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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속에 향기와 사랑이...

말 속에 향기와 사랑이...  우리는 날마다 많은 말을 하며 살고 있는데 그 중에는 아름다운 말이 있는가 하면, 남의 가슴에 상처를 남기는 말도 많을 겁니다.  말 속에도 향기와 사랑이 있다는 거 아세요 ?  우리는 짧은 세상 살다 가는데 좋은 말만 하며 살아 간다면 듣는 이나 말을 하는 이에게나 모두의 가슴에 넘쳐 나는 기쁨과 행복이 올 것입니다.  행복은 결코 멀리 있는 것이 아닙니다. 작은 일에서부터 자신이 만들어 가는 것입니다.  타인의 험담을 늘어 놓는 것 보다는 칭찬하는 말이,  상처를 주는 말 보다는 위로를 구하는 말이,  비난 보다는 격려의 말이 나와 타인의 삶을 행복하게 한답니다.  "마크 트웨인" 은 "멋진 칭찬을 들으면 그것만 먹어도 두 달은 살 수 있다" 고 했습니다.  복잡한 현대..

좋은글 2024.10.04

사람의 품위 (品位/Person's dignity )

사람의 품위 (品位/Person's dignity ) ------------------------------------------------------ 수렵(狩獵)시대에는  화가 나면 돌을 던졌다고 했습니다. 고대의 로마(Rome)시대에는 몹시 화가나면 칼을 들었으며, 미국 서부개척시대에는  총을 뽑았으나 현대에는 화가 나면  입으로 말 폭탄(爆彈)을 던집니다. 한두번 경험해 보지않는 사람  없을것 같습니다. 인격(人格)을 모독(冒瀆)하는  막말을 일삼는 사람이  현대에도 숱하게 많습니다. 내생각이 아무리 옳다고 해도 사용하는 언어가  궤도(軌道)를 일탈(逸脫)하게되면 탈선(脫線)임이 분명합니다. 스페인의 격언(格言)중에 "화살은 심장을 관통하고, 매정한 말은 영혼을 관통한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화살..

좋은글 2024.05.06

인생 타율

🐵庚申231228 목요일 💜 인생 타율 ! 하는 일마다 제대로 되는일이 없어서 고심하던 한 유대인이 고명한 선생님을 찾아 갔습니다. 선생님 ! 제가 하는 모든 일이 절반도 이루지 못하니 어떻게 해야 좋을지 모르겠습니다. 그러니 선생님의 지혜를 빌려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눈을 감고 한참동안 생각하던 선생은 마침내 이렇게 말했습니다. 뉴욕타임즈 1970년 연감 930페이지를 찾아보시오. 그곳에 그 지혜가 적혀 있을 것이오. 그 유대인은 기쁜마음으로 집으로 돌아와 연감을 구해 읽어보니, 유명한 야구선수들의 타율만 나열되어 있을뿐 특별한 내용이 없었다. 그것이 어떻게 자신의 고민을 해결해 줄 지혜가 되는지 알수없어서 다시 그선생을 찾아갔다 그러자 선생은 사상 최고선수의 타율이 얼마로 적혀있는지 물어 보았다. 연감..

좋은글 2023.12.31

말 한마디의 힘

■ 말 한마디의 힘 무서운 말과 고마운 말로 인한 운명 * 신창원과 이국종... “이 새끼야, 돈 안 가져왔는데 뭐하러 학교 와? 빨리 꺼져” 한 때 탈옥수로 온 나라를 떠들썩하게 했던 신창원은 어린 시절 어머니가 간암으로 돌아가시고 매우 가난하고 불우한 가정 환경에서 자랐다. 새 엄마가 들어왔으나 새엄마는 동생이 아무리 아파도 모른 척했다. 화가 난 신창원이 하루는 부엌칼을 들이대고 오늘 내로 집을 나가라고 협박하였다. 계모는 그날로 집안의 패물을 챙겨 집을 나갔고, 신창원은 아버지로부터 죽도록 얻어 맞았다. 초등학교 6학년 때에는 서울로 도망갔다가 가출 소년으로 잡히기도 했다. 중학교에 들어가면서 가난한 집안 사정 등으로 친구들에게 따돌림을 받고 담임 선생님으로부터 야단맞는 횟수가 잦아지면서 학교를 ..

좋은글 2023.08.29

말(言)하는 요령(要領)과 수준(水準)

말(言)하는 요령(要領)과 수준(水準) °°°°°°°°°°°°°°°°°°°°°°°°°°°°°°°°°°°°°°°° 어느일요일인 주일(主日) 아침, 교회(敎會)에 갈려던 부부(夫婦)가 심한 말다툼을 했습니다. 남편은 교회에 갈 기분이 안 난다며 골프(골프)채 가방을 승용차에 싣고 집을 나갔습니다. 감정(感情)이 진정(鎭靜)되지 않는 남편은 골프장에서 공을 치다가 너무 세게 힘을 주고 공을치는 바람에 땅을 쳐서 그만 골프채가 부러지고 갈비뼈에 금이 가는 상처(傷處)까지 입었습니다. 병원에서 처방(處方)을 받고 집에 돌아온 남편으로 부터 그 소식(消息)을 접(接)한 아내가 대뜸 남편에게 말했습니다. "거 봐요. 주일(主日)에 교회를 안 가고 골프장에 가니까 벌(罰)받았잖아요." 언뜻 들으면 좋은 신앙심(信仰心)..

좋은글 2022.10.29

사람의 품위

사람의 품위 수렵시대엔 화가 나면 돌을 던졌습니다. 고대 로마시대엔 몹시 화가 나면 칼을 들었습니다. 미국 서부시대에는 총을 뽑았습니다. 현대에는 화가 나면 '말 폭탄'을 던집니다. 인격모독의 막말이나 악플을 일삼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정제되지 않은 말 폭탄을 타인에게 예사로 투척합니다. 설혹, 그의 생각이 옳다고 할 지라도 사용하는 언어가 궤도를 일탈했다면, 탈선임이 분명합니다. “화살은 심장을 관통하고, 매정한 말은 영혼을 관통합니다.” 스페인 격언입니다. 화살은 몸에 상처를 내지만 험한 말은 영혼에 상처를 남깁니다. 당연히 후자의 아픔이 더 크고 오래 갈 수밖에 없습니다. 옛사람들이 ‘혀 아래 도끼 들었다’고 말조심을 당부한 이유입니다. 불교 천수경 첫머리에는 ‘정구업진언 (淨口業眞言)’이 나옵니다..

좋은글 2022.07.30