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文정부 통계왜곡, 중대한 범죄이자 국기문란" 감사원이 조사 중인 문재인 정부의 통계 왜곡 의혹과 관련해 국민의힘은 이를 국기 문란, 중대 범죄 등으로 규정하며 공세를 이어갔다. 당 일각에서는 국정조사를 해야 한다는 목소리까지 나오고 있다. 김석기 국민의힘 사무총장은 20일 오전 원내대책회의에서 "국가통계 조작은 국민을 속이는 중대한 범죄이며 국가의 근간을 흔드는 국기문란"이라며 "국민의 삶을 절벽으로 몰아세우고 심지어는 목숨까지 잃게 한 이런 조작이야말로 국기문란이자 국민의 생명과 권리까지 위협하는 행위"라고 비판했다. 김 사무총장은 "문재인 정부가 실정을 가리기 위해 소득·고용·부동산 등 경제 전반에 걸쳐 통계 조작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며 "황수경 통계청장이 입맛에 맞지 않는 통계를 가져오자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