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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 3국에 대한 향후 100년 예측'

거짓 없는 진실 2024. 6. 3. 11:13


🇰🇷''한.중.일 3국에 대한 향후 100년 예측'' 

^미국 조지프리드먼박사 논문^

우리나라의 외환위기를 비롯한 세계정세를 정확하게 예측한바 있는 미국 코넬대학 조지 프리드먼 교수가 한.일 중국 등 동남아 3국의 장래를 내다 본 논문의주요내용이니 참고하세요.

동아시아 3 개국 한.중.일 예측 

코소보 전쟁 과 1998년 아시아 외환위기를 정확하게 예견하여
‘21세기의 노스트라다무스’라 불리는 조지 프리드먼은 ​그의 저서《100년 후, Next 100 years》에서

동아시아 3국의 미래를 이렇게 내다 보았다​

▶ 먼저 중국...

2000년대 중반에 들어 신흥강국으로 부상해 세계에 영향력을 행사하여 심지어는 G2로 불리게 된 중국의 앞날을 프리드먼 박사는 이렇게 예견했다.

중국의 미래는 이전처럼 부상이 아닌 붕괴를 생각해야 한다.

중국은 최근 잘해 왔지만 동시에 많은 문제를 떠안게 됐다.
핵심은 가난이다.

6억 명이 가구당 하루 3달러 미만의 벌이로 산다. ​

4억 4,000만명은 6달러 미만으로 산다.

13억명 중 10억명이상이 아프리카처럼 가난 속에서 살고 있는 것이다.
물론 6,000만명의 다른 중국이 있다.

연간 2만 달러를 버는, 하지만 이것은 중국의 5%미만이다.

진정한 중국이 아니다.

중국은 ‘내부경제(internal economy)’가 없는 나라다.

유럽과 미국이 제품을 사주지 않으면 존립하지 못한다.

그래서 중국은 인질이나 마찬가지다.

계층 사이에는 상당한 긴장이 조성되고 있다.

빠르게 성장하고 있을 때는 이 문제를 다루기 쉽다.

그러나 더 이상 그렇게는 못한다.

임금이 전처럼 싸지 않기 때문에 수익성을 받쳐주지도 못한다.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이동하려고 하지만 미국, 독일, 일본, 한국과 같은 쟁쟁한 나라가 버티고 있다.

지금 중국의 위치는 1989년의 일본과 같다.​

일본은 눈부신 성장 뒤에서 금융 시스템이 붕괴하고 있었다.

지금 중국처럼 일본은 외국 자산을 사들였다. 중국의 성장 사이클이 막바지에 달했다는 신호다.

이럴 때 국가마다 제각기 다른 해법을 찾는다.

일본은 성장률을 낮췄다.

그러나 중국은 실업을 인내할 여력이 없다.

일자리를 찾아 도시로 이동한 농민들이 일자리를 잃으면 사회를 불안정하게 한다.​

이들의 원망을 가라 앉히기 위해 중국은 6,000만명에게 세금을 거둬 분배해야 할 것이다.

거둬들인 돈으로 군대의 충성은 유지할 수 있겠지만 중국의 해법은 국민들을 억압하는 것 뿐이다.

▶ 다음, 경제대국 일본...

프리드먼 박사는 일본의 무서운 단결력이 아시아 최강으로 복귀할 것으로 내다봤다.

그가 일본을 높게 평가 하는 이유는 ​경제의 볼륨에서 중국과 동등하다.

일본은 국방력이 강하고 빈곤층이 적다.

일본은 무엇이 문제인지를 알고 있고 해결할 능력이 있다.

일본은 단일국이다.

최근 대지진에 나타났듯 일본은 놀라운 단결력과 유대감을 갖고 있다.

한국도 그렇게 못한다.

일본에는 외부에서 보는 것보다 훨씬 강한 비공식적 사회통제가 존재하는 고도의 응집사회다.

경제가 크고, 교육 수준이 높고, 정부를 따르는 국민이 있는 나라가 왜 쇠퇴하겠는가​?

외부에선 저성장, 고령화 등 많은 문제를 안고 있다고 말하면서 일본 경제가 정체된 20년을 ‘잃어버린 20년’ 이라고 한다.

하지만 이것은 일본의 목표에 대한 오해다.

일본적 가치에 서양적 관점을 적용한 것이다.

일본은 기업의 이윤을 희생하면서 사회적 핵심 가치인 고용을 유지했다.

20년을 잃어버린 것이 아니라 가치를 보전한 것이다.

일본도 더 이상 빚을 쌓아가며 가치를 보호할 수 없다.

일본 역시 경제와 사회 구조를 바꿔야 한다.

하지만 일본엔 압도적으로 ​유리한 조건이 있다.

중국처럼 빈곤 속에서 살고 있는 10억 인구가 없다는 것이다.

사회불안 없이 긴축을 견딜 수 있는 나라가 바로 일본이다​.

