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표를 정하고 집념을 가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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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사람들보다 적은 나이에 한집단의 리더가 되었다가 이유야 어떠하든 설 자리, 앉을 자리를 잃게된 젊은 사람을 보고 인생은 준비하고 대비한 만큼 이루는 것을 봅니다. 무슨 일이든 알맞는 지혜와 경륜, 겸손과 절제가 있어야함을 절감합니다.

 ''목표를 정하고 집념을 가져라!''

미국인이 가장 존경하는 기업인 중 한 사람으로 꼽은 ''리 아이아코카 (Lee Iacocca)''는 돈을 벌기 위해 이탈리아에서 이민 온 아버지와 미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습니다.

그의 아버지는 가족을 부양하기 위해 핫도그 가게를 열었습니다.
몇 년 후 핫도그 사업으로 모은 돈과 집을 모두 팔아 렌터카 회사를 차렸는데 그 때 아이아코카의 나이는 4살이었습니다.

덕분에 아이아코카는 어린 시절부터 차를 많이 접하여 차에 대해 깊은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가장 존경하는 인물이 헨리 포드였을 정도로 차에 대한 애착이 매우 컸습니다.

그래서 그는 리하이 대학교(Lehigh University) 공과대학에 들어갔고 학창시절부터 마음 속으로 굳게 ''35세까지는 반드시 포드 자동차 회사의 부사장이 되고야 말겠다.'' 는 확실한 목표를 세웠습니다.

1946년 프린스턴 대학에서 공학석사 학위를 딴 후에 희망대로 포드사에 취직하여 제 능력을 십분 발휘하여 서른 여섯에 드디어 포드 자동차 회사 부사장에 임명되었습니다. 자신이 세운 목표를 정확히 이룬 것입니다.

더 나아가 32년간 장기 근무하면서 1970년에는 샐러리맨으로서는 최고의 도전 목표인 회장직에까지 올랐습니다.

그는 자서전에 다음과 같은 글을 남겼습니다.
"지난 달에는 무슨 걱정을 했었지? 작년에는? 그것 봐라. 기억조차 못하고 있잖니? 그러니까 오늘 네가 걱정하고 있는 것도 별로 걱정할 일이 아닌 거야. 잊어버려라. 우리는 내일을 위해 사는 거야..."

사람들은 자신의 일에 대해 너무 일찍 승부를 포기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러나 위대한 업적을 남긴 사람들은 뚜렷한 목표를 세우고 이것을 달성하기 위해 피나는 노력을 거듭합니다. 

요즈음 사회생활을 하려면 무엇보다 일을 잘 해서 성과를 내야만 신임을 얻고 대접을 잘 받을 수 있습니다. 아무리 잠재능력이 있더라도 자신의 가치를 올바로 발현하지 못하면 조직 내에서 자칫 국외자 취급을 당할 수도 있습니다. 자기 능력을 십분 발휘하려면 뚜렷한 목표를 가지고, 일에 대한 철학과 꿈을 가져야 합니다. 그러면서 경쟁자들과 비교우위에 설 수 있도록 인프라를 구축해 나가야 합니다. 그런 후 성공의 기본 법칙인 "KASH의 법칙"이 몸에 배도록 자신을 단련하면서 만들어 나가야 합니다.

"KASH의 법칙"이란 비즈니스맨으로서 갖추어야 할 가장 기본적인 4가지 조건인, 지식(Knowledge) 태도(Attitude) 기술(Skill,) 습관(Habit)을 말합니다.

확실한 목표를 가지고 열정적으로 일을 처리해 나가면 자신이 하는 일을 통해 성공이란 열매를 보다 쉽게 딸 수 있습니다. 자신이 즐기며 잘 할 수 있는 일을 천직으로 삼고 인프라를 구축하면서 자신이 결정한 목표를 향해 매진하면 그 뜻을 이룰 수 있음을 ''아이아코카''가 입증하고 있습니다.

노력하는 사람을 머리가 좋은 것만으로 따라잡을 수는 없습니다.
자신의 성공을 위해서는 실현가능한 분명한 목표를 세우고 차분하고 끈기있는 대안과 계획이 필요합니다. 

120세까지 살아야 하는 우리들에게 기회는 아직도 충분합니다....

샬롬?

(신원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