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 2

탈북-북송 악마의 쳇바퀴..."우린 그저 살고 싶었을 뿐"

탈북-북송 악마의 쳇바퀴..."우린 그저 살고 싶었을 뿐" 반인륜적 강제북송 폭로 '우리들의 자화상' 토크 콘서트 형용하기 어려운 고문 등 이겨낸 탈북민들 체험 생생 증언 북한인권법 막는 7인의 국회의원 원망..."그래도 봄은 온다" "오죽 살기 힘들면 내 고향, 내 가족을 등지고 왔을까. 우리는 그냥 살고 싶었을 뿐이다." 강제북송 과정에서 모진 고문과 인권 유린을 당한 수많은 탈북민들의 실제 이야기를 생생하게 들을 수 있는 토크 콘서트가 12일 열렸다. 자유북한방송은 이날 오후 2시 서울 강서구 마곡동에 위치한 남북통합문화센터에서 ‘우리들의 자화상’이란 주제로 토크 콘서트를 열고 강제북송 경험과 그 과정에서 겪었던 반인륜적 고문과 인권침해를 고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연단에 나선 탈북민들은 자신들..

시사 2023.12.13

백년이 뒤 떨어진 곳에서 백년을 앞선 곳으로 왔다

백년이 뒤 떨어진 곳에서 백년을 앞선 곳으로 왔다 💕나는 지옥에서 천국으로 들어섰다. 💕북한에서 꿈꾸던 사회주의, 공산주의는 대한민국에 있었다. 💕 💕대한민국은 천국(天國)이다. 💕진실이 하나도 없는 곳에서 거짓을 읽으며 살아 왔으므로 세상을 내 눈으로 직접 느껴보기 전에는 절대 감정 표시를 잘하지 않는 나는,그 때 이곳이 우리를 받아주는 조국 이라는 감동 속에서 가슴이 울렁거렸다. ♦️비행기에서 내려 버스를 타고 우리들은 국정원으로 가는 길에서 저절로 탄성이 흘러나왔다. ♦️북한에 대비, 중국의 거리들 을 보고 감동에 젖었던 그것은 봄눈같이 사라지고 중국과 비교 할 수 없는 대한민국의 황홀한 광경에 내 입에서는 “아, 아”하는 작은 신음이 저절로 새어 나오고. 말문이 막혔다. ♦️시(詩)에서 내가 노래..

시사 2023.1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