대지진 수습 과정에서 리더십의 문제가 노출됐는데, 2차 대전 때에 일본의 리더들은 ‘어떤 전략으로든 반드시 승리 하겠다’​라고 말하지 않았다.

리더가 역량을 발휘하지 못하는 기간에도 혁명을 일으키지 않은 유일한 국민이다.

리더십이 형성될 때까지 기다릴 수 있는 나라다.​

하지만 프리드먼 박사는 일본의 위험성을 지적했다.

일본의 근본적인 약점은 천연자원이 없다는 것이다.

일본은 해상교통에 접근하지 못하면 모든 것을 잃는다.

호루무스 해협, 말래카 해협, 남중국해 모두가 일본의 생명선이다.

그래서 일본은 늘 걱정을 안고 있다.

이 생명선에서 위기가 발생했을 때 해결책을 찾지 못하면 다시 공격적으로 변할 여지가 있다.

일본은 힘을 회복하면 필연적으로 해군력을 증가시킬 것이다.

공격적인 일본에 대처할 전략을 개발해야 한다.

▶ 끝으로 한국...

한반도는 중국ㆍ일본ㆍ러시아에 둘러싸인 폭탄 같은 존재다.

쇠퇴하는 중국이 과연 5년후에도 북한을 지지할 수 있을까?

통일은 10~20년안에 될 것이다.

한국인들이 원하는 일인지는 모르겠지만, 한국은 북한 문제를 다룰 때 미국의 도움을 필요할 것이다.

통일 후 금융문제가 닥칠 때 더욱 그럴 것이다.
통일 한국을 바라보는 주변국 중 미국은 다른 대안이 없으니 환영할 것이다.

일본은 반대하지 않겠지만 기뻐하지도 않을 것이다.

중국은 북한에 대한 통제력을 잃는 상태에서 반대할 이유를 찾기 어렵다.

한국엔 북한의 붕괴가 그동안 이룬 경제성과를 무너뜨릴 것이란 공포가 있다.

하지만 한국은 역동적인 국력을 보유하고 있다.

북쪽에 무슨 일이 발생하든 국력은 유지될 것이다.

통일 후 10년은 고통스럽겠지만 길게 보라! 북한의 땅과 자원, 값싼 노동력에 남한의 기술ㆍ자본ㆍ리더십이 합쳐지면 엄청난 시너지가 발생한다.

나는 늘 한국이 통일됐을 때 만주가 어떻게 될지 궁금하다.

중국은 내부를 통제하기에 급급할 것이다.

러시아도 극동아시아에서 영향력이 약화되고 있다.

일본은 거리가 너무 멀다.

한국이 통일되면 만주지역에서 큰 기회가 열릴 것이다.
통일이 되면 한국은 강대국이 될 것이고, 일본에 가시 같은 존재가 될 것이다.

죽일 정도는 아니지만, 충분한 위협이 된다는 뜻이다​.
향후 10년간 서태평양 지역에서 한국은 미국의 가장 강력한 협력국이 될 것이다.

역사적 배경 때문에 한국은 일본을 경시하며 중국을 불신한다​.

그렇다고 미국과 편안한 관계에 있는 것도 아니다.

하지만 일본이 강해지고 중국이 약해질 때 한국은 미국을 필요로 할 것이다.

미국도 일본과 중국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 한국에 의존할 것이다. ​한국은 상당한 규모의 기술 중심지가 됐다.

중국은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한국의 기술을 갈망할 것이다.

미국은 기술 이전에 대한 부분적 통제권을 확보함으로써 중국에 대한 영향력을 증가시키려 할 것이다.

▶ 조지 프리드먼 박사는 미국 코넬대 정치학 박사 출신으로 그가 1996년 설립한 싱크탱크 '스트랫포(Stratfor)'는 미 국방부를 포함해 각국 정부와 포천 500대 기업이 주고객이다.

그가 온라인으로 제공하는 정보는 220만 여명의 유료회원이 접속해 보고 있다.

20세기 말에 일어난 코소보전쟁을 정확하게 예측했다.

이후 미국방부는 ‘얼리 버드(early bird)’라 불리는 조간 브리핑에 그가 제공하는 정보를 매일 포함시키고 있다.

그는 또 아시아 외환위기를 정확하게 예측했고, 세계경제포럼은 연례행사에서 스트랫포의 보고서를 공식 배포하기도 했다.

[100년 후, Next 100 years ] 는 출간되자마자 미국과 일본 그리고 한국에서 동시에 선풍적 인기를 몰고 단숨에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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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인, 그들은 누구인가? 🇰🇷

얼마 전, 한국인의 양심과 정직성을 테스트한 재미있는 기획물이 TV에서 방영된 적이 있었다. 해외 언론에서 한국인의 양심을 실험해 본 기획 프로그램이었다.


100개의 종이 가방에 아름다운 꽃과 함께 선물을 포장한 후, 선물꾸러미를 100대의 지하철 각 노선에 골고루 분산 배치하여 좌석 한쪽에 놓아두었다. 

