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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북한 인권 ‘더욱 열악’ 평가...‘제3국 제공’ 책임도 강조

유엔, 북한 인권 ‘더욱 열악’ 평가...‘제3국 제공’ 책임도 강조유엔 北인권특별보고관, 79차 유엔총회 제출 보고서에서 밝혀“새로운 법률 제정해 이동‧표현 자유 등 기본권 대한 제한 강화”“공개처형‧재판 다시 도입...가혹한 처벌 대한 공포로 통제 강화”“北인권 피해자 상당 거주 한미일 등이 피해 회복 구축해 달라”“공정하고 적절한 보상과 의료, 법률과 사회 서비스를 제공하라”유엔이 북한의 인권 실태가 더욱 열악해지고 있다는 평가를 내놨다. 그러면서 북한은 물론 제 3국도 강제송환 등 북한 인권 유린 피해자들에게 보상과 의료, 법률 서비스 등을 제공할 의무가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엘리자베스 살몬 유엔 북한인권특별보고관은 최근 제79차 유엔총회에 제출한 북한인권 상황 보고서에서 이같이 밝혔다. 살몬 보..

카테고리 없음 2024.09.24

미 전략국제연구센터(CSIS), 윤대통령 3.1 기념사에 충격 받다!

뱅모는 3월 4일 이렇게 말했다. "이번 3.1 기념사는 역사적 연설로 평가돼야 한다. 인도 최대 매체가 이를 두고 [한국과 일본이 과거를 땅에 묻고 함께 북한*중국에 맞선다]라고 평가했다. 인도는 영어를 공용어로 사용하며 고급 지식층이 두텁기 때문에 세계정세를 잘 안다." 아니나 다를까. 미국 최고의 군사지정학 브레인 집단인 전략국제연구센터(CSIS)가 윤대통령의 3.1 기념사를 다음과 같이 평가하며 '충격적'이라 밝혔다. 1) 3.1 해석을 둘러싸고, (좌빨들에 대한) 역사전쟁을 선포했다. 2) 3.1을 인류보편의 '자유주의'와 연결했다. 한국의 발전이 바로 이 자유 정신에서 나왔다고 선언했다. 3) 북한*중국에 맞서려면 일본을 끌어들어야 한다고 선언했다. 내년 한일국교 정상화 60주년을 잘 활용해야..

시사 2024.03.12

우리의 소원은 자유·민주·인권·법치다

[朝鮮칼럼] 우리의 소원은 자유·민주·인권·법치다 “통일 추진 기구 해산하라” 김정은 한마디에 남 통일 운동 세력 우왕좌왕 전쟁 對 평화 양자택일에 빠지면 우리에겐 출구가 없다 중요한 건 北 정권이 아니라 주민… 인도주의만이 감옥 문 여는 열쇠 송재윤 캐나다 맥매스터대 교수·역사학 입력 2024.02.20. 03:10 북한이 “남조선”을 “대한민국”이라 부르는 정치 쇼를 벌이고 있다. “우리민족끼리”를 금과옥조로 여겨온 통일 지상주의자들은 충격에 휩싸였다. 그들을 지배해 온 정치 행동의 강령이 깨지는 소리가 들린다. 통일 추진 기구를 해산하란 김정은의 한마디에 조국통일범민족연합 남측 본부는 와르르 무너졌다. 김씨 왕조에 끌려다니던 지난 정권의 핵심 인물들은 굳게 입을 닫고 있다. 북한이 남녘을 향해 쏘아..

시사 2024.02.22

"한국行 꿈꿨다고 처형", "매일같이 죽어나가"…탈북민들 증언

"한국行 꿈꿨다고 처형", "매일같이 죽어나가"…탈북민들 증언 뉴욕서 유엔 부대행사…韓유엔대사 "北인권과 북핵은 밀접히 얽힌 이슈" "형기를 마치고 나오는 날, 고문으로 다친 다리를 절며 기차역으로 갔는데 '김정은 동지를 위해서는 슬픔도 고난도 행복이다'라는 구호가 적혀 있었습니다. 정말 가슴이 끓어오르는 분노를 누를 길 없어서 죽을지언정 다시 탈북하기로 결심했습니다." 끔찍한 인권 침해를 겪은 탈북 여성 4명이 1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자신들의 고초를 생생히 증언하며 북한 인권 문제의 쟁점화를 호소했다. 미국 민간단체 북한자유연합이 뉴욕시 구세군강당에서 '굴하지 않는 북한 여성들의 역할'이라는 제목으로 주최한 제67차 유엔 여성지위원회(CSW) 부대행사 자리에서였다. 북한의 정치범 수용소나 교화..

시사 2023.0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