만 재조명

● '건국전쟁'을 통해 본 이승만 바로알기 자료입니다 ~~~~~~~~~************** 건국전쟁영화를 통한 이승만 재조명 ■들어가는 말 이승만 대통령은 당연히 “선구자, 선각자, 예언자, 애국자, 불출세의 영웅, 위인”이라고 불러야 할 사람이다. 그런데 불행히도 지금까지 이승만은 “독재자, 미국의 앞잡이, 친일파, 양민 학살의 주범, 부정선거 방조자, 하와이 망명자, 막대한 비자금 조성자, 플레이보이” 등 악담들이 따라다녔다 필자는 지난 2월 7일 이승만 대통령의 일생을 다룬 다큐멘터리영화 영화감상후 필자 소감을 다음과 같이 요약정리하였다. 건국전쟁영화는 사실(FACT)에 기반한 충격과 감동의 연속이었다. 필자는 독자제위께서 본 요약물을 정독한후 건국전쟁영화를 시청할 것을 강추드린다. ■ 주요 ..

좋은글 2024.02.12

尹 "북·러 무기 거래 심각한 위협…한미동맹 보복 초래할 것"

尹 "북·러 무기 거래 심각한 위협…한미동맹 보복 초래할 것" 윤석열 대통령은 북한과 러시아의 불법적인 무기거래 등 군사협력에 대해 "한반도, 동북아, 유럽의 안보에 심각한 위협이 될 뿐만 아니라 보편적 규범에 기반한 국제질서를 훼손한다"고 비판했다. 윤 대통령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에 앞서 14일 보도된 AP통신과의 서면 인터뷰에서 "이번 APEC 정상회의 계기로 여러 정상들을 만나게 되면, 러시아와 북한의 불법적 협력이 한반도와 역내 안보는 물론, 세계 안보에 대한 중대한 위협임을 강조하고 공조 방안을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북한이 러시아의 기술지원을 받는 것으로 추정되는 정찰위성 발사 목적을 ‘핵 운반 수단의 고도화’로 보고 "북한이 군사정찰위성 발사에 성공..

시사 2023.11.15

전광훈 목사 "주한미군 사수·한미동맹 강화 위해 국민 힘 모아야"

전광훈 목사 "주한미군 사수·한미동맹 강화 위해 국민 힘 모아야" ■ ‘평택 주한미군 수호 국민대회’ 5만여 명 운집 북·중의 도발에도 자주국가로 건재한 이유이자 생존의 문제 ‘국방·경제에 큰 역할’ 주한미군 철수 요구 주사파 용납 못 해 대한민국 해체해 北에 주려는 것...국민이 깨어야 ‘자유통일’ "대한민국을 해체하여 북(北)에 넘기겠다는 일념만 가진 주사파를 더는 용납할 수 없다. 그들의 파괴적 행동으로부터 자유대한민국을 지키고, 한미동맹을 수호하기 위해 우리는 뭉칠 것이다.” 전광훈 목사(국민혁명본부 의장)는 한국전쟁 정전협정 70주년인 27일 오후 2시 평택 미군기지 안정게이트·동창게이트 앞에서 5만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평택 주한미군 수호 국민대회’ 입장문을 통해 “주한미군 철수, 한미..

시사 2023.07.27

김기현 "아직도 6·25 北 책임 부정하는 세력 있어…北도발 명백"

김기현 "아직도 6·25 北 책임 부정하는 세력 있어…北도발 명백"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25일 6·25 전쟁 73주년을 맞아 "6·25 전쟁 기원을 두고, 아직도 철없게도 북한과 소련에 도발 책임이 있다는 엄연한 사실을 부인하는 세력이 있다"며 "심지어 어떻게든 북한의 책임과 전쟁범죄를 한사코 감싸고 덮어주려는 친북적·종북적 사관(史觀)을 주장하는 허무맹랑한 자들도 있다"고 비판했다. 김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73년 전 오늘 소련과 중국의 전폭적 지원 아래 북한 공산군이 대한민국을 기습 침략했던 새벽을 반추해본다. 북한의 전쟁 도발을 사전 예측해 대비하지 못한 탓으로 우리 국민이 겪어야만 했던 혼란과 참상은 결코 잊어서는 안 될 아픈 교훈"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김 대표는 "기밀 해제된..

시사 2023.06.25

2023.4.27 미국 상하양원 윤석열대통령 연설문

2023.4.27 미국 상하양원 윤석열대통령 연설문 존경하는 신사숙녀 미국 의원여러분, 저는 한국의 대통령 윤석열입니다. 이달 초 한국을 방문하신 의원님들께서 상하양원의 합동연설 초대를 하여주셔서 무척이나 영광스러웠습니다. 하지만 한편으로 한국과 한미관계, 나아가 거대한 세계의 변화를 생각하며 부담과 책임도 자리잡게 되었습니다. 무엇보다 저의 조국 한국의 실상입니다. 아시다시피 한국은 태평양전쟁 당시 식민지로 출발하여 미국과 유엔의 도움으로 독립과 건국을 이루었으나 직후 전면적인 공산주의 침략을 받았습니다. 3년의 전쟁은 빈곤과 학살이 함께한 비극이었으나 한편으로 자유를 지키기위한 위대한 협력과 우정의 현장이었습니다. 한국인들은 "나는 죽을때까지 한국을 지키기위해 왔다"를 외친 낙동강전선의 영웅 워커장군..

시사 2023.04.23

지금 바깥의 국제 정치 흐름은 근래 30년여 동안과 크게 다른 난기류 상태입니다.

■송의달 에디터입니다. 지금 바깥의 국제 정치 흐름은 근래 30년여 동안과 크게 다른 난기류 상태입니다. 서울대 외교학과 82학번으로 미국 위스콘신대학교에서 정치학 석사와 박사학위를 받고 외교안보연구원 교수를 거쳐 2000년부터 서울대 국제대학원에 몸담고 있는 이 근 교수(59)로 부터 최근의 국제정치 흐름의 의미와 방향을 들어봤습니다. ● “한일(韓日) 동맹을 포함해 자유주의 진영 국가들과 다양한 동맹을 구축해야 한다.” ● “핵무기가 없으면 한국은 중국의 ‘천하(天下)’ 밑으로 들어간다.” ● “미국, 일본 등 정치 선진국과 1년에 한 번 합동 국회나 합동 청문회를 열어야 한다.” 중견 국제정치학자인 이근(59) 서울대 국제대학원 교수가 최근 주장한 내용이다. 서울대 외교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위스콘신..

시사 2023.03.21

美軍 바로 압시다

美軍 바로 압시다 《 자유민주 구국전사의 추천글 》 🌹우리가 세계 强國 6位란다. 부강한 國家되는 비결(秘訣)中 하나는, ‘가급적 많은 美軍의 장기주둔(駐屯) 美軍 주둔 세계 TOP5 國家 가운데 한국을 뺀 나머지 네 나라(日本, 獨逸, 이탈리아, 英國)는 G7 멤버다. 해외주둔(駐屯) 美軍 규모가 큰 다섯 개 國家를 꼽으면 이렇다. (2020년, U.S. Defense Manpower Data Center 집계) 美軍 주둔(駐屯)수를 살펴보면, 1위: 日本-5만 5165명 2위: 獨逸-3만 4674명 3위: 韓國-2만 6184명 4위: 이탈리아-1만 2353명 5위: 英國-9,394명 오늘날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의 해외 주둔 美軍 병력(兵力)은 '주일 미군'(駐日 美軍)이다. 1945년 이후, 77년..

시사 2023.0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