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 2

<푸틴의 종말이 다가오고 있다. 러시아 석유 인프라 붕괴 중! 시진핑의 초조불안>

러시아가 제2분기부터 하루 47만 배럴 원유생산 감축을 발표했다. OPEC의 요구가 아니다. 러시아 스스로 결정했다. 이유는? "러시아 석유 채굴 인프라가 붕괴하고 있다" 2022년 우크라 침공 직후부터 서방은 석유 채굴에 관한 기술, 기계, 부품 제공을 끊었다. 당시 "2년 정도 지나면 러시아 석유 인프라가 침몰하기 시작할 것"이라는 추정이 있었다. 석유 채굴은 '기름때 묻은 최첨단 하이테크'이다. 특히 러시아 같이 극한 환경 속에서는! 또한 유정이 오래 되어 알뜰살뜰 뽑아내야 하는 경우에는! 러시아는 기술이 달리니까, 마구 구멍을 뚫는다. 2023년엔 무려 총연장 2만8천 킬로미터를 뚫었다. 소련 붕괴 이후 최대 규모다. 그런들? 석유*가스 산업의 약화는 푸틴의 종말을 뜻한다. 이는 14억 중국인에게..

시사 2024.04.08

푸틴이 사면초가에 빠졌습니다

경제제재 효과에 대한 크레믈린 내부 보고서가 유출됐다. 이제까지 말씀드린 것과 정확하게 일치한다. 경제가 통째로 주저앉고 있다. 심지어 양돈(돼지 사료의 대부분 수입)과 젖소(사료의 30% 수입) 등 농업부문도! 부품과 장치를 못 구해서 석유가스의 생산 및 이송이 하나씩 멈추고, 정비 부품이 끊기면서 비행기가 하나씩 발이 묶인다. 부품이 소진되면서 금속 가공 공작기계조차 돌릴 수 없다. 지금은 '외부 세계와 수출입 하지 않고 공산권만의 갈라파고스'였던 냉전시대가 아니다. 세계시장으로부터 차단되면 죽는다. 푸틴은 세계체제를 상대로 전쟁을 벌였기에, 세계시장의 보복을 받는 중이다. 우크라 군대는 신속 섬멸을 목표할 필요 없다. 전쟁을 지속하는 것이 중요하다. 소모전! 그사이에 경제제재가 러시아를 박살 낸다...

좋은글 2022.0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