물론 각 100개의 선물꾸러미에 
GPS를 장치해서 어디로 사라지고 또 몇 개나 돌아오는지 알아보기 위한 흥미로운 실험이었다. 

이윽고 실험은 시작되었고 시간이 지나면서 실망스러운 상황들이 벌어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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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가방의 GPS가 다른 곳으로 향하고 있는 모습들이 관찰되었다. 열차 안에 그대로 남아있는 선물 꾸러미는 100개 중 고작 6개뿐이었다. 

실험을 시도한 외국 언론은 나머지 94개를 GPS로 찾아가 보았다. 최종 결과 유실물 센터에는 81개의 선물꾸러미가 보관되어 있었다. 놀라운 반전이 아닐 수 없었다.


남의 물건을 탐내지 않고 주인을 찾아 달라고 유실물 센터에 맡겼던 것이다. 이 시대에 해외에서는 상상도 할 수 없는 일들이 한국에서는 아무렇지 않게 일상적으로 일어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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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를 좌지우지하는 미국인의 국민성은 어떨까? 어떠한 문제나 사회적인 이슈가 발생하면, 폭동이 일어나고 대형마트를 습격하여 그곳에 진열되어 있는 물건들을 탈탈 털어가는 일들이 TV와 뉴스를 통하여 심심치 않게 보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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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그곳에도 놀라운 반전이 있었다. 대형마트가 폭도들에 의해 털리고 어떤 직원이나 경비도 없는 상황이었다. 

그런데 어느 한 사람이 필요한 물건을 들고나오면서 카운터에 그 값에 합당하는 지폐를 놓고 나가는 이상한 행동이 목격되었다. 그 모습은 고스란히 CCTV로 녹화되었고 그 양심적인 사람이 누구인지 추적 조사한 결과, 그 사람은 놀랍게도 한국인 이었다. 

그 사실은 곧 모든 방송에서 보도되었고, 양심 있는 미국인들은 반성하고 부끄러워하며 한국인들을 다시 평가하게 되었다. 현재 대한민국 국민의 이러한 양심과 정직성이 대한민국을 세계 우등국가로 발돋움하는 초석으로 평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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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이나 커피숍에서도 아무렇지 않게 노트북과 스마트폰을 책상 위에 놓고 자리를 비워도 누구 하나 가져가는 사람이 없음이 일상화되어 가고 있다.

해외에서는 걸어가고 있는 행인의 가방을 낚아채어 빼앗아 달아나는 일들이 비일비재하다. 

이렇게 양심 바른 한국인들의 국민성과 의식 수준이 많은 외국인들을 감동하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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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의 어느 사거리에서 발생한 일이다. 트럭에 싣고 가던 소주병이 도로에 쏟아져 순식간에 아수라장이 되어 일대가 마비되었다.

그런데 그 순간 누구랄 것도 없이 지나가던 학생들과 행인 그리고 인근의 상인들이 쏟아져 나와 그 많은 깨진 소주병 조각들을 단 5분 만에 깨끗이 치워서 도로를 정상화했다. 이 놀라운 뉴스가 해외 언론에 소개되어 화제가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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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기사가 아파트 문 앞에 물건을 그냥 놓고 가도 누구 하나 가져가는 사람이 없는 대한민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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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한 외국인이 음식점에서 식사 중 시끄럽게 대화하던 옆자리의 다른 일행들이 갑자기 모두 없어진 것을 보게 되었다.
 
그는 그 일행이 계산도 하지 않고 모두 도망갔나 하고 혼자 생각했다고 한다. 그런데 웬걸...

갑자기 그 일행들이 아무렇지 않게 들어와 다시 음식을 먹으며 소주잔을 기울이고 있는 모습이 놀라웠다고 한다. 식사 중간에 잠시 흡연하고 돌아왔던 것이다.

음식점 주인은 신경도 쓰지 않는 눈치였다고 말하며 한국의 문화를 부러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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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에서는 이런 일들을 상상할 수도 없는 것이 현실이다. 양심가게 및 무인점포 등 한국인들의 양심을 믿고 생겨나는 새로운 아이디어 사업들이 속속 개발되는 이유이다.

해외에서는 상상할 수도, 생각할 수도 없는 일들이 요즈음 우리 대한민국에서는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인식 되는 것은 우연이 아닐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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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참으로 이상한 것이 있다. 왜 대한민국 국민들은 이렇게 정직하고 양심적인데...???

정치인이나 언론 그리고 권력자들의 의식 수준은 후진성을 면치 못하고 있는지 도무지 이해되지 앓는다. 

왜 국민들을 속이고 국민들 위에 군림하려 하고 거짓말을 밥 먹듯이 하면서 부끄러움을 모르고 사는지 도무지 설명할 수가 없다. 

대한민국 국민들의 양심에서 희망의 빛을 본다.

- 받은 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