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권춘택·친문 세력에 대통령도 당했다" '국정원 인사 내홍 전말' 폭로...전 요원 김기삼 변호사 美서 인터뷰 ⓛ 권 차장, ‘원장’직 노려 모략·왜곡정보 유출 언론 플레이 尹정부 출범적 ‘권춘택 원장설 오보’도 자가발전 가능성 박지원 측근·친문 세력, 인사안 음해해 대통령실도 오판 S 인사기획관, '김 원장 제거해야 생존' 판단 ‘모반’ 가담 과거 DJ의 노벨상 수상 비밀공작 ‘블루카펫 프로젝트’부터 YS정부 시절 국정원의 언론사 도청 및 사찰, DJ정부의 대북송금 등에 대한 기밀을 폭로한 전직 국가정보원 요원 김기삼 변호사가 미국에서 최근 논란이 일고 있는 국정원 인사 내홍의 내막을 밝혔다. ‘자유일보’는 김 씨가 폭로한 내용 전부를 3회로 나누어 보도할 예정이다. /편집자 전직 국정원 요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