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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운동권이 운동권 청산' 내전...벼랑 끝으로

민주당 '운동권이 운동권 청산' 내전...벼랑 끝으로 ■ '86 전대협 vs 97 한총련' 점입가경 한동훈 발 거대한 쓰나미에 '스스로 무너지는' 집안 싸움만 총선 계기 이재명 업은 97세대가 주류 86세대 물갈이 공세 "임종석·노영민은 물러나고 이인영은 험지로"...공천 혈전 "특혜 받은 자들" "배신자" 원색적 비난 퍼부으며 분열 조짐 한동훈 발 ‘운동권 청산’ 프레임이 총선을 앞둔 더불어민주당을 벼랑끝으로 내몰고 있다. 그러나 운동권 청산이라는 거대한 쓰나미가 민주당에 닥치고 있는데도 97세대 운동권이 중심인 이재명 지도부는 ‘86세대(80년대 학번·60년대생 학생운동권)’의 지분을 뺏는데만 몰두하고 있다. 이재명 체제가 이번 22대 총선을 계기로 주류 세력인 86세대를 제거하려는 움직임이다. 이동..

카테고리 없음 2024.01.30

“운동권 출신 정치인들이 끼치는 해악 더 두고 볼 수 없다”

“운동권 출신 정치인들이 끼치는 해악 더 두고 볼 수 없다” 조선일보 입력 2023.08.09. 03:26 과거 민주화 운동 핵심이었던 인사들이 “운동권 출신 정치인들이 끼치는 해악을 두고 볼 수 없다”며 오는 15일 ‘민주화운동 동지회’를 결성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우리가 만든 쓰레기는 우리가 치우자”며 반미·반일 프레임에 갇혀 북한에만 관대한 운동권의 편협한 인식을 바로잡고 정당 정치 정상화를 위해 싸우겠다고 했다. 민청학련 사건으로 구속되고 민주노동당 정책위원장을 지낸 주대환씨, 서울대 삼민투 위원장으로 미 문화원 점거 사건을 주도한 함운경씨, 조국통일범민족연합 남측본부 사무처장을 맡고 광우병 시위를 주도한 민경우 씨 등이 참여했다. ‘운동권’은 군사 정권에 맞서 민주화를 이루는 데 큰 기여를 했..

시사 2023.0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