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20

중국은 왜? 북한과 러시아의 위험천만 불장난을 두고 보고 있을까요?

중국은 왜? 북한과 러시아의 위험천만 불장난을 두고 보고 있을까요? 중국은 충분한 레버리지를 가지고 있지 않을까요?  러시아로부터 가장 많이 석유*가스를 사주고 있습니다. 중국과의 수출입에 의해 러시아가 돌아가고 있습니다.  북한 무역의 거의 전부가 중국과의 교역입니다. 중국 대외원조의 대부분을 북한이 따먹습니다. 중국이 송유관 꼭지를 잠그면 북한은 무너집니다.  이렇듯 러시아와 북한은 중구에 절대적으로 의존하고 있습니다. 중국이 나서면 러시아와 북한을 억제할 수 있지 않을까요? 중국은 내심 러시아와 북한이 가까와지기를 바라는 것일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한반도는 중국에게 너무나 중요하고 민감한 지역입니다. 북러 밀착은 기겁할 일입니다. 북한에 대한  영향력을 러시아와 공유한다는 것은, 중국에겐 끔직한..

시사 2024.11.15

영구적 국경 차단

(무한공유)오늘날짜 중앙일보 기사에 의하면  북한이 9일 한국과 "영구적 국경 차단"에 나선다고 밝혔다. 남북 관계를 '적대적 두 국가관계'로 재정립하기 위한 조치의 일환으로, 한국과 연결된 도로와 철길을 끊고 "요새화 공사"를 진행하겠다고 선언했다. 는데 그럼 잘됐네 남침을 못하겠네 라고 생각할 사람들이 있을것이다. 과연 북한은 남침을 포기하고 영구히 단절된채 자기들만의 왕국으로 살아가기로 결심한것일까? 그렇게 생각하면 오산이라고 경고하고싶다. 이런 기사 자체가 북한의 고도의 아니 어떻게 보면 우리같은 탐사대원들이 봤을때는 뻔한 의도를 들키는 기사로 판단을 하게된다. 한마디로 북한의 속임수 전략이다. 어차피 북한은 지상전투로는 남한을 이길 승산이 없다는것을 뻔히 알기때문에 그들은 과거 5.18때부터 선..

시사 2024.10.10

유엔, 북한 인권 ‘더욱 열악’ 평가...‘제3국 제공’ 책임도 강조

유엔, 북한 인권 ‘더욱 열악’ 평가...‘제3국 제공’ 책임도 강조유엔 北인권특별보고관, 79차 유엔총회 제출 보고서에서 밝혀“새로운 법률 제정해 이동‧표현 자유 등 기본권 대한 제한 강화”“공개처형‧재판 다시 도입...가혹한 처벌 대한 공포로 통제 강화”“北인권 피해자 상당 거주 한미일 등이 피해 회복 구축해 달라”“공정하고 적절한 보상과 의료, 법률과 사회 서비스를 제공하라”유엔이 북한의 인권 실태가 더욱 열악해지고 있다는 평가를 내놨다. 그러면서 북한은 물론 제 3국도 강제송환 등 북한 인권 유린 피해자들에게 보상과 의료, 법률 서비스 등을 제공할 의무가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엘리자베스 살몬 유엔 북한인권특별보고관은 최근 제79차 유엔총회에 제출한 북한인권 상황 보고서에서 이같이 밝혔다. 살몬 보..

카테고리 없음 2024.09.24

이런전쟁 아시나요

이런전쟁 아시나요 "북한전쟁 시나리오" 에 땅굴의 효과는 무용지물[無用之物] 이라는 군요. ↪️위성 정찰의 기술 발달로 북한 김정은이 심혈을 기울여 개발한 미사일도 무용지물이다  우크라이나 전쟁 상황을 위성사진을 통해 언제, 어디에,  어떤 병력이 주둔해 있는지, 어디로 이동하는지 전 세계가 매일 생중계처럼 지켜볼 수 있다.  위성사진의 화질이 너무 깨끗해 벌판에 늘어선 기갑 장비의 종류까지 판별될 정도이다.  모든 것을 위성사진으로 손금 보듯 볼 수 있는 세상에선 선제공격을 하는 쪽이 크게 불리하다. 기습의 은밀성이 점점 사라지는 것이다  수백만명의 병력이 대치하고 있는 한반도에는 과연 어떤 영향을 미칠까.  미국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는 7일 북한 자강도 회중리에 건설된 연대급 대륙간 탄도미사일..

시사 2024.08.22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대한민국은 이미 북한의 통치하에 들어갔습니다.  이것은 결코 지나친 이야기가 아닐 것입니다.  대한민국이 지어진 설계도 자유민주주의, 자유시장경제, 한미동맹 등 이 기둥을 가장 무너뜨리고 싶어하는 곳이 있다면, 단연코 북한일 것입니다.  그런데 대한민국의 국회에는 이러한 북한의 속을 시원하게 해주는 정치인들로 가득차 있습니다. ‘연방제통일’로 대표되는 그들의 목소리가 정의로 외쳐지는 오늘날의 흐름은 하루 아침에 만들어진 것이 아닙니다.  마치 천천히 삶겨 죽는 개구리와 같이 대한민국 국민들이 비정상을 비정상으로 인지하지 못할 정도로 대한민국은 천천히 잠식된 것입니다.  이제 193석을 차지한 저들은 마지막 일격을 가할 것입니다.  이미 윤석열을 탄핵하려는 모든 준비는 끝이난 것으로 ..

시사 2024.04.24

중국은 북한을 직영할 능력이 있을까? 북한은 붕괴할 수 있을까?

