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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에 재일조선인들이 세운 ‘교토국제고’의 한국어로 만든 교가 가사 전체는

거짓 없는 진실 2024. 9. 8.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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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에 재일조선인들이 세운 ‘교토국제고’의 한국어로 만든 교가 가사 전체는

조선이 만난 아인슈타인의 저자인 민태기 씨가 쓴 글을 보니 아래와 같더군요 

(1절)
동해 바다 건너서 야마도 땅은 
거룩한 우리 조상 옛적 꿈자리
아침 저녁 몸과 덕 닦는 
우리의 정다운 보금자리 
한국의 학원

(2절)
서해를 울리도다 자유의 종은 
자주의 정신으로 손을 잡고서
자치의 깃발 밑에 모인 
우리들 씩씩하고 명랑하다 
우리의 학원

(3절)
해바라기 우리의 정신을 삼고 
문명계의 새지식 탐구하면서
쉬지않고 험한길 가시밭 넘어 
오는날 마련하다 쌓은 이 금당

(4절)
힘차게 일어나라 대한의 자손 
새로운 희망길을 나아갈때에
불꽃같이 타는 맘 이국 땅에서 
어두움을 밝히는 등불이 되자

스포츠 기사에 실렸던 
1절 뿐만 아니라
4절까지 전체를 보니
새삼 느낌이 다르게
다가오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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