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모는 3월 4일 이렇게 말했다. "이번 3.1 기념사는 역사적 연설로 평가돼야 한다. 인도 최대 매체가 이를 두고 [한국과 일본이 과거를 땅에 묻고 함께 북한*중국에 맞선다]라고 평가했다. 인도는 영어를 공용어로 사용하며 고급 지식층이 두텁기 때문에 세계정세를 잘 안다." 아니나 다를까. 미국 최고의 군사지정학 브레인 집단인 전략국제연구센터(CSIS)가 윤대통령의 3.1 기념사를 다음과 같이 평가하며 '충격적'이라 밝혔다. 1) 3.1 해석을 둘러싸고, (좌빨들에 대한) 역사전쟁을 선포했다. 2) 3.1을 인류보편의 '자유주의'와 연결했다. 한국의 발전이 바로 이 자유 정신에서 나왔다고 선언했다. 3) 북한*중국에 맞서려면 일본을 끌어들어야 한다고 선언했다. 내년 한일국교 정상화 60주년을 잘 활용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