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영호의 수상한 움직임, 북한방송 통신 선제적 개방시도 =
탈북 전 체코대사 김태산의 글, 잘난 척하며 계속 속는 젠틀맨과 숙녀들
태영호가 다음 달 국회에서 '북한방송 통신 선제적개방' 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연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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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러워서 대응을 아니 하려고 하다가 한국인들 속에 아직도 북한의 선전 선동을 잘모르면서도 잘난척 하는 분들이 있기에 몇자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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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가 : "북한방송 뭐 볼 것 있다구 그걸 누가 보겠는가? 하든 말든 상관없다." 라고 말하는 잘난척하는 어리석은 인간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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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북한 TV를 볼 것이 없어서 한국 사람들이 안볼 것 같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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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심하라!
북한의 선전 선동 시스템은 김정일이가 히틀러식을 본따서 만든 세계 최강의 것이며 그것으로 3대 독재를 유지해온 강력한 무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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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에 북한이 남한에 TV방송을 송출하게 된다면 특별히 제작된 프로그램을 만들어서 끊임없이 송출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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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한국 연예인들 보다 잘 생긴 미남 미녀들이 나와서 북한의 아름다운 경치와 소문난 것들과 기타 정치, 경제, 문화 분야별로 연출을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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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면 우선 북한에 가족들을 둔 이산자 수백만이 무조건 볼 것이다.
- 그리고 북한 여자들을 좋아하는 한국의 남자들이 안볼 수가 없다.
- 그리고 한국 기자들 수십만 명이 모두 볼 것이다.
- 그리고 종북 좌파들은 무조건 볼 것이다.
- 또 전교조가 학생들에게 북한을 보여준다면서 널리 이용할 것이다.
- 한국 일반 국민들도 북한이라는 폐쇄 국가가 도대체 어떤가를 알고 싶어서라도 무조건 보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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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담하건대 아마도 시청률이 처음에는 50-60%를 넘어 설 것이다.
정말로 북한 TV 방송이 공개되어도 안본다는 인간은 멍충한 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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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는: 아무리 북한 방송을 보아도 한국 보수는 절대 변하지 않는다고 주절거리는 잘난척 하는 바보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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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사람들은 선전 선동 즉 홍보의 힘이 얼마나 무서운지를 모르는 천치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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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방북 때에 평양의 모습이 TV에서 공개되자 “평양도 사람 살만한 곳이네. 많이 발전했네” 라고 주절거린 인간들이 바로 한국인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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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TV에서 아름다운 아가씨들이 행복을 노래하고 사랑을 속삭이며 미군만 나가면 우리는 남북이 합쳐서 이렇게 잘 살 수 있다고 웃으며 가랑비 옷 적시듯 세뇌를 시키는데 당할 자신이 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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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되면 아마도 북한 아가씨 만나겠다고 몰래 방북을 하거나 친북을 하는 또라이들도 차고 넘칠 것이다.
특히 어린 학생들과 총을 멘 군인들에게 북한은 주적이 아니라 같은 동포라고 선전을 하는데 북한을 욕하고 총을 쏠 자신이 생기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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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호가 나쁜 것은 북한에서 노동당의 선전이 국민을 어떻게 세뇌시켰는가를 잘 아는 인간이 그 방송을 한국에 개방하자고 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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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국민들은 70년 이상을 좌파들의 선동에 속아서 이승만, 박정희 전두환을 반대하는 데모에 쫓아다니고도 아직도 모르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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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언론에 속아서 죄 없는 박통을 탄핵시킨 것도 모자라서 이번에는 북한의 선전에 또 속아서 나라를 아예 북한식으로 만들고 싶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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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의 한국은 북-중을 등에 업은 좌파들이 이미 모두 깔고 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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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마 조금 남아서 마지막 보루를 지키고 있는 애국 보수들마저 북한 방송을 보고 멍충이가 된다면 이 나라는 도대체 누가 지키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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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방송을 보고 북한을 좋아하는 수백만의 어린이 전교조 후예들이 자라난다면 대한민국의 미래는 어찌 되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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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다시는 속지들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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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08. 29
전 북한 체코대사 김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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