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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바로 프레임이란 것이다.

​고집불통에 정실인사에 영부인은 ​명품핸드백 덥석 받고 ​주가조작에 ​대파 실언 때문이라고 한다. ​그런데 보수는 그런 얘기하면 안 된다. ​그게 바로 프레임이란 것이다. ​지금까지 그 어떤 보수 대통령도 이 프레임을 피하지 못했다. 반일주의자 건국대통령 이승만은 친일파에 사사오입개헌 독재자가 됐고 ​산업화의 영웅 박정희는 다까끼 마사오에 유신독재자가 됐고 ​올림픽유치하고 국격을 높인 전두환은 국민을 죽인 살인광이 됐고 그래서 영화에서도 "전두광"으로 나온다 국민이 뽑은 첫 대통령 노태우는 북방외교로 국방안보를 하였지만 돈에 환장한 전두환 시다바리가 됐고 ​샐러리맨 성공신화 이명박은 BBK주가조작범에 부패한 정치인이 됐으며 애국보수의 상징으로 국민과 결혼했다는 박근혜는 최순실의 아바타가 됐다. ​앞으로 ..

시사 2024.04.15

"왜 最惡의 인간들이 권력을 잡는가"

"왜 最惡의 인간들이 권력을 잡는가" 이런 의문에 과학적인 답을 낸 사람이 위대한 자유주의 사상가 하이에크이다. 하이에크는 1899년에 오스트리아에서 태어나 소련의 붕괴를 목격하고 1992년에 사망하였다. 1974년에 노벨경제학상을 받은 그가 쓴 책중에는 1944년에 나온 '노예가 되는 길'(The Road to Serfdom)이 특히 유명하다. 이 책의 主題는 '왜 히틀러나 스탈린과 같은 전체주의 체제가 탄생하는가', '왜 사회주의는 필연적으로 전체주의로 갈 수밖에 없는가' 따위이다. ● 이 책의 한 章은 '왜 最惡이 頂上(정상)에 오르는가'이다. 하이에크는 이 책에서 인간을 두 부류로 나눴다. ● 한 그룹은 높은 교육을 받은 知的으로 우수한 사람들이다. 이들은 교양이 있기에 생각과 취향이 다르고 어떤..

시사 2024.0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