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반중은 한국인의 운명이며 본능이다!

거짓 없는 진실 2023. 6. 5. 18:41

반중은 한국인의 운명이며 본능이다!

 

우리는 희생자인가? '강대국에 의한' 분단이고 '냉전의 피해자'이고, 6.25 대리전(proxy war)의 볼모인가? 지금 반중도, '순결무구한 한국인'이 어쩔 수 없이 떠밀려 선택하고 있는 것인가?

아니다.

1. 분단: 일제가 발악하니까 1945년 2월 얄타에서, 미국이 관동군과의 전쟁을 소련에 맡기고 소련이 한반도, 중국에 진입하도록  오케이 할 수 밖에 없었다.  원폭 사용 후에야 부랴부랴 한반도 남쪽이나마 건졌다. 우리는 분단의 '피해자'가 아니라 '수혜자'이다. 

2. 냉전과 6.25: 냉전은 "공산체제에 담 쌓고 살자"(containment)이다. 모택동, 스탈린이 김일성 내세워 담 깨고 들어왔다. 우리는  '침략자를 물리치고 담을 다시 쌓기 위해' 싸웠다.  6.25를 통해 한국인은 자유공화 시민으로 단련됐다. 우크라 전쟁으로 우크라 국민이 제대로 탄생하고 있는 것과 같다. '비극에 숨겨진 축복'이었다. 

2천년 동안 한국인은 '대륙의 블랙홀'로부터 자기자신의 정체성을 발전시키려 분투해왔다. 대륙 블랙홀과 지근거리에 있으면서도 자신의 언어, 문자, 풍습, 건축, 의복, 음식 등 문화의 풀셋트를 발전시켜왔다. 

게다가 중국은 6.25의 주범이며, 북한 체제의 빠뜨롱이며, 북 핵*미사일의 배후 오너이다. 한국인에게 반중은, 너무나 자연스런 본능적인 태도이며 너무나 필연적인 운명이다.

미국의 넋나간 행태, 중국과의 화해(1970년대), 중국 키우기(1980년대), 미친듯한 중국 사랑(1990년 이후 25년) 때문에 우리가 혼란됐을 뿐이다. 이제 미국이 제정신 차린만큼, 우리는 '본능대로, 운명대로' 내달리면 된다.  https://cutt.ly/AwwDsWy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