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시대에 집회를 금지하고 좌 편향된 불순세력들이 나라를 좌지우지해도 한마디 항거도 못하고 침묵하는 모습에 반기를 든 한 수녀의 용감한 글을 실어봅니다. 와~ 절대 순종이 요구되는 카토릭에도 이런 용감한 여전사가 있었네요. 타락한 잘못된 제도에 항거하여 반기를 들었던 현대판 종교개혁자 마틴루터라 하겠습니다. 종교가 타락하면 나라가 망합니다. 카토릭 만이 아니라 우리 개신교들도 귀담아 들어야할 심장을 후비는 비수 같은 말입니다. ‘종교계가 소름끼치도록 조용하다.’ (이인선 수녀가 좌파들이 득세하던 상황에서 카토릭을 비판하며 쓴 글) 나는 더 이상은 정의를 외면한 사랑을 신뢰할 수 없다. 양들이 사지(死地)로 내몰리고 있는 처절한 상황 앞에서도 눈 귀 입을 닫은 목자들을 결코 신뢰할 수 없다. 처자식 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