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란의 현장>
어제 밤 8시~10시경 삼각지 역이 위치한 4거리(옛 삼각지로타리)는 `이재명구속 을 외치는 우익´과 `윤석열퇴진을 부르짖 는 좌익´이 맞부딛친 내란의 현장이었다.
국가적 관점에서 보면 이 한심한 현장, 左 •右격돌의 현장에서 느껴야 했던 낭패감,
절망감은 아직까지(20일 아침) 내머리에 가벼운 통증으로 남아, 진통제를 먹어야
할 것 같다. 이 두통이 물리적 충돌때문은 아니다. 그럴만한 물리적 충돌은 없었고,
단지 실망감속에서 무리하게 외쳐대던 목소리때문이라고 본다.
1.좌익의 행진대열은 앞에서 말한 시간동 안 계속이어졌던 것으로 보아 상당한 인
원이 동원됀(경찰추산 25000명) 것으로 보였는데, 그 중에는 中高生이 다수 포함
된 것으로 보였다.
2.경찰의 철저한 개입으로 左•右익의 직 접적 대면은 잘 차단됀 것으로 보인다. 만일의 불상사를 막기위한 조치였을 것이다
경찰은 좌익의 행진경로를 삼각지역까지 로 제한하는 부분금지로 통고 했으나, 얼간이 판사들(서울행정법원)이 `대통령실 에워싸기´를 시도하려는 좌익의 `가처분 신청´을 인용해 줌으로써 좌익의 행진은 `녹사평역´ 방향(좌회전)과 `신용산역´ 방 향(직진)으로 나누어 진행되고 있었다.
3.삼각지역(옛 삼각지로타리)에서 날카 로운 우익의 눈으로 바라본 어제 밤 상황 은 보태지않고 내란의 상황이었다. 내란 을 진압해야 할 경찰은 진압하기는 커녕 좌익에게 길을 안내하는 수준이었으며, 경찰은 어제 시위관리와 교통통제를 위해 70개중대를 배치했다고 했으나, 삼각지 역 근처에 배치됀 경찰병력은 역부족이랄 만큼 모자라는 수준이었다. 그정도 병력 으로는 시위대를 압도하지 못한다고 나는 판단했다. 만일 이런 수준의 시위관리가 지속된다면 반란•폭동은 손쉽게 성공할 수 있다는 게 나의 생각이다. 경찰청장은 국민에게 答해야 한다. 국가의 안전과 질서를 유지시킬 의지, 자신이 있나? 똑같은 질문을 검찰총장, 행안부 장관에게도 하겠다. 그대들은 지금 무얼 하고 있나?
※2022.11.20 광야의 외침. 閔永基
카 톡 펌 글
'시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그날, 왜 안 두 희는 김구를 쏘았나? (0) | 2022.11.22 |
---|---|
민주당 分黨은 필연 (0) | 2022.11.21 |
MBC는 ‘자진 해체’ 외에 길 없다 (0) | 2022.11.21 |
민주당에 걸맞는 세 단어, 범죄-뇌물-비극 포르노 (0) | 2022.11.21 |
'방탄'은 신기루였나...이재명, 칼 끝에 서다 (0) | 2022.11.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