여러 언론이 "미 전문가가 [북한 붕괴 때에 중국이 침공해서 직영 체제 만들 수 있다]라고 예측했다"라고 호들갑 떨었다. 미국의 어느 매체에 실린 글인가? 내셔널인트레스트(NI)이다. 1980년대 중반부터 네오콘 대변지 역할을 하며 떵떵댔었지만, 2005년부터 고꾸라져서. 2015년엔 러시아 간첩으로부터 글을 받고, 지금은 '[냉정한 현실주의]를 가장해서 친러*친중 거짓말을 선동하는 3류 지라시'가 되버린 매체다. 미국의 어느 '전문가'가 쓴 글인가? 전혀 전문가가 아니다. 대중적인 '군사무기 스토리'를 쓰는 사람이다. "일본 야마토 전함은 왜 가라앉았나?" 따위를 쓰는 3류 밀리터리 글쟁이일 뿐! 이번 글은 중국 혹은 러시아 공작에 의해 '만들어졌을’ 가능성이 높다. 중국은 북한을 직영할 수 없다. 북..

시사 2024.03.18

노비 근성

# 노비 근성 # (奴婢 根性) *우리 한국인만큼 감투 즉 ‘높은 자리’ 를 좋아하는 국민도 없을 것이다. 공무원이든 회사원이든 취직이 되면 자신의 일에 대한 전문성 提高 보다는 하루라도 빨리 승진해서 높은 자리로 올라가는 게 인생 목표다. 일반인도 마찬가지다. 구멍가게를 하더라도 ‘사장님’ 소리를 들어야 한다. 급기야 타인에 대한 호칭이 모두 ‘사장님’으로 바뀌고 말았다.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漢字가 있다면 그것은 ‘長’字일 것이다. 무슨 일을 하든 우두머리가 되어야 한다는 강박감이 우리들의 가슴을 짓누른다. *그렇다면 남을 딛고 올라서야 한다는 이 처절한 생존의식은 어디서 비롯 되었을까? *불행하게도 우리는 지난 조선 왕조 500년 동안 철저한 노비국가였다. 물론 고려나 삼국 시대에도 노비가 있었..

좋은글 2024.02.18

北 전력난 열차 급경사 탈선 400여명 떼죽음

北 전력난 열차 급경사 탈선 400여명 떼죽음 전력도 없는 김정은 “무력 남침” 허풍 평양-금골행 열차 전력부족, 내리막 가속 탈선 400여 명 사망 기관차 뒤 1량의 고위간부들은 생존...지난달 26일 대형 참사 김정은이 대한민국을 향해 ‘무력 남침’을 운운하던 지난해 12월 26일, 북한 함경남도 동암역 일대에서는 ‘평양-금골행’ 열차가 전력부족으로 뒤로 밀려 벼랑으로 추락해 타고 있던 주민 400여명이 사망했다. 해발 700m 산을 힘겹게 올라가다 낮은 전압에 추력을 내지 못한 열차는 그대로 뒤로 밀려 가속도가 붙었고, 곡선 구간에서 7편의 객차가 탈선하면서 절벽 아래로 떨어졌다. 탈북민들은 "전력난으로 비슷한 사고들이 빈번히 발생한다"면서 "김정은이 예견된 인재를 막을 전기조차 없으면서 무력통일을..

시사 2024.01.18

'김형석' 객원논설위원·

심장이 터질 것같은 현사태를 모르면 어떻게 국민일 수가 있을까요? 현재 대한민국 현대사 증인이신 103세 김형석명예교수님의 대한민국 현실태를 매우 걱정하면서 분석한 내용을 두번 세번 꼭 읽어보시고 같이 느껴봅시다! 🇰🇷🇰🇷🇰🇷🇰🇷🇰🇷🇰🇷🇰🇷🇰🇷 '김형석' 객원논설위원· 연세대 명예교수 (1920년생, 평양 출생) 자신의 잘못을 모르는 정치 지도자는 국민에게 버림 받는다는 것이 역사의 교훈이다. 대한민국도 예외일 수는 없다. 윤석열 정부는 물론이고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에 대해서도 우리 국민은 같은 판단을 해야 한다. 침묵과 무관심은 지성인들의 바른 자세가 아니다. 문재인 정권이 대한민국에 무엇을 남겨 주었는가? 오늘의 민주당은 어떤 일들을 계속하고 있는가? 애국적 판단인지, 정권 쟁취의 수단인지 스스로 ..

시사 2023.12.14

탈북-북송 악마의 쳇바퀴..."우린 그저 살고 싶었을 뿐"

탈북-북송 악마의 쳇바퀴..."우린 그저 살고 싶었을 뿐" 반인륜적 강제북송 폭로 '우리들의 자화상' 토크 콘서트 형용하기 어려운 고문 등 이겨낸 탈북민들 체험 생생 증언 북한인권법 막는 7인의 국회의원 원망..."그래도 봄은 온다" "오죽 살기 힘들면 내 고향, 내 가족을 등지고 왔을까. 우리는 그냥 살고 싶었을 뿐이다." 강제북송 과정에서 모진 고문과 인권 유린을 당한 수많은 탈북민들의 실제 이야기를 생생하게 들을 수 있는 토크 콘서트가 12일 열렸다. 자유북한방송은 이날 오후 2시 서울 강서구 마곡동에 위치한 남북통합문화센터에서 ‘우리들의 자화상’이란 주제로 토크 콘서트를 열고 강제북송 경험과 그 과정에서 겪었던 반인륜적 고문과 인권침해를 고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연단에 나선 탈북민들은 자신들..

시사 2023.1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